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은 무엇인가가 될 기회일뿐이라..김형경

tree1 조회수 : 1,576
작성일 : 2017-11-22 16:04:21

제가 몇년전에 저내용을 읽고

어느책에서 읽었는지는 모릅니다

전필모를 읽었기 때문에..ㅎㅎㅎ


그때는 저 내용을 이해를 못했어요


지금은 이 해하죠


김형경씨도 아시다시피 상당히 불행하게 살았기 때문에

책을 많이읽었나보더라구요

자기인생의 답을 찾기 위해

미친듯이 독서를 했더라구요

자기 인생에 별로 소중한게 없기 때문에

내 인생도 ㄱ ㅏ치가 있나

진짜 인생의 가치가 무 엇인가를 알아내기 위해

정말 미친듯이 독서를 한것으로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런답을 얻으셨다 하더군요


누구는 결혼했네

돌잘버네

등등


우리는 이 잣대로

평가합니다

나는 결혼을 안해서

인생을 잘 못살았나봐

아니면 뭐 많잖아요

이런 잣대들이 ...


그러면서 어떤 정답인 인생이 있다고 너무나 생각하기 쉽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절망하고

난 결혼을 안해서 이러면서..


그런데 그게 아니라는거죠


결혼을 해도

예술을 해도 되고

아니면 다른 뭐를 해도 됩니다

누가 인생에 정답을 정해 놓았나요

누가 그러나요??

일부 찌질이들이 그러죠


그냥 어떻게든 살아도

자기가 성장하면서 열심히 살면 그게 성공한 인생이지 뭡니까


그러니까 인생에 정답을 없는것이고

어떤 것이나 상관없고

그 어떤것이나 될 기회가 단지 인생일 뿐이라...


진짜 엄청난거 깨달으신거 같지 않아요??ㅎㅎㅎ


이걸 깨닫기 까지 얼마나 많은 독서와 성찰이 있었겠습니까

엄청난 내용인데..ㅎㅎㅎ

IP : 122.254.xxx.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뜰신잡
    '17.11.22 5:06 PM (220.93.xxx.14)

    동감 공감

  • 2. ....
    '17.11.22 7:25 PM (175.223.xxx.167)

    맞는말이네요...
    인생살 시간이 있다는 것은
    무엇인가를 할 , 이룰 기회가 주어졌다는 뜻...

  • 3. ...
    '17.11.23 8:11 AM (222.239.xxx.231) - 삭제된댓글

    불행한 삶이 작가의 자양분이 되었나봐요
    현실에는 좌절만 있고 자기를 못 펼친 사람이 많아서..

  • 4. ...
    '17.11.27 8:26 AM (61.73.xxx.229)

    인생에 정답을 없는것이고
    어떤 것이나 상관없고
    그 어떤것이나 될 기회가 단지 인생일 뿐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0460 휘슬러 타서 회색이 보이는데..버려야할까요? 민트잎 2018/01/20 813
770459 노안에 돋보기끼고 책보면 눈 안 아프세요? 3 2018/01/20 1,509
770458 전세 가계약금 300만원 날리게 생겼어요 10 속상 2018/01/20 6,185
770457 이지연과 강수지 데뷰시절 누가 더 예뻤나요? 23 가수 2018/01/20 4,842
770456 돌싱녀 40대초 vs 미혼남 30대초 16 ㅁㅁ 2018/01/20 5,763
770455 보수정권이 했던 가장 쇼킹했던 사건 뭐 기억나세요? 20 ... 2018/01/20 2,171
770454 아들이 국정원에서 일하고싶어해요 32 2018/01/20 9,046
770453 오늘은 왜 재난문자가 안 올까요? 200도 넘고 보라색인데 8 ... 2018/01/20 2,392
770452 왜 이렇게 짜증이 나나 모르겠어요. 4 아휴 2018/01/20 1,518
770451 네이버 댓글 여론 조작 수사 청원입니다 12 tranqu.. 2018/01/20 614
770450 뜨끈하게 우족 끓였는데 .. 먹기가 싫어요 5 우족 2018/01/20 1,523
770449 집 안사고 후회하는 친구 보니...(펑) 19 2018/01/20 14,286
770448 박원순 지지자로 보이는 분의 글.. 14 .... 2018/01/20 887
770447 집값 폭등 막을 방법 있음 하나씩 얘기해봐요. 43 질문 2018/01/20 2,962
770446 연말정산 여쭤요~ 3 김만안나 2018/01/20 783
770445 엄마가 소개해서 결혼하신 분 있으세요? 3 ㅇㅇ 2018/01/20 2,289
770444 네이버 마실갑시다 12 옵알충아웃 2018/01/20 1,753
770443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에 北선수 12명 합류, 3명 출전할 듯(.. 2 ddd 2018/01/20 1,065
770442 과고랑 카이스트 졸업 후 국방과학연구소 17 스펙 2018/01/20 5,830
770441 "김윤옥 美 명품 백화점서 봤다" 미주 커뮤니.. 1 ... 2018/01/20 4,634
770440 중국펀드가 하루에 천이 1200되고 이런경우 6 진짜 2018/01/20 1,829
770439 사춘기때 엄마한테 들은 얘기가 잊혀지지가 않아요. 37 ㅇㅇㅇ 2018/01/20 22,374
770438 단일화 논란이 참 어색해요. 19 한여름밤의꿈.. 2018/01/20 1,342
770437 미디어몽구 트윗 5 고딩맘 2018/01/20 1,406
770436 밤에 듣는 음악은 더 감성적으로 들리는지 5 Hh 2018/01/20 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