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시 제도 진짜 문제 많네요..

…. 조회수 : 2,021
작성일 : 2017-11-21 17:07:32
전수 조사한다고 해도 저렇게 설대 교수처럼 교묘하게
전문가가 세밀히 조사하지 않으면 모를 정도로 관여하면
그걸 누가 밝혀내나요..

교수아들 교수되고
판검사 아들 판검사되고

진짜 21세기에 음서제라니

독재정권이라도 개천에 용나던 시절이 있어서 노무현 문재인 같은 대통령을 
가질 수 있었던 게  가능했던 걸 잊지 말아야 할텐데

이걸 잊는다면 앞으론 정유라 같은 애들이 대통령 되겠네요
IP : 90.217.xxx.8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1.21 5:25 PM (116.125.xxx.9)

    수시확대, 수능등급제 --- 노무현 작품이란것
    수시 첫 시행은 김대중인지 노무현지는 헷갈리구요
    아마 김대중일거예요

    노무현 대통령은 어릴땐 마냥 좋은 사람인데 마녀사냥당한다 생각했는데

    사법고시폐지, 대입수시, 수능등급제 이거만 봐도
    당시 3~40대들이 반대할만도 했겠다 싶어요
    제가 그 나이되어보니...

    저 어릴때 386 운동권세대란 분들이 현재 40후반50대됐을거고 교육부니 정치계니 쫙 깔려서 그들 주장대로 되어가는거같아요
    그들 세대땐 주입식 교육에 괜한 반발심이 있던거같아요

    서태지와 아이들의 교실이데아도 노래가사 자체가 괜한 반발심인데 당시엔 모두 수긍하는 분위기
    입시지옥이라면서...

    그 입시야 말로 공평한거고
    누구나 노력하면 출세할수 있던거였는데
    그걸 모르고...

    저는 어렸고 당시 어린 학생였지만
    1도 이해할수없는 노래였어요
    노력하는 자가 명문대가고 출세하는게 뭐가 잘못이야?
    우리쌤들이 공부하라고 다그치는게 우리 잘되라고 하는건데 뭐가 잘못? 이렇게 생각했어요

  • 2. 저는
    '17.11.21 5:29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수시 처음 도입할 때 어린 학생이었는데도
    어이 없던데요. 수행평가도 그렇고.
    이미 숙제 과제 나름대로 다 있는데 수행평가란 이름으로 어이없는 괴짜스런 창의력숙제라는 걸 해야하고.

    뭐 수능이 공부로 줄세우는 거니까 안되고
    다양한 어쩌고 창의력 미래가능성...
    그 다양한 능력과 미래 발전가능성을 보는 게 학과공부고 그 지표가 수능점수아닌가?
    다양한 재능 좋지만 다양한 재능은 다양한 분야로 가야지 왜 명문대학(공부하는곳)으로 가려고?

    공부로 뽑는곳을 공부아니고 인성 ㅋㅋ 창의력 면접 인터뷰로 뽑는다고 할때부터 어이가 없었음.

    결국 십수년후 이꼴이 났고.

    당시 어린 제 눈에도 불보듯보이던 폐해를 과연 당시 제도 도입자들이 몰랐을까?
    몰랐다고 해도 무능력의 극치고 알고도 국민들에게 사탕발림 했다면 뭐...할말이 없네요.

  • 3. 시크릿
    '17.11.21 5:36 PM (119.70.xxx.204)

    우리나란 수시안돼요
    공정성을 보장할수없는 그어떤입시제도
    다반대해요

  • 4. ....
    '17.11.21 5:45 P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

    울애는 고2라 앞으로 교육제도에 영향을 받을수 없지만 초중 보통어머니들 눈 크게 뜨고 반대해야해요

    아이가 뛰어난데 집안 배경으로 밀리면 눈 돌아가지요
    경제력 권력 가진 사람들 절대로 입시제도 수시 안바꿔요
    촛불을 들더라도 정시 지켜야해요

    아님 보통의 아이들이 사다리가 다 걷어차여서 세금이나 열심이 내는 노예로 전락해요

  • 5. 수시학종
    '17.11.21 6:55 PM (223.62.xxx.117) - 삭제된댓글

    노무현 정부가 입학 사정관제로 도입해서 이름만 바꾼거죠.우리 나라는 음서제가 판을 치는 나라여서 절대 공정 할수 없어요.진보정권이 다른건 다 좋은데 교육문제 만큼은 이해찬 부터 아이들을 실험용 쥐로 느끼게 해요.문통 주변에 제대로 된 교육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없어요.이상과 현실을 구분 못하는 사람들만 있는지...

