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시작6개월전과 후의 땀냄새

ar 조회수 : 14,162
작성일 : 2017-11-21 19:01:34

5월달에 운동을 시작했어요

운동하고 난후 옷에서 냄새가 냄새가 진짜 너무 심하게 났었네요

운동하는 옆사람한테 미안할정도로

청국장냄새라고할까 ㅠㅠㅠ


이제 7개월접어 들었는데요

운동복에서 땀냄새가 하나도 안나요?


왜 그럴까요?


정말 시원한 청량감까지 느껴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집와서 샤워하면서 운동복을 한번 맡아봤는데

깜짝놀라서

물어봅니다

어떤 말이라도 한마디 해주셔요


미리 감사해요

이유가 뭔지?

알고 싶네요

IP : 115.23.xxx.8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7.11.21 7:05 PM (124.49.xxx.143)

    계절적으로 땀이나 피지 분비가 덜 돼서?

  • 2. 원글
    '17.11.21 7:06 PM (115.23.xxx.81)

    옷젖는게 척척한게 같아요 근데 냄새만 틀려요

  • 3. ...
    '17.11.21 7:10 PM (178.160.xxx.129)

    틀린 게 아니고 다른 거.

  • 4. 익명中
    '17.11.21 7:11 PM (175.213.xxx.27)

    노폐물 제거가돴나봐요 몸속의^^

  • 5. ㅡ.ㅡ
    '17.11.21 7:12 PM (218.55.xxx.215)

    혹시 담배.. 영향은 없으신가요?
    남편 담배 많이필때는 땀냄새가 달라요.

  • 6. 저도
    '17.11.21 7:18 PM (223.62.xxx.9)

    저도 그랬어요.
    몸에 노폐물이 쌓였던 노폐물이 빠져나간거죠.

    일례로..
    고혈압인가 당뇨 때문에 약을 먹는 사람이 우연히
    108배 효능을 알고 매일 집에서 가까운 암자에 가서
    절을 하는데 같이 있던 스님이 날씨가 추운데도
    나갈때 문 좀 열어 놔 달라고 항상 말하더랍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당시에 절하면서 땀이 나는데
    땀냄새에 약냄새까지 섞여서 나 가지고...

  • 7. 그건
    '17.11.21 7:19 PM (59.11.xxx.175)

    몸속 독소와 노폐물이 땀으로 빠져서 입니다

  • 8. ...
    '17.11.21 7:22 PM (125.152.xxx.86)

    그러다가 여름되면 다시 냄새 쩔어요

  • 9. 싱글이
    '17.11.21 7:24 PM (125.146.xxx.234)

    운동하면 땀으로 노폐물이 빠져서 그래요
    사우나로 수분이 나와서 땀흘리는 거랑 다른 땀인거래요

  • 10. ...
    '17.11.21 7:39 PM (1.252.xxx.199) - 삭제된댓글

    아버지가 당뇨합병증이 생겨서 술,담배 동시에 끊고,
    평생 안하시던 등산 ,걷기를 하셨어요.
    하얀 런닝이 누렇 (노란색이 아닌 누...런)게 변하고 똥내가 장난 아니였어요.
    하루 두번 샤워하고, 양치 열심히 하시는데도 입을 다물어도 코에서 나오는 숨에서 똥내가....
    런닝은 삶아도 소용없었구요,
    그 뒤로 서서히 좋아지시더니 몸냄새 전혀 안납니다.
    원글님도 쌓여 있던 독성물질.노폐물이 시원하게 빠져서 ,..

  • 11. 운동만이 답.
    '17.11.21 8:06 PM (1.225.xxx.184)

    저도 운동한지 한두달만에 바로 효과가 나더라구요.샤워해도 여름엔 바로 몸냄새가 났는데 런닝으로 땀빼고 헬스 가볍게 했는데 냄새가 거의 사라지고 변기에 소변색이 맑아졌어요ㅎㅎ

  • 12.
    '17.11.21 8:14 PM (121.178.xxx.180)

    맞아요 .. 첨에 살이 많이 쪘을때 내가 운동하면 내가 민망할 정도로 살냄새가 고약해서 빨래를 해도 냄새가 찌들어있더니 살 빠지면서 매일 운동하다보니 땀냄새가 거의 안 나더군요 .. 진짜에요 살냄새가 바껴요

  • 13. ..
    '17.11.21 8:16 PM (180.224.xxx.34)

    어떤 운동 하시나용?
    저도 시원하게 땀빼는 운동하고싶은데
    무릎이 안좋아서ㅠ

  • 14. 피부속
    '17.11.21 8:32 PM (175.213.xxx.37)

    노폐물이 속속들이 찌들어있어요 우리가 몰라 그렇지.
    주기적으로 욕조목욕을 하면 좀 나아도 샤워만 했던 몸이면 더더욱 피부속 몇십년 묵은 온갖 노폐물로 잡내가 스물.. 내장도 때가 끼잖아요.
    운동해서 땀흠뻑 흘리면 당연히 노폐물과 땀이 함께 배출될뿐 아니라,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신체 골고루 속속들이 쓸고지나가니까 내장 혈관도 깨끗해집니다. 몸에서 훨씬 잡내가 덜나요. 저도 오래전에 경험했슴다. 요새 남편이 운동에 맛들여 꾸준히 하니까 홀아비 쉰내가 덜나서 좋네요.

