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화장실에서 설거지해보신분?해야할상황인데 어쩌죠?

속터짐 조회수 : 3,874
작성일 : 2011-09-15 20:33:27

싱크대 막혀서 아무리 지금 뻥뚜러랑 해봐도 안되서 일단 오늘은 화장실에서 해야할것같은데

혹시 해보신분?찝찝하지만 해야겠죠?ㅠㅠㅠㅠ

IP : 112.168.xxx.10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5 8:35 PM (116.37.xxx.204)

    예전에 아파트 욕조에 배추 절이던 것도 본걸요. 당연히 거기서 씻고요.
    그 분들 나름 깨끗하게 씻고 닦고 하셨겠지요.
    집이 좁으니 다른 공간이 없었고요.

  • 2. ....
    '11.9.15 8:35 PM (119.192.xxx.98)

    급하면 욕실에서 하면 되죠. 화장실이 많이 지저분한가요...

  • 3. ...
    '11.9.15 8:38 PM (121.164.xxx.3)

    저도 부엌에서 문제가 생겨 화장실에서 한적 있어요
    먼저 화장실 청소를 한번 더 한다음에
    얼른 씻어서 나옵니다

  • 4. ㅇㅇ
    '11.9.15 8:39 PM (175.124.xxx.32)

    설거지 통 두개 들고 들어 가셔서 설거지 해서 한그릇에 담고 물 받으면서 씻어서 담고... 세개가 필요하겠군요.
    찝찝할건 없겠습니다.

  • 5. ㅇㅇ
    '11.9.15 8:40 PM (203.226.xxx.205)

    전 병원에 아기입원했을때 종종 젖병씻었던 기억이..
    쟁반에 놓고 씻었어요

  • 6. ...
    '11.9.15 8:41 PM (219.241.xxx.29)

    에구~
    @@

  • 7. 건새우볶음
    '11.9.15 8:44 PM (82.145.xxx.219)

    일단 세면대 깨끗이 씻으시고
    나는 부엌 없는 방에서 자취하는 여대생이다- 열 번 되뇌이며 자기 최면을 거신 후
    설겆이를 하시면 됩니다

  • 8.
    '11.9.15 9:09 PM (112.148.xxx.124)

    싱크대 아랫쪽 열고, 하나씩 분해해보세요.
    밑에 쏟아질 물을 담을만한 큰 양푼이나 대야 받치고 풀어서 쌓인 퇴적물 다 제거하면 됩니다.
    올봄에 저도 뚜러펑 부어도 안되서 결국 분해해서 청소했거든요.
    생각보다 간단해요.

  • 9. 아뇨..
    '11.9.16 6:44 AM (121.138.xxx.31)

    하지 마세요. 저두 그렇게 해봤는데.. 그거 할짓이 못되구요. 정말 짜증 한가득이라 저는 거의 폭팔하겠더라구요. 그냥 나가서 사먹고 일회용 컵 사다 물이랑 음료수 먹고 그러세요. 그게 남는거에요. 1-2일 그렇게 화장실에서 설겆이 하며 지내다 저의 남편 밖에 나갔는데 집에 싱크가 막혔으니 집에서 간단하게 라면이나 끓여 먹자고 하더라구요. 설겆이 간단하게 할수 있다 이거죠. 집에 들어가서 그 난리통에 설겆기 할생각 하니 정말 뚜껑이 열리더라구요. 남편이랑 대판 싸우고 결론은 밖에서 먹고 들어가기로 했죠. 훨씬 맘이 편해집니다.. 지금 상태가 그정도면 비상사태니까 사먹거나 전자렌지랑 일회용 쓰는게 맞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9 쪽지 보내는 법! 1 그냥 2011/09/23 1,243
15888 코스트코 또 하나의 거지 발견...ㅠ.ㅠ 49 살다 살다 2011/09/23 18,448
15887 베이킹소다와 구연산 어떤 경우에 쓰면 좋을까요? 5 중1맘 2011/09/23 5,987
15886 이번주 토요일 석촌호수에서 프로스펙스R 코치 황영조 감독님의 안.. 3 냐옹냐옹 2011/09/23 1,644
15885 아기침대 문의 준비중 2011/09/23 1,277
15884 서화숙 기자 멋집니다... 7 정말... 2011/09/23 2,473
15883 [김어준의 뉴욕타임스] 천정배 의원 특집 방송 중 둘째 딸의 영.. 2 참맛 2011/09/23 2,787
15882 심은하 쌍수한 건 틀림없네요 8 가을 2011/09/23 9,575
15881 아래 영어유치원에 고민 글 읽고.. 저도 고민합니다. 19 dd 2011/09/23 3,593
15880 남초 게시판을 보고 있는데 이해가 안 되요.. 2 .... 2011/09/23 2,268
15879 요리사가 될려면 어느 방향으로 가야할까요? 2 요리사 엄마.. 2011/09/23 1,956
15878 우루사 얼마 주고 드시나용? 6 궁금 2011/09/23 4,314
15877 교수님하고 등산가는데 트레이닝복 입고가도 될까요?;; 8 bloom 2011/09/23 3,735
15876 초등 1학년 꼭 책상이랑 방을 꾸며줘야 할까요? 3 .... 2011/09/23 2,046
15875 끔찍한 진실 ‘도가니’는 현재진행형 세우실 2011/09/23 1,594
15874 쓰지 않는 화장품이나 향수 어떻게 버리세요? 3 ** 2011/09/23 2,390
15873 여드름 병원에 계속 다녀야 할까요? 1 여드름 아들.. 2011/09/23 1,448
15872 "나경원에게 사전에 항의팩스도 보냈는데, 자위대 행사 몰랐다고?.. 6 샬랄라 2011/09/23 1,747
15871 이노*트가구 써보신분 어때요? 가구 2011/09/23 1,145
15870 MB맨 신재민 문광부 전 차관 비리보도에 대해서 1 부러 누락 2011/09/23 1,306
15869 돈을 가지고 있는게 나을까요? 갈아타는게 나을까요? .... 2011/09/23 1,655
15868 초등2학년 되면 몇시에 집에 오나요? 3 초등2학년 2011/09/23 1,639
15867 가죽소파.. 3 친정엄마 2011/09/23 2,047
15866 새로 고치고 나서 쪽지보기 1 쪽지 2011/09/23 1,219
15865 전병(센베이) 맛있게 하는 집 어딘가요? 10 어르신간식 2011/09/23 3,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