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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원 추천해주실분 계실까요?

유학원 조회수 : 1,674
작성일 : 2017-11-22 11:51:20
미국이나 캐나다쪽 유학을 아이와 동반 가보려고 합니다 저랑 아이요ㆍ아이가 약한애라 왕따당했고 더이상 전학가서 잘될것같지않다고 자포자기상태였다 이제 다른나라 가고싶다고 합니다 적응문제도 크지만 아이 마음 달래주고 싶다는 생각뿐이라서요
초등 6학년이고 가서 교우관계보다는 좀편하게 있고싶다네요 여기서는 지나가다가도 아는 애들만나면 무서워서 숨는 상황이예요ㆍ
병원치료 상담치료도 하고있지만 환경이 안바뀌니 해결안되네요ㆍ전학은 멀리갈수있지만 아빠 직장문제때문에 저랑아이만 오피스텔 얻어야할듯 하구요ㆍ아이 원하는 유학이 정말 도움 될까요 공부는 그럭저럭하구요 저는 영어 그냥 보통 이예요 의사소통 간신히 할정도지 잘하진않아요주변보니 영어 전혀 못해도 아이데리고 몇년 잘다녀오는분도 계시더군요ㆍ유학원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23.33.xxx.11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학원
    '17.11.22 11:58 AM (211.46.xxx.215)

    캐너스 라는 유학원에서 다음주 유학설명회 해요. 저도 예약했어요. 같은 학년 아이네요.

  • 2. 서초동 평화빌딩2층
    '17.11.22 12:02 PM (121.152.xxx.90)

    서초동 평화빌딩 2층에 있습니다.
    02-2258-8983
    학교는 미국 캐나다 스페인 스위스 아일랜드 등 전세계에 있습니다.
    방학캠프도 하니 방학캠프 체험해보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저희아이는 미국에서 유학했습니다.. 미국 미시건주에 있는학교...

  • 3. 서초동 평화빌딩2층
    '17.11.22 12:06 PM (121.152.xxx.90) - 삭제된댓글

    인터넷에서 오크인터네셔널아카데미를 치면 그 학교에대해 나오네요...

    저희딸이간곳은 9학년때 갔기에 미시건주에있는 에베레스트 아카데미를 갔었어요.

    오크인터네셔널아카데미 요긴 중딩인듯합니다.

  • 4. 서초동평화빌딩님
    '17.11.22 12:09 PM (223.33.xxx.116)

    혼자보내셯는지 아이랑 함께 가셨는지요 그리고 혹 영어 능통하신가요

  • 5. 인터넷검색
    '17.11.22 12:09 PM (121.152.xxx.90) - 삭제된댓글

    오크인터네셔널아카데미 oak international 치니 학교 소개가 있네요..

  • 6. ...
    '17.11.22 12:09 PM (103.38.xxx.234)

    강남역에 유학원이라고 쓴고 몇곳 돌아다니다보면 어떻게 할지 감이 좀 옵니다. 그다음 진행햐셔요.
    기러기맘들보면 유학원끼고 완전히 도움 받던지 (몇백) 아님 다들 웬만큼 일처리 할정도로 영어가능합니다. 영어 못하는분은 진짜 맘고생 심해서 1년 후 살 쫙 빠져 있더라구요.

  • 7. 서초동평화빌딩님
    '17.11.22 12:14 PM (223.33.xxx.116)

    아이가 중3때갔으면 본인 의사였겠네요ㆍ한국학교서도 잘지낸아이였지요?

  • 8. 유학원님
    '17.11.22 12:14 PM (223.33.xxx.116)

    아이 보내시려는 이유가 있으신지요 그리고 엄마와 함께 가시는가요?

  • 9. 보딩스쿨입니다.
    '17.11.22 12:17 PM (121.152.xxx.90) - 삭제된댓글

    기숙학교예요.. 영어는 능통안해도 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저희딸같은경우는 9학년때 갔는데 (영어 거의 못하고 갔어요) 학교 시작하기전에 한달캠프를 해요.
    이때 주로 하는건 운동 캠프 여행 등등 활동을 하면 말좀 못해도 되거든요..
    눈치로 그 한달동안 어느정도 생활영어는 듣기가 된다네요.(한달간은 벙어리)

    운동 캠프등의 한달이 지나면 서서히 자기도 모르게 자기가 말을 하고 있다고...

