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딱딱한 콩자반 아세요?

예전 도시락반찬 조회수 : 2,515
작성일 : 2017-11-22 15:59:43
예전에 도시락 반찬으로 콩자반이 흔했지요.
그 중에서도
요즘 주로 보는 몰랑한 콩자반이 아니라
살짝 딱딱한 콩자반을 싸오던 친구들이 있었어요.
참 맛났는데
요리 비결 아시는 분 있을까요.
주로
흰콩자반인데
간장고추가루 양념이 되어있던 기억이구요.
고소하니 중독성 대단했거든요.
물어봐도 잘 모르시더라구요.
전엔 진짜 종종 보던건데요.
레시피 아시는 분 풀어주심 넘 감사하겠
습니다.
IP : 211.212.xxx.8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22 4:00 PM (218.148.xxx.195)

    기억나요 약간 매콤한맛?
    진짜 이건 어찌 만들까요 딱딱하게 먹었던듯..

  • 2.
    '17.11.22 4:03 PM (61.255.xxx.98) - 삭제된댓글

    콩을 기름없이 볶은후 간장이랑 다른 양념해서 조린거 아닐까요?

  • 3. ...
    '17.11.22 4:03 PM (220.75.xxx.29)

    제주도식 콩자반 말씀하시나요? 메주콩으로 만드는..

  • 4. 그것
    '17.11.22 4:04 PM (118.40.xxx.79)

    콩을 뽁아서 양념에

  • 5. 콩을
    '17.11.22 4:08 PM (223.62.xxx.28)

    물에 불리지 않고 , 물 넣고 삶다가 간장 넣고 조려요.
    물을 적게 넣고 짧은 시간 끓이다가 간장 넣으면 딱딱해지겠지요.

  • 6. 흰콩
    '17.11.22 4:09 PM (121.151.xxx.26)

    볶은겁니다.
    삶지않고요.

  • 7. 1111111111111
    '17.11.22 4:13 PM (211.250.xxx.21)

    볶운거맞아요
    거기에 양념을한거에요

    볶아서 설탕이랑 소금에 굴리기도해요

  • 8. 묻어서 질문
    '17.11.22 4:16 PM (218.147.xxx.187) - 삭제된댓글

    저는 서리태를 기름 없이 볶아 놓은게 있는데 ( 오래 된거요.)콩자반 하듯이 다시 불리면 안될라나요??
    볶은 서리태 버려야 하나요?? ㅠㅠ 오래 된건 변한걸까요?
    생각 같아서는 그대로 불려서 삶아서 콩자반 하고 싶은데....

  • 9. 근데요
    '17.11.22 4:20 PM (211.212.xxx.89)

    콩이 익으려면 삶아도 10분 이상 끓이는 데
    삶지않고 볶았다면 얼마나 수고해서 만든 콩자반인가요?
    그리고
    다 익게 하기도 어려웠을건데
    제가 먹어본 건 다 잘 익어 먹기 좋았거든요
    그렇담
    푹 불렸다
    후라이팬에 계속 볶다가
    나중에 양념장 얹은걸까요?

  • 10.
    '17.11.22 4:30 PM (14.54.xxx.205)

    알고말고요
    저희 친정엄마도 늘 그딱딱한 콩자반을 만들어주셨죠
    검은 콩이아닌 그 노란 콩으로 북어 대가리나 살을 넣고 딱딱한 콩자반을 해주셨는데 북어살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볶지않아도 오래 불리지않고 하면 맛있는 콩자반 됩니다

  • 11. 비슷하게 먹는 방법
    '17.11.22 4:32 PM (121.151.xxx.39)

    흰콩을 뻥튀기 장수에게 들고 가서 튀겨온 다음
    먹을 때 간장,고춧가루, 물엿, 참기름 등등 섞은 양념에 콩을 비벼주면
    약간 불린 콩맛? 그렇게 먹었습니다.

