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리,스릴러소설 추천해주세요

추리소설 조회수 : 3,224
작성일 : 2017-11-22 08:04:58
추리쪽은 별로 안좋아했는데
최근에 꽂혔네요.
긴장감있게 술술 읽혀지는 책 있을까요?
IP : 1.227.xxx.3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본 소설
    '17.11.22 8:07 AM (124.59.xxx.247)

    히가시노 게이코.
    13 계단 등등 생각나네요.

  • 2. .......
    '17.11.22 8:13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도진기 유다의 별, 기리노 나쓰오 아웃..
    이 두 개가 제가 젤 재밌게 본 본좌급이고요.
    그외에도 재밌게 본 건
    히가시노 게이고 방황하는 칼날, 백야행, 악의, 붉은손가락.
    기리노 나쓰오 얼굴에 흩날리는 비,
    가와이간지 데드맨,
    누쿠이 도쿠로 통곡.

    그리고 전 안 봤지만.. 벚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 란 작품
    호평 많아요.

  • 3. ....
    '17.11.22 8:15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도진기 유다의 별, 기리노 나쓰오 아웃..
    이 두 개가 제가 젤 재밌게 본 본좌급이고요.
    그외에도 재밌게 본 건
    히가시노 게이고 방황하는 칼날, 백야행, 악의, 붉은손가락.
    도진기 붉은 집 살인사건,
    기리노 나쓰오 얼굴에 흩날리는 비,
    가와이간지 데드맨,
    누쿠이 도쿠로 통곡.

    그리고 전 안 봤지만.. 벚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 란 작품
    호평 많아요.

  • 4. 윗님
    '17.11.22 8:16 AM (49.175.xxx.137)

    덕분에 장바구니 리스트가 더 풍성해지겠네요
    감사합니다

  • 5. 저도 13계단
    '17.11.22 8:21 AM (115.140.xxx.66)

    추천하구요
    너무 유명해서 읽었을 수도 있겠지만 엘러리 퀸의 y의 비극 추천해요.

  • 6. 글쎄
    '17.11.22 8:25 AM (112.221.xxx.186)

    다카노 가즈아키 작품 전체랑 미야베미유키의 모방범 . 가노
    료이치의 제물의 야회.기리노나쓰오의 아웃. 히가시노게이고의 유성의 인연 추천드려요 다카노 가즈아키작품은 매번 흥미진진하고 손에 땀나요 특히 강추해요

  • 7. missyinusa
    '17.11.22 8:33 AM (76.175.xxx.220)

    미야베미유키 여사 책은 다 재밌어요. 그런데 인물 심리와 성격 설명이 많기 때문에 손에 땀을 쥐는 이라기보다 보는 내내 참 글잘쓴다 하며 읽어요. 윗님이 추천한 '모방범'이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인데 두툼한 책 3권으로 되어 있어요. 짧은 거 원하시면 다른 거 보세요.
    히사기노 게이고도 유명한데 작품에 편차가 있어요. 엄청 재밌거나 정말 재미없거나 들쑥날쑥이에요.
    추리소설 마니아라면 기시 유스케의 '검은 집'은 꼭 보셔야죠.
    그리고 북유럽 추리소설도 재미있는 거 많아요.
    일단 밀레니엄 시리즈라고.. 스티그 라르손의 3부작은 꼭 보세요. 이건 정말 뒤가 궁금해서 잠이 안오는 작품이에요.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 "벌집을 발로 찬 소녀" 이렇게 시리즈로 읽으셔야해요. (안타깝게도 작가님 돌아가셔서.. 유작입니다. ㅠㅠ)

  • 8. missyinusa
    '17.11.22 8:37 AM (76.175.xxx.220)

    북유럽 작가중에 요 네스뵈도 유명해요. 스노우맨, 네메시스, 데빌스 스타, 아들... 등등 다 재밌는데 최근에 내놓은 두어작품은 조금 재미가 떨어져요. 2000년부터 2010년 사이 작품들은 정말 재밌어요. 저 두작품인가 빼고 다 읽었어요

  • 9. 저도
    '17.11.22 8:50 AM (58.127.xxx.251)

    밀레니엄추천
    그런데 요번에 다른 작가가 이어쓴건 별로였어요

  • 10. ᆢᆢ
    '17.11.22 8:56 A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

    히가시노 게이고작품들 좋아하는데
    윗분말씀대로 재미 없는것도 많더라구요
    다작하는것 같아요
    히가시노게이고 책중 백야행이 젤 재미있었어요

  • 11. 원글
    '17.11.22 9:22 AM (1.227.xxx.30)

    와~~ 감사합니다.
    계속 기다릴게요^^

  • 12. ..
    '17.11.22 9:33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테스 게리첸 - 전직 외과의사가 쓴 거에요.

  • 13. 그럼
    '17.11.22 9:51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온다 리쿠도 거의 스릴러 추리소설이더구요 이 작자가 다작...

  • 14. 태동
    '17.11.22 10:02 AM (220.121.xxx.11)

    추리소설~~

  • 15. 스릴러의 왕
    '17.11.22 10:07 AM (223.62.xxx.51)

    스티븐 킹 이죠.
    워낙 다작의 작간데 너무 유명해서 오히려 이런 추천 목록엔 안오르나봐요. ㅎㅎ
    작품간 편차가 별로 없어서 스티븐 킹이면 뭘 읽어도 다 좋지만

    입문용으론 황금가지판 스티븐 킹 전집 6 번 스티븐킹 단편집이 좋죠. 이 작가가 어떤 스타일 글을 쓰나 맛보기로 좋구요.

