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에 조미료 사용이요....

김장 조회수 : 3,756
작성일 : 2017-11-22 12:25:25

나이 47에  처음 김장이라는걸 해보려고 합니다..........혼자서요.


그동안 옆에서 거들고 속넣는건 많이 해봤는데요


혼자서 양념은 처음이라   떨리네요.


양가 부모님 모두  미원을  사용하세요.


시부모님은   많이   친정에서는  조금



저는  이번에   미원없이  해보려고 하는데


맛이  있을까요?


여기  검색해보니   멸치 다시마 양파 등....  육수  사용하시던데


비법좀  알려주세용~~~~~~



**********************************************************************


아.......제가  조미료 부심이  아니라


가족중에   아토피가  심한 사람이 있어서   음식이  조심스러워서


항상   고민  많이 하고   살고있는   사람입니다........


조금  이해해 주세용~^^;;;;;;;;;;;;;;;


감사합니다^^


*************************************************




동치미도  담으려고요.



참  설탕대신  뉴슈가  조금  넣어도  될까요?






IP : 121.190.xxx.13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린
    '17.11.22 12:28 PM (220.86.xxx.240)

    뉴슈가 넣어요.

  • 2. 민트
    '17.11.22 12:29 PM (122.37.xxx.121)

    어차피 시판 액젓 젓갈에 조미료 다 들어가는듯해요 ㅜㅜ
    거기다더 넣을것까지야~;;; 안넣어도 맛있게할수있어요

  • 3. 실험
    '17.11.22 12:29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저는 조미료 사용안하는 사람입니다만, 제가 님이라면 1년 먹을 양식을 가지고 실험은 하지 않겠어요
    실험은 소량으로 해보겠어요

    조미료 넣으세요 이제껏 드셨잖아요

  • 4. ..
    '17.11.22 12:38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다시마 표고 디포리 황태머리 디포리 육수에 찹쌀풀 쑤어서 하면
    조미료 한톨 없이도 맛있습니다

  • 5. 걱정하지 마세요
    '17.11.22 12:39 PM (211.221.xxx.79) - 삭제된댓글

    새우젓 액젓들 조미료 어마어마하게 넣고 제조합니다.
    새우젓 담그는거보면 집에 조미료없다, 사용 안한다,
    이런말 다~웃기는 말입니다.
    아무 걱정마시고 조미료 전혀 넣지 마세요.
    맛있을겁니다

  • 6. 생새우와 육수만으로도
    '17.11.22 12:41 PM (122.37.xxx.115)

    맛나서
    조미료 생각안날거에요
    배즙이 좋더라구요
    비린내가 싫어 다시마와 황태만 넣고 육수 만들었구요

  • 7. 헐~
    '17.11.22 12:47 PM (39.116.xxx.164)

    정말 액젓이나 새우젓에도 조미료가 들어가나요?
    그래서 액젓넣으면 그렇게 감칠맛이 났던건가요

  • 8. 어짜피 집에서 담지않고
    '17.11.22 1:06 PM (124.50.xxx.94)

    사먹는 액젓과 새우젓은 다 조미료 덩어리 아닌가요,,

  • 9. ㅇㅇ
    '17.11.22 1:08 PM (175.223.xxx.151)

    저도 새우젓 액젓은 조미료가
    들어가있다 생각하고 조미료 안넣습니다.

  • 10.
    '17.11.22 1:12 PM (220.127.xxx.13)

    불안하면 넣으세요
    처음에 욱수내고 어쩌고 번거롭기 시작하면 다시 시도할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기본만 하시고 조미료 넣으셔도 되요.
    저는 안넣기도 하고 맛이 불안한데~ 싶으면 넣기도 합니다

  • 11. 직접 담근
    '17.11.22 1:19 PM (211.221.xxx.79) - 삭제된댓글

    새우젓아니면..하지만 누가 생새우사서 새우젓 만들겠어요.
    광x 젓갈공장 어마어마하게 크게 하고 있는 분께서 말씀하셨어요.
    새우 한바가지에 소금 한바가지,조미료 한바가지!
    명품 새우젓이 만들어 진답니다.
    조미료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진 마세요.