  • 15. 와우
    '17.11.21 9:17 PM (110.70.xxx.147)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어떤 운동하시는지 궁금하네요

  • 16. 운동은
    '17.11.21 9:25 PM (14.34.xxx.49)

    몸을건강하게 하는거는 다알잖아요 운동을 해야하는 이유는 운동안하면 스트레스가 쌓이고 몸이 아파요
    등이결리고 담이 들러붙어요 누워잘때도 담이결리면 돌아눕기도 힘들어요
    운동하면 그런통증이 없어져요 아파트계단 오르기를 매일해요 1시간씩 하거나 컨디션 좋으면 30분 더해요
    한의원에 안가요 운동 안할때는 겨울이면 한의원에 출근도장 찍어야 했어요 1년반 햇어요

  • 17. 운동은
    '17.11.21 9:30 PM (14.34.xxx.49)

    우리남편이 71살인데 평생 운동 했어요 담배 안피우고 술도 친구만나야 한잔씩
    나이는 60초반으로 보이고 동안이에요 체중이 결혼초하고 지금도 같아요
    젊어서는 테니스도 수준급으로 쳤어요 식사도 정확하게 먹어요 식단 관리는 덤으로
    똥배없어요 다리근육이 지금도 단단해요 몸에서 절대 냄새안나요

  • 18. 10년차
    '17.11.21 9:37 PM (112.148.xxx.162)

    겨울이라 냄새 안나는거예요.

    운동패턴이 똑같다면 이유는 단하나.
    온도가 내려가서 땀이 안나기 때문.

    저도 비슷한 패턴과 강도로 운동하는데 요즘엔 땀이 거의 안나서 짜증나요..
    땀을 쫙 빼야 노폐물이 빠지는 것 같고 기분도ㅛ 개운한데...

  • 19.
    '17.11.21 10:51 PM (121.178.xxx.180)

    겨울이라 냄새 안 난다는 분들은 운동 제대로 안 하시는 분들 ... 저 운동 2 년 했고 빨래할 때 찌들었던 냄새 6 개월부터 싹 사라졌답니다 .. 완전 .. 새로운 경험이에요 .. 전 스트레칭부터 시작해서 맨몸 웨이트 2 시간 매일 빡세게 합니다

  • 20. 마노
    '17.11.22 12:29 AM (88.231.xxx.72)

    땀냄새..저도 똑같은 경험했어요. 아마 노폐물이 빠져나갔다고밖에..

  • 21. - -
    '17.11.22 12:15 PM (210.109.xxx.130)

    겨울이라 냄새 안난다고 쓴 사람인데..운동 제대로 하는데요?
    매일 고중량 치고 1시간 20분씩 함. 맨몸웨이트와는 비교불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1633 내일 문대통령님 생신이라 22 달달 2018/01/23 1,751
771632 김광석ᆢ어느 60대노부부이야기 정말 서글픈 노래네요 6 부부의 인연.. 2018/01/23 3,015
771631 아까 4살딸 밉다고 글쓴이에요 7 엄마의 자리.. 2018/01/23 3,006
771630 현송월 앞에서 불태운 인공기…北 ..시위자 처벌 6 ........ 2018/01/23 2,497
771629 PD 수첩 시작했어요 1 지금 2018/01/23 908
771628 사진 속 촛불에 눈물까지 나려 하네요~ 우리 촛불 다시 들까요?.. 7 아마 2018/01/23 1,369
771627 아파트 관리비 내역중에서 5 내안의 여인.. 2018/01/23 2,009
771626 제목이 표범이라는 외국 시 122 2018/01/23 579
771625 카톡으로 무료 2월에 영어공부 모집합니다 20 8282 2018/01/23 3,306
771624 연말정산 남편 밀어주는게 유리할까요? 5 ... 2018/01/23 1,759
771623 다운튼애비같은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23 미드?영드?.. 2018/01/23 3,629
771622 닭개장 끓일려는데 3 양이 2018/01/23 1,085
771621 오늘 영애씨 마지막회! 12 축복의포션 2018/01/23 3,565
771620 주민센터에서 주는 이엠이요, 효과 좋나요? 7 ㅇㅇ 2018/01/23 2,776
771619 책소개 프로그램 아시는 분 있으신지요? 3 책소개 2018/01/23 841
771618 네이년페이 가입 안하신분들도 동참해 주실래요? 10 종서맘 2018/01/23 1,183
771617 mbn 김주하 뉴스 근황.jpg 6 잡것 2018/01/23 6,271
771616 사람을 알려면 잘해줘보라는 말이요 ~~ 24 인간관계 2018/01/23 8,110
771615 박근혜 최순실은 몇년형일까요?? 6 .... 2018/01/23 1,449
771614 막돼먹은 영자씨 조사장 나오네요 ㅎㅎ 5 happy 2018/01/23 2,718
771613 벤쿠버 잘 아시는분들 여쭈어요...( 시애틀 경유 포함) 10 한파 2018/01/23 1,024
771612 네이뇬페이 탈퇴할 때 남은 포인트 활용하세요 4 팁하나 2018/01/23 899
771611 이불장을 어떻게 구성해야 좋을까요? 2 ... 2018/01/23 850
771610 겸둥맘입니다. 1월 24일 생일축하 사구체 詩 지어 올립니다. 116 겸둥맘 2018/01/23 13,914
771609 갈비맛 나는 치킨 아이한테 딱 이네요 5 .... 2018/01/23 2,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