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 몇년간
오프라윈프리 쇼를 고정 시청하면서
그때 알게된 책이죠
영혼의 의자라고
읽은지는 한 십년정도 된거 같애요
이게 뉴에이지 대표저서 가운데 하나거든요
직접방송에 나와서
제가 얼굴도 봤어요
저자분요
영혼타령하시는데
영혼의 성장이 우리가 생각하는 로맨스영화같지는 않고
좀 재미없고 엄청 어려워보였어요
그러니까이게 진짜 같지 않나요??
사실 달콤한거는거의 거짓말
그래ㅓㅅ 사기꾼들이 달콤하죠
아닐까요??ㅎㅎㅎㅎ
1. 제가 잊지 못하는 몇부분이 있어요
써보겠습니다
사랑의 반대가 뭐인거 같으세요??
사랑의 반 대는 두려움이라고..
우리가 고통받는 대부분의 이유는 두려움때문이라고 합니다
무릎을 칠만한 내용이죠
예를 들면
여자가 남편이 바람피우는 낌새를 눈치챈겁니다
의심합니다 계속하여..
그러면 자기가 정신적으로 피곤하니까
짜증내고 남편한테 잘하지 못하고
다른 생활도 흐트러져 버리고..
나아가서
남편한테 닥달할수도 있어요
이러면 남편은 아내가 꼴보기 싫어서 진짜 바람나는겁니다
그래서 여자가 제일 처음느꼈던
바람난거 아닐까 하는두려움이 결국저 사태를 가져온다는겁니다
자기가 두려워하는 결과를 자기가 초래한다는 거에요
이게 진리가 맞잖아요
그런데 정말 인정하기 싫거든요
얼마나 우리가 여기에 잠식되어 있는지 알수 있는겁니다
우리는 두려움이 일상인겁니다...
저진리를 인정하고 실천하는 사람은
저는 정말 강자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니까 영혼의 성장은 정말 어려운 겁니다...ㅎㅎㅎ
2. 아름다운 엔딩이 있었죠
그분도 아시는거죠
아무리 영혼타령해도
그러니까 그분이 진짜를 말한다는 생각이 드는겁니다
누구나 정말 중도에 그만두고 싶은유혹을 강하게 느낄만큼 힘든게 인생이라고
이런전제를 깔고 말씀하셨죠
삼류들이 나와서 인생이 아름답네 어쩌네가 아닌겁니다..
인생은 누구나 힘들고
정말 납득도 안되고
자살하고 싶어요
그래도 될거 같고
살아서 뭐하나
좋은 꼴도 없는데...
그만큼 너무 너무 힘든데 맞다고...
이런데서 이분은 거짓말을 하시지 ㅇ ㅏㄶ는거죠..ㅎㅎㅎ
그렇지만
그렇더라도
죽지는 말고
끝까지 열심히 살아보라고
왜냐하면
마지막 눈감는 순간에
자기 인생이 이해될지도 모르는거 아니냐고ㅡㅡㅡㅡㅡㅡㅡ
이만큼 설득력있고
좋은 말을 본적이 없는거 같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