  • 12. 넣으세요
    '17.11.22 1:23 PM (117.53.xxx.53)

    젓갈 공장에 조미료 포대가 트럭으로 들어 간다잖아요.
    젓갈 많이 넣으면, 조미료 또한 넉넉히 들어가는 거겠지요.
    그렇다고 조미료를 더 넣는다고 김장 망하지는 않을거 같은데요.
    시판 김치 중에서 가장 비싸다는 워커힐 호텔 수펙스 김치도
    포장지에 당당히 미원 써 있는거 보고 깔깔깔 웃었거든요.

  • 13. 기본
    '17.11.22 1:25 PM (175.121.xxx.139)

    미원 넣기는 찜찜하고
    안 넣으면 맛 없을 거 같아서 고민 중이신가 본데요,

    흔히 김치 담는 기본 양념에다
    새우젓, 멸치액젓만 추가해도 맛있어요.
    뉴슈가 보다 설탕 매실액기스 넣으시고
    갓이나 쪽파 그리고 무채 썰어 넣으심 맛있을 거예요.

  • 14. 넣지 마요~~
    '17.11.22 1:27 PM (218.146.xxx.220) - 삭제된댓글

    정성 들여 담근 김치에 웬 조미료입니까?
    믿을 만한 한살림, 생협 젓갈에는 조미료가 안 들어갑니다.
    좋은 재료로 건강한 음식 만드세요.

    블로거들이 온갖 거 이리 저리 넣는 것에 현혼되지 말고요.
    딱 배추에 소금 절이고. (절임 배추가 편하기는 해요)
    무채, 쪽파, 갓, 미나리 조금(없으면 말고), 대파, 양파채 조금.
    마늘, 생강 조금(많이 넣으면 안 넣는 것보다 못해요)
    새우젓, 생새우(넣으면 좋고 없으면 할수없고), 까나리나 멸치액젓,
    찹살풀(너무 진하지 않게요...멸치 다시 육수나 맹물에 찹살 조금 넣고 죽 끓여요).
    사과즙을 넣으면 겉절이는 맛있는데, 김장은 금방 시어져서 넣지 마세요.
    김자외 김치에는 사과즙을 넣으면 맛있어요.
    설탕 1-2수저(배추 3-4포기 기준) 넣으면 좋아요.

    딱...이렇게 기준으로 삼고요.
    김치속이 짜게 되었다면, 무를 듬성듬성 썰어 김치통 아래에 넣으면 됩니다.
    몇번 기본으로 담근후에...변형을 하세요.
    근데, 30년 이상 김치 담가본 사람으로....기본에 충실하면 됩니다.
    유명한 블로거의 과일즙도 끓여보고, 김치 명의 스타일도 따라해 봤는데....
    그냥 친정 엄마가 하던 스타일이 짱이네요.

  • 15. 넣지 마요~~~
    '17.11.22 1:28 PM (218.146.xxx.220) - 삭제된댓글

    정성 들여 담근 김치에 웬 조미료입니까?
    믿을 만한 한살림, 생협 젓갈에는 조미료가 안 들어갑니다.
    좋은 재료로 건강한 음식 만드세요.

    블로거들이 온갖 거 이리 저리 넣는 것에 현혼되지 말고요.
    딱 배추에 소금 절이고. (절임 배추가 편하기는 해요)
    무채, 쪽파, 갓, 미나리 조금(없으면 말고), 대파, 양파채 조금.
    마늘, 생강 조금(많이 넣으면 안 넣는 것보다 못해요)
    새우젓, 생새우(넣으면 좋고 없으면 할수없고), 까나리나 멸치액젓,
    찹살풀(너무 진하지 않게요...멸치 다시 육수나 맹물에 찹살 조금 넣고 죽 끓여요).
    사과즙을 넣으면 겉절이는 맛있는데, 김장은 금방 시어져서 넣지 마세요.
    김장외 김치에는 사과 갈아 넣으면 맛있어요.
    설탕 1-2수저(배추 3-4포기 기준) 넣으면 좋아요.