    연락처가 있다면 유학당시생활을 볼수있는 사진 몇장 보내드릴수 있고 일단 인터넷 검색해보시는게 도움이 될듯합니다.

  • 10. ...
    '17.11.22 12:17 PM (103.38.xxx.234)

    6학년이 절대 외국가서 편할 수 없어요. 영어 잘한다고해서 가도 엄청 스트레스 받고 친구도 없고 중학교
    공부는 어려워집니다. 한국보다 더 고생하는 마당에 편하지 않아요.
    차라리 아이가 스트레스 받는거라면 대안학교를 알아보셔요.
    그리고 외국애들도 알게모르게 아시아애들 무시하는거 있어요. 학교 선생도 직접적으론 못해도 따질 수없게 기분묘하게 무시하는판에...

  • 11.
    '17.11.22 12:18 PM (58.161.xxx.50)

    내성적인성격의 아들을 데리고 영어권 나라에 와있어요
    한국에서도 이 성격으로 친구가 많지 않았는데
    여기서는 거기다 영어랑 문화차이 때문에 더 힘들어해요
    무조건 유학이 답은 아닐 수도 있어요
    아이가 여행을 곧 잘 따라다니고 외국이면 좋다해서
    왔는데도 여행과 실제 살이는 정말 다르구나 느껴요

  • 12. 방학캠프있으니
    '17.11.22 12:21 PM (121.152.xxx.90) - 삭제된댓글

    우선 방학캠프를 체험해보고 선택하시는것도 좋을듯하고 위에님 말씀처럼 이곳저곳 상당받아보시는것도
    서초평화빌딩2층도 가보세요.. 아 그리고 장학생도 뽑아요 장학생뽑아서 50프로 지원하는걸로 알아요.
    제작년엔 제가 추천한 아이가 되서 기뻤던 기억이있네요.. 중딩초반 아이있는 어머님들 도전해 보세요.
    (장학생 문은 활짝 열려있어요)

  • 13. 드님
    '17.11.22 12:22 PM (223.33.xxx.116)

    내성적 아이라 더 힘든가요?
    대안학교 보내기엔 너무 모범생과라 그곳 아이들의 자유로움을 못 견뎌하네요 ᆢ왕따문제로 대안학교쪽 방문하니 애가 놀라서 힘들어해요ㆍ 아이는 모범생 규범 잘지키는 뭐랄까 말없는 착한애과예요 ㅠ

  • 14. 드님
    '17.11.22 12:23 PM (223.33.xxx.116)

    유일하게 잘하는게 공부였던것 같아요 성격은 유순하고 말없는 외국애들보면 너드같은 애예요

  • 15. ㅡㅡ
    '17.11.22 12:27 PM (58.161.xxx.50)

    영어권에서 학교를 보내보니 어렸을 때부터 남자여자 구별없이 농구 테니스 수영 등 여러운동을 하며 자란
    아이들이라 활동적이고 거의 팀으로 하는 과제들이 많고
    그룹별로 하는 활동 그리고 커갈수록 그 나라 문화적차이
    이런게 별거 아닌것 같아도 한번씩 부딪히게 되어
    속상한 상황이 생기네요
    내성적인 아이라 그냥 감내를 하고 있어 한국보다 여기는
    더 많은 활동에 스포츠에 더 힘들어서 저도 돌아가야하는
    시기를 고민중에 있어요
    윗분들처럼 방학캠프해보세요
    조금이라도.겪어보는게
    아이에게 어떤게
    맞을지 도움되실 것 같아요

  • 16. ...
    '17.11.22 2:47 PM (103.38.xxx.234)

    굳이 유학생각 하시려면 되도록 사립 알아보셔요. 아이적응에 공립보다 많은 도움 받을 수있고 괴롭히는 아이도 없고(신고하면 전학이라) ...
    그리고 중국애들과 친하게 지내면 도움 많이 받을 수 있어요. 중국애들이 나라가 커서 그런지 맘 씀도 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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