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광렌즈(블루라이트 차단) 쓰는 분들

happy 조회수 : 1,201
작성일 : 2017-11-22 14:53:16
여기 얼마전 안경에 대해 뭐든 물어보라는 글 올리셨던 분이
계셨죠.
얼마나 경험치 있는 분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블루라이트 코팅 한 안경을 썼더니
밤에 외부에선 빛산란이 심해 걸어다니기도 힘들 정도라고
질문했더니 코팅이 잘못됐을지 모른다고 답하시더군요.
들어본적 없는 경우라는 뉘향스의 댓글 남기셨구요.
감사하다고 댓글까지 달았는데...그분 잘못 알고 계신 거였어요.
도움 받은 다른 분들은 계시겠지만요.

맞춘지 며칠 안됐는데 도무지 해만 지고 밖에 나가면 작은 불빛에도 안경에는
어마무지하게 빛이 산란되면서 시야가 확보 안될 정도예요.
렌즈 회사에 직접 전화해서 설명하려니 대번에 빛산란 심하시다구요
먼저 말하네요.
그리곤 전담부서에서 전화 할거라고 번호 남기라네요.
그만큼 흔한 일이라는 얘기죠.

이제서야 네이버 찾아보니 빛산란이 너무 심해서 그걸 잡아주는 기법의 또다른 신기술 코팅이 나왔다고 블로그 후기들 있네요.
지금 정말 화가 나는 건 안경점에선 전혀 그런 얘기가 없었어요.
오히려 증세 설명하니 안과가서 검사 받아야 하는 거 아니냐 해요.
8년 쓴 렌즈 바꾼 거 봤잖느냐?
게다가 그 렌즈랑 같은 시력으로 맞춰줬으니 더 잘 알거고
계속 시력 유지 중이고 수술 이력도 없고 정기검진 얼마전에도 받았다 말했네요.

저 같은 증세를 몰랐다면서 넘어가는 건 무책임한 얘기겠죠.
안경사자격증 가지고 장사하는 사람 믿은 의미가 없는거구요.
렌즈회사 담당부서 다이렉트 번호 줄테니 직접 연락해보라는 안경점
책임회피로 보여서 안경사에게
'나같은 경우 첨이라 모른다고 하시니 직접 알 기회도 될겸 렌즈본사 통화하고 내 상황 정리해 달라'고 했네요.

본인 안경 블루라이트 렌즈 쓰시는 분들 관련 설명 들으셨나요?
저같은 경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다른 안경점 전화하니 블루코팅만 벗겨낼수는 없대요.
새로 맞춘지 일주일도 안됐는데 또 큰 돈 들여 맞추는 수 뿐인지
안경점에 책임을 묻고 싶은데 어떨까요?
렌즈본사에서도 뭐라 책임을 물어야할지 ㅠㅠ


IP : 122.45.xxx.2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경원
    '17.11.23 11:23 AM (222.111.xxx.169) - 삭제된댓글

    안녕하세요? 글 잘읽었습니다.
    제가 잘못 안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잘못안것이 아니라
    저희 매장은 문제 될만한 렌즈를 판매를 안하니 문제 되는경우가 없습니다
    저희 매장도 블루라이트 렌즈를 많이 판매 중입니다. 다만 블루라이트에 덜보임이나 누렇게 보이는 현상이있습니다.
    그리고 개개인의 불편현 표현법이 다르기 때문에 원글님의 현상을 표현 하는 고객은 없어서 처음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신기술이라고 표현 하셨는데 이런 신기술 나온지가 2년전에 나왔습니다.
    저희 매장은 블루라이트 렌즈 자체의 한계점을 극복한 렌즈 신기술이라 표현하신 렌즈를 2년전부터 판매중입니다.
    하여 저희는 블루라이트렌즈에 대해서 컴플레인이 걸린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새로운 제품이 나오면 무조건 판매가 아닌 자체 검증과 만족도가 확인이 되면 판매를 시작합니다.
    또한 안경사자격증 가지고 장사하는 사람 믿은 의미가 없는거구요 라고 말씀 하셨는데, 안경사도 기술직이라 기술에 대한 전문성과 시스템의 차이에 의해 원글님처럼 이런일이 생길경우 컴플레인 대처법이 다다릅니다
    하여 안경사라는 집단을 단하나의 일로 폄하 하지 말았음 좋겠습니다.