    딱...이렇게 기준으로 삼고요.
    김치속이 짜게 되었다면, 무를 듬성듬성 썰어 김치통 아래에 넣으면 됩니다.
    몇번 기본으로 담근후에...변형을 하세요.
    근데, 30년 이상 김치 담가본 사람으로....기본에 충실하면 됩니다.
    유명한 블로거의 과일즙도 끓여보고, 김치 명의 스타일도 따라해 봤는데....
    그냥 친정 엄마가 하던 스타일이 짱이네요.

  • 16. 넣지 마요~~~
    '17.11.22 1:32 PM (218.146.xxx.220) - 삭제된댓글

    고춧가루는 배추 1포기당 국자로 수북하게 1입니다.
    김장은 조금 고춧가루를 더 넣는 기분으로 하고요.
    레시피에 연연하지 말고, 속을 버무린후 맛을 봅니다.
    맛을 볼 때는, 배추속에 싸서 먹어보고요...딱 간이 맞으면 된 겁니다.
    짠 느낌을 받으면, 무를 깔아서 중화시키면..무김치도 먹어서 좋고요.
    싱겁다면, 액젓을 아주 조금씩 넣으면 됩니다.
    버무리면서 간을 볼 줄 알아야...어느 김치고 담을 수 있어요.
    초보자들이 실수 하는 거가. 레시피에 연연해서 온갖 좋다는 젓갈을 다 넣는 겁니다.
    그러면 짜게 되요.
    블로거들 레시피대로 해보면...엄청 짜서...어떻게 담글지 의심스러워요.
    몰래 미원 한국자를 넣는건지....

  • 17. ...
    '17.11.22 1:36 PM (112.220.xxx.102)

    조미료 그거 뭐시라고
    넣어서 맛있으면 된거 아닌가요??
    윗님들 말대로
    파는 액젓에도 조미료 다 들어가요
    뭔 조미료 넣으면 큰일나는줄 아는지 ㅋ

  • 18.
    '17.11.22 1:40 PM (1.232.xxx.236) - 삭제된댓글

    액젓에 조미료 들어가있어서
    따로 안 넣어요

  • 19. ....
    '17.11.22 1:51 PM (211.248.xxx.164)

    지금껏 먹었는데 뭘 굳이 건강땜에 안넣을 필요 있을까요?
    뭐 들이붓는것도 아니고 배추 엄청난 양에 미원 조금 넣는 정돈데 그래봐야 얼마나 섭취하겠어요.
    그리고 액젓. 새우젓에 미원 엄청 들어가있으니 거기다 미원 몇숟갈 추가하느냐 마느냐지 조미료 들어갔다 안들어갔다는 아니에요

  • 20. ..
    '17.11.22 1:57 PM (221.159.xxx.80) - 삭제된댓글

    시댁 친정 미원 들어간 김치 드셨잖아요
    갑자기 조미료 안넣으면 입맛이 깉들어지지 않아
    힘들게 김치 했는데 가족들이 맛없다고 안먹으면 속상..
    조미료 조금 넣어서 김치 하세요
    김치 자신 생기면 그때부터 조미료 서서히 줄이면서
    가족들 입맛을 바꿔시면 어떨까요
    제친구 남편은 시댁 조미료 많이 넣은 김치에 길들어져서
    조미료 안넣은 처가 김치 맛없다고 아예 안먹는답니다

  • 21. 새우젓
    '17.11.22 2:25 PM (210.94.xxx.89) - 삭제된댓글

    김장때 조미료 얘기 나오면 거기에 추가되는 얘기 중에 액젓에 조미료 들어간다고..
    누가 젓갈 담그냐고..

    생새우에 소금만 넣으면 젓갈이 만들어지고 어려운 일도 아닌데 왜 젓갈 만들어 쓰는 사람 없다고 생각하시는지.. 멸치젓도 내리기가 귀찮아서 그렇지 만드는 거야 뭐.. 사실 김장보다 훨씬 더 쉽습니다만..
    그리고 한살림 젓갈 쓰세요. 그럼 확실하게 조미료 안 쓸 겁니다.

