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딱딱한 콩자반 아세요?

예전 도시락반찬 조회수 : 2,587
작성일 : 2017-11-22 15:59:43
예전에 도시락 반찬으로 콩자반이 흔했지요.
그 중에서도
요즘 주로 보는 몰랑한 콩자반이 아니라
살짝 딱딱한 콩자반을 싸오던 친구들이 있었어요.
참 맛났는데
요리 비결 아시는 분 있을까요.
주로
흰콩자반인데
간장고추가루 양념이 되어있던 기억이구요.
고소하니 중독성 대단했거든요.
물어봐도 잘 모르시더라구요.
전엔 진짜 종종 보던건데요.
레시피 아시는 분 풀어주심 넘 감사하겠
습니다.
IP : 211.212.xxx.8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22 4:00 PM (218.148.xxx.195)

    기억나요 약간 매콤한맛?
    진짜 이건 어찌 만들까요 딱딱하게 먹었던듯..

  • 2.
    '17.11.22 4:03 PM (61.255.xxx.98) - 삭제된댓글

    콩을 기름없이 볶은후 간장이랑 다른 양념해서 조린거 아닐까요?

  • 3. ...
    '17.11.22 4:03 PM (220.75.xxx.29)

    제주도식 콩자반 말씀하시나요? 메주콩으로 만드는..

  • 4. 그것
    '17.11.22 4:04 PM (118.40.xxx.79)

    콩을 뽁아서 양념에

  • 5. 콩을
    '17.11.22 4:08 PM (223.62.xxx.28)

    물에 불리지 않고 , 물 넣고 삶다가 간장 넣고 조려요.
    물을 적게 넣고 짧은 시간 끓이다가 간장 넣으면 딱딱해지겠지요.

  • 6. 흰콩
    '17.11.22 4:09 PM (121.151.xxx.26)

    볶은겁니다.
    삶지않고요.

  • 7. 1111111111111
    '17.11.22 4:13 PM (211.250.xxx.21)

    볶운거맞아요
    거기에 양념을한거에요

    볶아서 설탕이랑 소금에 굴리기도해요

  • 8. 묻어서 질문
    '17.11.22 4:16 PM (218.147.xxx.187) - 삭제된댓글

    저는 서리태를 기름 없이 볶아 놓은게 있는데 ( 오래 된거요.)콩자반 하듯이 다시 불리면 안될라나요??
    볶은 서리태 버려야 하나요?? ㅠㅠ 오래 된건 변한걸까요?
    생각 같아서는 그대로 불려서 삶아서 콩자반 하고 싶은데....

  • 9. 근데요
    '17.11.22 4:20 PM (211.212.xxx.89)

    콩이 익으려면 삶아도 10분 이상 끓이는 데
    삶지않고 볶았다면 얼마나 수고해서 만든 콩자반인가요?
    그리고
    다 익게 하기도 어려웠을건데
    제가 먹어본 건 다 잘 익어 먹기 좋았거든요
    그렇담
    푹 불렸다
    후라이팬에 계속 볶다가
    나중에 양념장 얹은걸까요?

  • 10.
    '17.11.22 4:30 PM (14.54.xxx.205)

    알고말고요
    저희 친정엄마도 늘 그딱딱한 콩자반을 만들어주셨죠
    검은 콩이아닌 그 노란 콩으로 북어 대가리나 살을 넣고 딱딱한 콩자반을 해주셨는데 북어살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볶지않아도 오래 불리지않고 하면 맛있는 콩자반 됩니다

  • 11. 비슷하게 먹는 방법
    '17.11.22 4:32 PM (121.151.xxx.39)

    흰콩을 뻥튀기 장수에게 들고 가서 튀겨온 다음
    먹을 때 간장,고춧가루, 물엿, 참기름 등등 섞은 양념에 콩을 비벼주면
    약간 불린 콩맛? 그렇게 먹었습니다.

