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중 앞에 서도 괜찮고 말도 설득력있게 잘 하는데
또 눈도마주치고 자신감도 있는데
문제는 목소리가 떨려요
또 떨린 마음에 말이 빨라지고 허둥지둥 하는것 같아요
전에 피아노 잘 쳐서 낮은 급수 애들 피아노 지도까지 하던
우리 애가 막상 학원 발표회때 부끄러워서 오토바이 달리듯
둥당둥당 빠르게 치고 내려와서 저를 분노케했던 모습같아요
어떻게 연기자처럼 혼자 있는 듯이 느긋하고 차분하게
발표할수 있을지 아무리 자기 암시를 해도 맘에 걸리네요
그러던지 말던지 발표한 것이 중요할까요
지속적인 연습으로 기교를 키워야 하는 걸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쩌면 연기자처럼 자연스레 발표할까요
그냥 조회수 : 2,310
작성일 : 2017-11-21 23:58:08
IP : 175.120.xxx.18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ㄱㅂ
'17.11.21 11:55 PM (49.167.xxx.131)엄마가 바쁘고 챙기는 사람이 없어서겠죠. 방과후샘 이 애들흉 여기서 보는것도 그닥 좋아보이진않아요.
2. 엄마
'17.11.21 11:56 PM (223.33.xxx.166)그러는 너도 맞벌이다
니네 애들도 이렇게 씹힘을 당하고 있다 생각 해라
맞벌이의 문제가 아니고 엄마가 우울증 이거나
의욕이 없거나 게으른 엄마들이다3. 가르치는
'17.11.22 12:02 AM (211.244.xxx.154)아이들 뒷담화하던 원글 삭제한거죠?
다른 곳에 그 글 댓글들이 있네요.
암튼 이 글 원글님.
가족들 앞에서부터 연습하세요.
하다못해 인형을 두고서라도 연습하면 좋아요.
실제처럼 손 동작까지 동선까지 시선처리까지 다요.4. 두현맘
'17.11.22 12:33 AM (1.252.xxx.251)거울 보면서 연습 하세요.
연예인처럼 하시려면 수백번은 연습 하셔야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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