    그리고 처음 해 보시면, 당근시러님의 레시피로 해 보세요. 괜찮더라구요.

  • 22. 조미료
    '17.11.22 2:45 PM (218.149.xxx.115) - 삭제된댓글

    를 안 좋아하는거 아님 넣으세요. 안 넣고 맛있게 만들기 쉽지 않아요.
    전 조미료가 많이 든 국물요리를 먹으면 밤새 물을 끝없이 마시는 사람인데도 김치 담글땐 소량이라도 넣어요. 안 넣으면 김치 특유의 맛이 안나더라구요.

  • 23. ,,,
    '17.11.22 2:57 PM (121.167.xxx.212)

    평상시 음식에는 안 넣어도 김치나 김장에는 콩알 만큼 두세번 넣어요.

  • 24. ..
    '17.11.22 3:48 PM (1.235.xxx.90)

    조미료 넣으면 무슨 큰일나는 것처럼
    호들갑떠는 사람들은 외식도 안하고 집밥만 먹나봐요.
    다 들어가요.그놈의 조미료...

  • 25. 김장엔
    '17.11.23 11:03 AM (124.53.xxx.131)

    온갖 재료들이 들어가서 맛이 어우려지니
    굳이 조미료 필요치 않아요.
    꼭 자신이 없다 싶으면 바로 먹을 김치에만 넣으세요...
    오래두고 먹을 김치는 오랜 숙성시간을 자연스런맛으로 바뀌니
    조미료 안넣는게 결국은 훨씬 낫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3236 어제 수원 막혔다는 글 보고 여섯시반에 떠났는데 4 재수생맘 2017/11/26 2,877
753235 김예슬, 고대 경영 3년 자퇴 - 학교를 벗어나니 내 안에 더 .. 25 나눔문화사무.. 2017/11/26 8,110
753234 수능 3 국사 2017/11/26 1,130
753233 화내지 않고 자기주장하는 방법--펌 30 .... 2017/11/26 6,285
753232 항상 제탓이라는 남편 정말 죽여버리고 싶어요. 37 Kskll 2017/11/26 9,036
753231 자존감이 많이 낮은 아이 어떻게 품어줘야하나요? 5 @@@ 2017/11/26 2,860
753230 ‘비혼’을 응원하는 육아 에세이 oo 2017/11/26 884
753229 50대 이상인분들.. 패딩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16 추위타는 사.. 2017/11/26 5,662
753228 보이로 전기요 원래 이런가요? 9 바나마나바 2017/11/26 4,728
753227 EBS ‘까칠남녀’ 논란, 확인없이 받아쓴 언론책임은 없나 2 oo 2017/11/26 2,055
753226 하루종일 집에있는 룸메....:( 13 goodda.. 2017/11/26 8,548
753225 성형수술 사실 숨긴거 사기결혼 이라고 생각하세요? 64 .... 2017/11/26 20,722
753224 48세... 아직도 감정에 휘둘리는 .. 8 ggbe 2017/11/26 5,228
753223 아파트 매매 7 오필리아 2017/11/26 2,809
753222 라식.라섹수술 질문 1 궁금 2017/11/26 906
753221 슈퍼스타k3 유투브에서 다시 보고있어요 뒷북왕자 2017/11/26 524
753220 아들 둔 어머니 입장에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83 2017/11/26 18,087
753219 진선규 나온 영화 범죄도시 많이 잔인한가요 6 . 2017/11/26 2,051
753218 초밥부페 혼자먹기 10 .. 2017/11/26 3,488
753217 이선균 다시 보게 되네요. 23 .. 2017/11/26 21,840
753216 대학 부설 과학영재반 2 도움 2017/11/26 1,167
753215 주부님들.. 자신만을 위해 요리 해본 적 있으세요? 23 질문 2017/11/26 2,708
753214 한살림,자연드림 둘중 하나 가입 하면 어디가 나은가요? 11 2017/11/26 4,229
753213 여성성이 나이와 상관 있나요? 11 ㅡㅡ 2017/11/26 3,437
753212 힘든 하루 14 ㅠㅠ 2017/11/26 3,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