    현재 제가 원글님께 도움을 드린다면, 기존 안경렌즈의 불편함 호소로 원할하게 렌즈 교체를 하심이 맞을것 같습니다.필요 하시다면 쪽지주세요, 도움드리겠습니다.

  • 2. 안경원
    '17.11.23 7:20 PM (121.129.xxx.73) - 삭제된댓글

    안녕하세요? 글 잘읽었습니다.
    제가 잘못 안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잘못안것이 아니라
    제 매장은 문제 될만한 렌즈를 판매를 안하니 문제 되는경우가 없습니다
    제 매장도 블루라이트 렌즈를 많이 판매 중입니다.
    다만 블루라이트에 덜보임이나 누렇게 보이는 현상이있습니다.
    그리고 개개인의 불편현 표현법이 다르기 때문에 원글님의 현상을 표현 하는 고객은 없어서
    처음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신기술이라고 표현 하셨는데 2년전에 나왔습니다.
    제 매장은 블루라이트 렌즈 자체의 한계점을 극복한 렌즈 신기술이라 표현하신 렌즈를
    2년전부터 판매중입니다.
    하여 저는 단 한번도 블루 라이트렌즈에 대해서 컴플레인이 걸린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새로운 제품이 나오면 무조건 판매가 우선이 아닌
    자체 검증과 만족도가 확인이 되면 판매를 시작합니다.
    또한 안경사 자격증 가지고 장사하는 사람 믿은 의미가 없는거구요 라고 말씀 하셨는데,
    안경사도 기술직이라 기술에 대한 전문성과 시스템의 차이에 의해
    원글님처럼 이런일이 생길경우 컴플레인 대처법이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모두 다릅니다
    하여 안경사라는 집단을 단 하나의 일로 폄하 하지 말았음 좋겠습니다.
    의사 만큼의 권위를 인정받는 집단은 아니지만
    엄연히 안경학과 졸업하고,국가고시를 패스해야 비로소 안경사라는 타이틀을 가질수 있는 직업이며,
    저는 제 직업에 대한 프라이드를 갖고 일합니다.

    원글님께 도움을 드린다면, 기존 안경렌즈의 불편함 호소로 원할하게 렌즈 교체를 하심이 맞을것 같습니다.필요 하시다면 전화 02-778-8858이나 카톡 ziaoptic으로 연락주세요.
    안경사라고,전부 같은 퀄리티의 집단이 아님을 증명해드리겠습니다.

  • 3. 안경원
    '17.11.23 7:44 PM (121.129.xxx.73)

    안녕하세요? 글 잘읽었습니다.
    제가 잘못 안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잘못안것이 아니라
    제 매장은 문제 될만한 렌즈를 판매를 안하니 문제 되는경우가 없습니다
    제 매장도 블루라이트 렌즈를 많이 판매 중입니다.
    다만 블루라이트에 덜보임이나 누렇게 보이는 현상이있습니다.
    그리고 개개인의 불편현 표현법이 다르기 때문에 원글님의 현상을 표현 하는 고객은 없어서
    처음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신기술이라고 표현 하셨는데 2년전에 나왔습니다.
    제 매장은 블루라이트 렌즈 자체의 한계점을 극복한 렌즈 신기술이라 표현하신 렌즈를
    2년전부터 판매중입니다.
    하여 저는 단 한번도 블루 라이트렌즈에 대해서 컴플레인이 걸린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새로운 제품이 나오면 무조건 판매가 우선이 아닌
    자체 검증과 만족도가 확인이 되면 판매를 시작합니다.
    또한 안경사 자격증 가지고 장사하는 사람 믿은 의미가 없는거구요 라고 말씀 하셨는데,
    안경사도 기술직이라 기술에 대한 전문성과 시스템의 차이에 의해
    원글님처럼 이런일이 생길경우 컴플레인 대처법이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모두 다릅니다
    하여 안경사라는 집단을 단 하나의 일로 폄하 하지 말았음 좋겠습니다.
    그리고 안경사는 자격증이 아니고 면허증입니다.
    의사의 권위도 바닥에 추락한 시절이긴 합니다만,
    부동산 중개업 하시는 분들처럼 아무나 안경사가 될수 있는,일정 교육받고 시험봐서 될수 있는 직업군은 아닙니다.
    의사 만큼의 권위를 인정받는 집단은 아니지만
    엄연히 안경학과 졸업하고,국가고시를 패스해야 비로소 안경사라는 타이틀을 가질수 있는 직업이며,
    저는 제 직업에 대한 프라이드를 갖고 일합니다.