  • 12. 미림
    '17.11.22 5:03 PM (58.120.xxx.63)

    어릴때 엄마가 해주시던 콩자반이네요
    일꾼들 얻어 밭일이나 논일 하려면
    미리 가마솥에 깨도 볶아 넣고 깨 볶은 솥에
    메주콩을 꼭 볶아 놓아요
    볶은 콩을 양념 간장을 맛있게 하기도
    하지만 우리 엄마는 주로
    새참에 일꾼들 막걸리 안주로 주셨는데
    볶은 콩에 들기름이나 참기름을 넣고
    소금과 깨소금을 넣어 뒤적 뒤적 해서
    먹었어요
    그게 왜그리 맛있던지
    그 기억이 나서 집에서 콩 볶아 해보니
    가마솥이 아니라 그런지 너무 딱딱하게
    볶아지고 그 맛이 안나더라구요

  • 13. 저도 그거
    '17.11.22 5:03 PM (112.150.xxx.63)

    딱딱힐 콩자반 좋아해요. 먹고싶네용

  • 14. 간단
    '17.11.22 6:11 PM (211.116.xxx.149) - 삭제된댓글

    쉬워요~

    콩을 씻고 냄비(바닥 두꺼운)에 볶아요.

    다 볶은후, 간장(집간장도 아주조금).매실액.물 (미리 준비해놓았다가 )을 붓고 뚜껑을 닫아요 .(치지직~~~~)

    삼사십분 흐른후 ,올리고당 으로 후리릭 섞기

  • 15.
    '17.11.22 9:59 PM (180.230.xxx.96)

    메주콩 많은데 한번 해먹어봐야 겠네요
    근데 그딱딱한콩이 볶아서 잘 먹을수 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1333 드럼세탁기 17kg vs 19kg 고민이요~ 13 햇살 2017/11/22 6,719
751332 이런학생 꼭 한두명 반에 있지 않았나요? 8 학창시절 2017/11/22 2,013
751331 전세 계약 만료되어 집 빼주길 원할때 12 ㅇㅇ 2017/11/22 2,732
751330 동부 회장 김준기 성추행 사건 놀랍지도 않네요 1 생각나네 2017/11/22 1,582
751329 남편 결혼기념일 선물 좀 추천해주세요~ 1 아이두 2017/11/22 1,904
751328 신촌태영과 광화문 스페이스본이요 7 ㅇㅇ 2017/11/22 1,307
751327 거짓 성추행 대자보 붙여 교수 자살 부른 혐의 제자에 실형 7 샬랄라 2017/11/22 2,496
751326 백화점에서 본 dkny 코트가 있는데요 좀 더 저렴하게 살 방법.. 2 .. 2017/11/22 1,716
751325 나우푸드 티트리 오일~피부에 직접 쓰시는 분 16 ㅇᆞㅇ 2017/11/22 3,182
751324 불우이웃돕기 어떤 방식으로 하고 계세요? 2 ... 2017/11/22 464
751323 서울 경복여고 잘 아시는분 히터가 교실 어느쪽에 있나요? 2 재수생맘 2017/11/22 806
751322 대장내시경 하면 공단 검진에 들어있는 채변은 안 해 가도 되겠죠.. 4 ........ 2017/11/22 1,715
751321 지방 소도시 마트 문화센터 다니는데요. 못 사는 엄마들이 없네요.. 1 .... 2017/11/22 1,209
751320 (급질/단독주택)주택담보대출시,세를 놓고 있으면 대출이 힘든가요.. 7 궁금 2017/11/22 1,411
751319 빈지노 랩 진짜 잘하는거 같아요 2 ㅇㅇ 2017/11/22 927
751318 Hsk5급 빨리 딸수있는 학원추천부탁드려요 파퓨 2017/11/22 440
751317 파타야 그랜드 센타라 미라지 가보신 분 계신가요 12 ㅇㅇ 2017/11/22 901
751316 자동차를 팔아야하는데 어디에서 팔아야할까요? 2 동동동 2017/11/22 988
751315 겉보기와는 다른 부자들이 많네요 36 사람 2017/11/22 23,479
751314 주방 싱크대 아래 쪽만 부분적으로 타일 깔아보신 분...? 11 ... 2017/11/22 2,066
751313 아이둘 휴양지 정보 간절해요~ 12 추천 2017/11/22 1,241
751312 3일동안.. 2 .... 2017/11/22 430
751311 너무 많은 검은콩, 오래된건 어떻게 해야하죠? 14 ... 2017/11/22 10,701
751310 버뮤다 삼각지역이 있나요? 왜 파도 안나오죠? 광주에는 2017/11/22 710
751309 블락비 대단하네요. 5 mama 2017/11/22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