1. ....
'17.11.22 6:52 PM
(1.245.xxx.179)
님....
재미없어요.
2. 원글
'17.11.22 6:53 PM
(175.116.xxx.169)
....님 재밌으라고 올린게 아닌데요..
속풀이에요.. 요새 너무 너무많이 먹어서...살이..
저게 어디가 재밌나요? :)
3. ㆍㆍ
'17.11.22 6:56 PM
(210.178.xxx.192)
첫댓글 박복 ㅠㅠ 훈훈한 글인데요^^ 살 좀 찌면 어때요? 우리 모두 건강합시다.
4. 웃으면서
'17.11.22 6:57 P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
읽다가 첫댓글에서 욕 튀어나왔어요. 예의 빵점.
5. 너무맛있어서
'17.11.22 6:58 PM
(175.117.xxx.60)
시골에서 담가 보내 주시는 김치는 너무 맛있어서 밥이 막 땡기는 부작용이 있긴 하지요.
6. ...
'17.11.22 6:58 PM
(1.231.xxx.140)
-
삭제된댓글
살 쪄도 좋으니까 누가 맛있는 김치 좀 주면 좋겠네요.
호강스런 푸념으로 밖에 안들려요.
7. ㅇㅇ
'17.11.22 6:59 PM
(110.70.xxx.14)
그래도 맛있게 담가주신거 잘드시니까 좋죠.
부럽습니다.
8. @@
'17.11.22 7:03 PM
(125.137.xxx.148)
사계절 중에 도대체 살 안 찌는 계절은 언제인 거예요??
김장김치 주간엔 기본 살 찌지요...
아...침 고여...꼴깍.
9. rosa7090
'17.11.22 7:04 PM
(223.62.xxx.140)
이해되네요. 저도 시어머니가 맛있게 해주시는 김장이랑 파김치..밥 뚝딱 한 그릇 먹고 더 한공기 더 푸고 있다는..저도 살 많이 찌는 소리..
10. 다들 이렇게
'17.11.22 7:08 PM
(59.6.xxx.139)
좋게 좋게만 살면 좋으련만...
11. 원글
'17.11.22 7:11 PM
(175.116.xxx.169)
정말 먹어도 너무 먹는거 같아서
남편이 제동을 거네요 좀 심하다고..
어제도 들어오자마자 파김치, 배추김치 포기 다시 꺼내 엄청 먹고...
정말 밥을 너무 먹게 되네요..ㅠㅠㅠ
지금 막 담가왔을때만 맛볼 수 있는 맛이니 지금 일단 질릴때까지 먹어야한다고 큰소리치고
먹었더니
남편 말은
익어도 또 그때 맛은 그때뿐이라며 엄청 먹잖아...
이러네요 ..ㅋ
12. ᆢㆍ
'17.11.22 7:12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저 오늘 도시락으로 김장김치만 싸와서
따뜻한 흰쌀밥과 먹는데
다른거 하나도 안필요 해요
너무 맛있어요
요즘 김장김치만 먹는데
진짜 살찌는것 같아요
13. gfsrt
'17.11.22 7:12 PM
(211.202.xxx.83)
전 첫댓글에 동감인데요..반전도 쟝르에 따라 전혀 재미없을수도 있다는걸 알려주네요.
14. 원글
'17.11.22 7:15 PM
(175.116.xxx.169)
해외 동생에게 보내주고 싶어도
사실 상할까봐, 그리고 포장이 안되니 못보냈는데
작년에 놀러왔던 동생이 이 김장철에 와서 정말 엄청나게 먹고 갔어요
나중에 살쪘다고 투덜대더라구요 ㅎ
15. 제목을
'17.11.22 7:16 PM
(223.62.xxx.99)
굳이 저렇게 할 필요가 없을듯.. 내용은 공감합니다.
때가 때인만큼
16. ......
'17.11.22 7:19 PM
(218.145.xxx.252)
-
삭제된댓글
제목과는 전혀 다른 반전에 웃고 갑니다~~^^
맛있는 김장 받으셔서 좋으시겠어요
저희 시엄니 김치는 짜기만 하고 맛이 없어서
남편도 안먹어요
해마다 김장해서 보내주신다는데
해마다 거절하고 있네요 ^^
부러워요~~~
17. ᆢ
'17.11.22 7:19 PM
(58.140.xxx.25)
귀여우세요
시어머니께 말하면 더 많이 보내주실듯 ㅋ
18. ...
'17.11.22 7:19 PM
(218.54.xxx.222)
나는 왜 저런 시어머니를 가지지 못했나? 나의 박복.새로 결혼하고파요.김치 잘 담는 시어머니 집안으로
19. 아
'17.11.22 7:21 PM
(125.185.xxx.178)
저와 같은 분이 또 계셨군요.
같이 베둘레햄 찬양합시다.ㅋ
20. 동감
'17.11.22 7:24 PM
(121.200.xxx.126)
60먹은 아줌마입니다
딱 일주일전에 김장했는데 밥이 무한정으로 필요해요 왜 이렇게 맛있는지
내가 한 김장김치가 너무너무 맛있어여 감탄하며 생김치를 일주일 먹는데도 질지지도 안고
추신: 강원도 횡성배추 직접가서 공수해온 거라 그런가
21. 제 얘긴줄
'17.11.22 7:43 PM
(114.200.xxx.195)
저도 김치받아 열흘째 질리지도않고
김장김치랑 밥
알타리무랑 라면
이러고있네요
이십년째 솜씨 좋으신 시어머님
김치 받아서 감사히 먹고있어요
알타리김치 벌써 반이 줄었네요
더 담아 달라고 하고싶지만
양심상. . .