  • 12. 미림
    '17.11.22 5:03 PM (58.120.xxx.63)

    어릴때 엄마가 해주시던 콩자반이네요
    일꾼들 얻어 밭일이나 논일 하려면
    미리 가마솥에 깨도 볶아 넣고 깨 볶은 솥에
    메주콩을 꼭 볶아 놓아요
    볶은 콩을 양념 간장을 맛있게 하기도
    하지만 우리 엄마는 주로
    새참에 일꾼들 막걸리 안주로 주셨는데
    볶은 콩에 들기름이나 참기름을 넣고
    소금과 깨소금을 넣어 뒤적 뒤적 해서
    먹었어요
    그게 왜그리 맛있던지
    그 기억이 나서 집에서 콩 볶아 해보니
    가마솥이 아니라 그런지 너무 딱딱하게
    볶아지고 그 맛이 안나더라구요

  • 13. 저도 그거
    '17.11.22 5:03 PM (112.150.xxx.63)

    딱딱힐 콩자반 좋아해요. 먹고싶네용

  • 14. 간단
    '17.11.22 6:11 PM (211.116.xxx.149) - 삭제된댓글

    쉬워요~

    콩을 씻고 냄비(바닥 두꺼운)에 볶아요.

    다 볶은후, 간장(집간장도 아주조금).매실액.물 (미리 준비해놓았다가 )을 붓고 뚜껑을 닫아요 .(치지직~~~~)

    삼사십분 흐른후 ,올리고당 으로 후리릭 섞기

  • 15.
    '17.11.22 9:59 PM (180.230.xxx.96)

    메주콩 많은데 한번 해먹어봐야 겠네요
    근데 그딱딱한콩이 볶아서 잘 먹을수 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1147 '평창 이후..바라보는 문 대통령 ..기적같은 대화 살리자. 호.. 19 ,,,,,,.. 2018/01/22 2,125
771146 대박.양육비 정부가 주고 구상권 청구 15 전배우자에게.. 2018/01/22 2,128
771145 성남 가는 길 14 초행길이라 .. 2018/01/22 1,660
771144 꿈은 왜 꾸는 걸까요? 4 일제빌 2018/01/22 1,144
771143 클라스가 다르다~~ ㄱㅆ!!! 11 아마 2018/01/22 2,311
771142 초등 아이 키우는 분들 이거 제가 실수 한거죠 11 .... 2018/01/22 4,102
771141 네일베 - 이름 맘에 드네 -페이 탈퇴 반대의견 5 시스템어드민.. 2018/01/22 532
771140 (급도움)허리주사 맞은후 양다리가 저려요 디스크환자아니에요 4 ㅇㅇ 2018/01/22 2,972
771139 방금 훈훈한 광경을 목격했어요 68 행복 2018/01/22 17,221
771138 감기인줄 알았는데 림프절이 ,,, 2018/01/22 1,422
771137 이 난리법석에 되려 앞장서는 당신들은 뭐하는 사람들입니까? 39 대체 2018/01/22 1,909
771136 정현..잘하면 조코비치 이기겠어요 16 2018/01/22 2,819
771135 건물주 되면 어때요? 19 ... 2018/01/22 6,574
771134 앓았거나 다이어트로 얼굴 상해 보신 분들 8 ㄷㄷ 2018/01/22 1,630
771133 좀 지저분해도 단열 하니까 1 따듯함 2018/01/22 1,198
771132 나경원청원 20만되면 어찌되나요? 17 ㄱㄴㄷ 2018/01/22 2,119
771131 손님상 떡국이 메인이면요 22 다들 저녁.. 2018/01/22 3,583
771130 남편보다 조건좋은 남자 거절한거 후회하세요? 7 ㅇㅇ 2018/01/22 4,209
771129 저녁 메뉴 못 정했어요 도와주세요 15 .. 2018/01/22 2,081
771128 충격적인 TV조선 속보.jpg 18 .... 2018/01/22 6,246
771127 네일베에게 빅엿 선물하는방법.jpg 7 30초 2018/01/22 1,348
771126 자상한 남자 vs 돈 잘버는 남자 23 유한 2018/01/22 7,715
771125 혼인 상대자가 자식이 있든 부모가 있든 1 oo 2018/01/22 888
771124 자게의 닉네임화 원합니다. 12 .. 2018/01/22 837
771123 카톡 안하는 사람 이기적이라 생각되시나요? 34 카톡 2018/01/22 13,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