    이번에 영화로 나오는 그것(it) 도 좋아요. 공포라는 것의 본질?을 다루죠.
    스티븐 킹의 작품은 영화화 된게 워낙 많은데
    소설로 보는 재미는 또 색달라요

    살렘스 롯
    샤이닝
    돌로레스 클레이본
    미저리
    캐리

    최근에 전 스탠드(6권짜리예요) 읽었는데 와~~ 대박!!

    스티븐 킹의 탐정소설이라 할만한
    미스터 메르세데스
    파인더스 키퍼스
    둘다 좋았고(최근에 완결작이라 할 3편이 나왔어요)

    좀 소프트 하게는
    조이랜드
    좋았어요.


    스티븐 킹은 뭘 들고 읽어도 큰 편차 없이 다 좋으니 믿고 선택하셔도....

  • 16. 저는
    '17.11.22 11:01 AM (223.62.xxx.153)

    모리미 도미히코 작품들
    야행 여우이야기 사치코서점 등
    일본 기담류 소설들이 재밌더라구요
    미야베 미유키의 추리소설보다 에도시대
    기담류들
    그 외 여러작가들
    암튼 상상력들이 참 풍부해요

  • 17. 저도
    '17.11.22 12:44 PM (118.221.xxx.108)

    밀레니엄 시리즈 흥미진진하게 읽었었는데
    요번에 나온건 별로군요ㅠ
    여름,어디선가 시체가(박연선) 가볍게 읽기 좋았어요

  • 18. 일본추리소설
    '17.11.22 6:39 PM (58.239.xxx.57)

    미야베 미유키 소설은 편차없이 거의 다 괜찮구요.
    십자관의 살인.시계관의 살인등 쓴 관시리즈의 아야츠지?소설도 나릉 괜찮구요.
    일본은 탐정들 시리즈로도 읽기좋아요.
    그리고 일본소설아니고 좀 특이한데 음마 라모츠웨 시리즈라고 아프리카의 여자탐정 시리즈가 있어요.
    지금은 작가가 기억안나는데 이것도 좀 잔잔하면서특이해서 재미있엏어요.

  • 19. ..
    '17.11.23 4:27 AM (180.224.xxx.155)

    저도 스티븐킹 추천요
    20년정도 스티븐킹 팬입니다. 스티브킹은 단편이 특히 재밌어요. 일본소설이 뭔가 변태적인? 느낌이 들고 반복되는 패턴이 질려 읽다보면 질리더라구요
    스티븐킹은 소설을 읽다보면 안개에 싸인듯 몽환적인 느낌이 있어요. 필력도 강해서 흡입력도 세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1436 레몬 1 .. 2017/11/22 479
751435 고워크 신으시는 분들 사이즈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세요 5 고워크 2017/11/22 2,247
751434 etf 하려면 꼭 프로그램을 깔아야하나요? 1 nnnn 2017/11/22 878
751433 울산 남구 치과 추천해 주세요 2 걱정 2017/11/22 926
751432 저는 왜이렇게 인정을 못받을까요 1 2017/11/22 993
751431 1인가구 시금치 두단..뭐해먹죠? ;;; 25 넘 많아요 2017/11/22 2,854
751430 (청원)포항지열발전소 안정성검토 관련-부탁드립니다 7 포항시민 2017/11/22 563
751429 조작당 갈등 계속, 안철수 고집 꺾어라 VS 어르신 연대 점잖지.. 1 고딩맘 2017/11/22 603
751428 저 그 코트 사버렸어요 ㅋㅋ 180 34 여러분 2017/11/22 23,283
751427 알다가도 모르겠는 시어머니 속내 5 라일락 2017/11/22 2,826
751426 우리 엄만 저러지 않아 다행에요 7 휴.. 2017/11/22 2,701
751425 82 들어올 때마다 로그인하는거 넘 귀찮네요 2 귀찮 2017/11/22 660
751424 500세대 관리비 봐주세요..너무 비싸요.. 11 .. 2017/11/22 4,296
751423 보일러 바닥아 안 따뜻해요 3 춥워요 2017/11/22 1,376
751422 방탄소년단(BTS)이 세운 기록들................... 12 ㄷㄷㄷ 2017/11/22 2,450
751421 보험등 잘 아시는 분 조언부탁드려요 남편보여주게요 5 조언감사 2017/11/22 734
751420 냥 납치 사건 16 봄날은온다 2017/11/22 1,845
751419 늘 갑자기 연락해서 오늘 만나자는 친구 거절했어요. 12 짜증 2017/11/22 7,551
751418 유럽으로 주재원 나가는 지인 선물 4 고민고민 2017/11/22 1,523
751417 정신과 약을 먹었는데요 4 .. 2017/11/22 1,452
751416 청와대기자단.해체해야할이유.jpg 4 5분만읽어봐.. 2017/11/22 1,328
751415 청소년냥이를 집에 들였는데요 3 냥이 2017/11/22 1,241
751414 그럼 얼마 있음 애 낳아도 될까요? 4 그럼 2017/11/22 1,116
751413 어제 이웃집 찰스에 나온 닭공장 4 공장 2017/11/22 1,176
751412 공격적인 동료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7 dsf 2017/11/22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