22. ㅇㅇ
'17.11.22 7:49 PM
(218.232.xxx.65)
저도 그런뎅...
맞어요 너무 입맞이 돌죠?
젓갈김치도 너무 좋고~
서울식 시원함 김치도 너무 맛 있어요
23. 김장 김치는
'17.11.22 8:22 PM
(121.136.xxx.192)
따끈따끈한 흰 쌀밥, 한 수저 떠서 그 위에 김치 척 얹어
먹음 최고더라구요.
제목 때문에 또 욕이려나 하고 클릭했다가 예상과는
다른 반전에 웃고 갑니다.^^
24. 이해돼요
'17.11.22 8:26 PM
(175.120.xxx.181)
저는 제 김치 빼고 받은 김치 전부요
우리동생 시어머니 김치
아래,앞집 김치 등
25. ..
'17.11.22 8:51 PM
(49.170.xxx.24)
그렇게 맛있는 김치라니 그저 부럽네요. 맛 좀 봐봤으면 ^^
26. 딱
'17.11.22 9:22 PM
(1.234.xxx.95)
-
삭제된댓글
요때만 맛볼수 있는 달큰함이
바짝 오른 배추가 각종 양념들과
어우러져서 밥맛이 꿀맛이죠.
저는 제가 담았지만 짠맛이
싫어 슴슴하게 간을 해서 야채들과
어우러진 김치를 척척 걸쳐 삼시세끼를
해결하느라 다욧이 안되요
27. 침꼴각
'17.11.22 9:41 PM
(110.70.xxx.142)
-
삭제된댓글
얼마나 맛있으면~~~저두 먹고싶어요. 맛난김치.
28. ....
'17.11.22 10:14 PM
(211.211.xxx.66)
-
삭제된댓글
횡성배추로 김장하셨다는 분의 댓글 보고..
어 나도 횡성배추로 만든 김장김치인데..하면서 웃었네요.
횡성 지인께서 14일에 담그셔서 15일 택배로 받아 두통으로 나눠
한통은.인척이 갖고 가고 한통은 제가 먹고 있어요..
1월에 한통 더 보내 주세요..
아직 덜 익은 생김치지만 좋아하는 맛이라 매일 저녁마다
아주 맛나게 먹고 있습니다.
횡성 지인께서 절임배추 파는게 마무리 돼는 다음 주에
지인 모시고 큐슈 온천여행 4박5일 렌트카 여행 갑니다..
매년 김장김치 얻어 먹는 감사함에 여름휴가 안 가고 남겨 뒀다가
겨울 일본온천에 모시고 간지 4년차 이네요.
김장김치 대금은 현찰로 드리다가 요즘에는
유니클로 쇼핑을 엄청 좋아 하시기에 유니클로 패딩
종류별로 사 드리거나
면세점에서 키플링 배낭부터 크로스백 토드백등
종류별로 깔맞춤으로 사드리고 있고
올해는 화려한 테의 선글라스 사 드릴 생각이구요.
아 횡성 지인괸의 인연은 2003년도 서울대병원 응급실에서
환자 보호자로 시작이었고 4인 입원실에서 다시
만남으로 지금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29. ᆢᆢ
'17.11.22 10:15 P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
저지금 열시에 들어와서 파김치랑 밥먹었어요
김장에 한 파김치도 얼마나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낮에는 일하니 냄새때문에 못먹고
밤마다 먹으니 큰일이예요
30. ㅇ
'17.11.22 11:31 PM
(211.114.xxx.41)
저도 김장김치 보내주시면 넘 맛있어서 밥을계속먹게되요
31. ᆢ
'17.11.22 11:33 PM
(121.167.xxx.212)
우리 김치도 맛있어서 매끼 한쪽씩 썰어 먹는데요
원글님네 김치는 더 맛있는것 같아서 글 읽다가 보니 침이 막 고이네요 이글 읽고 김치에 밥 먹고 싶은데 참고 있어요
32. 여짓껏
'17.11.23 7:49 AM
(1.234.xxx.114)
김장안하고 자기동생에게 얻어 먹는 시어머니...
어쩌다 한번 김치담군거보고 깜짝놀람 너무맛없어서,,,
줘도싫음
대구여자음식너무못함
33. wer
'17.11.23 1:10 PM
(58.230.xxx.247)
평생 직딩하며 직접 20포기 배추절이는것부터 김장했고 평상시 겆절이 등 자작했는데
몇년전부터 동생 시어머님 김치 두통 받아서 며늘 한통주고 나한통 여름까지 묵혔다 먹네요
내김치는 전라도식이라 생생할때 만나고 동생네는 경기도라 익으면 꿀맛
살아서 밭으로 갈기세라 지금은 전혀 먹을수없음
34. 진심
'17.11.23 4:38 PM
(110.140.xxx.218)
살찌는게 싫다면 얼른 전화기 들고 시어머니께 전화를 하셔서 이젠 안보낸다고 하셔야지요...ㅎㅎ
인생 A 아니면 B예요.
살을 포기하고 먹느냐, 날씬하기 위해 거부하느냐...자 선택은 원글님의 몫...
근데 글 읽으니 제가 침이 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