    원글님께 도움을 드린다면, 기존 안경렌즈의 불편함 호소로 원할하게 렌즈 교체를 하심이 맞을것 같습니다.필요 하시다면 전화 02-778-8858이나 카톡 ziaoptic으로 연락주세요.
    안경사라고,전부 같은 퀄리티의 집단이 아님을 증명해드리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1916 초등학원 원장과 통화 11 학원 2018/03/22 2,559
791915 너무 감성적이라 늘 슬픈 친정엄마.. 달래주기도 지치네요.. 18 바뀌다 2018/03/22 5,781
791914 강남구청인강 고등수학 듣는 자녀 두신 분 계세요~ . 2018/03/22 962
791913 야자 마치고 온 아이들 간식 뭐 주세요? 7 간식 2018/03/22 2,597
791912 급)광양 매화마을 주변에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2 미미 2018/03/22 1,131
791911 소향씨어터 주변 맛집 알려주세요 맛집 2018/03/22 1,338
791910 얼굴 표정이 참 중요한 걸 알았어요. 9 2018/03/22 6,143
791909 초딩운동화 얼마짜리 사주시나요 25 2018/03/22 2,846
791908 친정엄마 2 .. 2018/03/22 1,555
791907 고3아이 메모리폼 방석 어디서 구입하나요? 2 고3엄마 2018/03/22 1,189
791906 제사상에 임꺽정 떡갈비 안될까요? 11 잠시익명 2018/03/22 3,987
791905 중국이 좋은 점 27 ..... 2018/03/22 3,647
791904 방탄소년단 유투브 뮤직비디오 조회수 보셨나요?(관심 있는 분들.. 18 .. 2018/03/22 2,396
791903 종교인 과세 특혜 말라 1 개독박멸 2018/03/22 453
791902 오프라인에서 독서모임좀 하고싶어요 .. 3 아메리카노 2018/03/22 1,187
791901 나물반찬을 냉동실에 보관했는데 먹는방법 3 ㅇㅇ 2018/03/22 1,843
791900 소변본 후 피가 비치네요 21 피가 2018/03/22 13,949
791899 냉온욕할때요 때 밀고 나서 마지막으로 냉온욕하고 마무리하나요 1 잘될꺼야! 2018/03/22 575
791898 보람상조 회장이 목사가 됐대요. 5 .... 2018/03/22 3,182
791897 오페라 아리아 어떤 곡 좋아하세요? 50 음악 2018/03/22 2,632
791896 이인규는 미국에 아직 도망다니고있나요? 7 ㅇㅇ 2018/03/22 2,115
791895 초등 2 여아 , 올해도 은따 같아 걱정이에요 29 라나 2018/03/22 5,189
791894 내 이야기 하지 않고 사는 법 10 ... 2018/03/22 4,734
791893 덴마크만 패키지 여행하는건 어떤가요? 3 동동 2018/03/22 1,409
791892 사란랩 아세요? (일본제품) 11 ... 2018/03/22 2,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