  • 6. 학종 이건 정말 문제ㅠㅠ
    '17.11.21 7:53 PM (1.241.xxx.198)

    수시 교과만 있었슴 좋겠어요. 입시결과 다 공개되니 등급 낮은 아이가 더높은 등급 제치고 붙는 경우는 없을 테구요. 그면 고교등급이나 학군 문제도 자동으로 해결 될거 같구요. 정시 확대는 반대예요. 사교육 열심히 받을수 있는 돈 있는 아이들이 유리하고, 학군과 경제력에서 쳐지는 일반고 학생들은 대학가기 너무 힘들거예요.

  • 7. ^^
    '17.11.21 8:59 PM (112.153.xxx.67)

    자녀있는 부모들이 좀 힘을모아야 할텐데요
    넘 조용해요
    청원이라도 올려야 될텐데
    이거 무슨방법없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0102 다스뵈이다의 조아저씨 긴급요청이예요. 7 얼른요..... 2018/02/14 1,830
780101 불쌍한 세입자의 처지에서 불면증 생기네요 10 ㅜㅜ 2018/02/14 3,203
780100 얇은 패딩코트 기장 자를수있나요? 2 수선집 2018/02/14 1,814
780099 남편이 누구랑 시시비비 가리는 전화를 11시부터 지금까지 안방에.. 1 아짜증 2018/02/14 2,471
780098 저는 쨍~하고 선명한 야경때문에 겨울이 참 좋습니다. 14 ,, 2018/02/14 2,689
780097 한달이상 기침하는 70대 후반 여자분 21 걱정되네 2018/02/14 5,153
780096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보신분 계실까요? 11 나무늘보 2018/02/14 1,011
780095 스키장 처음 가는데, 대여가 안돼서 제가 챙겨가야 하는게 뭐가 .. 10 초보 2018/02/14 2,876
780094 아무것도하기싫타는 초등2 11 속터져 2018/02/14 2,118
780093 오사카 주유패스 질문드려요^^ 5 .. 2018/02/14 1,137
780092 매트 비온디와 루가니스 호이 2018/02/14 519
780091 기독교 알아보기 - 도올 김용옥 강의 4 ........ 2018/02/14 1,405
780090 아기가 다쳐서 꼬맸는데 흉터치료 병원 8 엄마가꼭 2018/02/14 2,976
780089 삶은 만들어 진것인가? 만들어 가는것인가? 15 삶은 삶이란.. 2018/02/14 3,330
780088 혹시 불청 보시나요? 최성국 장호일 정말 멋있어요! 14 ..... 2018/02/13 5,444
780087 삶은 계란이 먹고 싶은건 배가 고파서겠죠? 6 .. 2018/02/13 1,467
780086 중학생들은 실내화 슬리퍼만 신나요? 6 쥐구속 2018/02/13 2,121
780085 미소년 같았던 이상은 언니도 32 2018/02/13 20,153
780084 보수는 어떻게 노인들들 구워삶는건가요(아빠관련) 15 ㅇㅇ 2018/02/13 1,952
780083 죽음 이후 22 Aaa 2018/02/13 6,958
780082 엉덩이부위가 할머니들처럼되어가요 6 엉덩이 2018/02/13 6,565
780081 중고등 내내 키가 자란 여성분들 계세요~ 17 .. 2018/02/13 4,150
780080 서이라.네이버기사에 중국인들이 몰려와서 악플달고 있어요 14 ㅁㅊ나.헐 2018/02/13 3,876
780079 전 여옥 지가 뭐나 되는 것처럼. . . 10 아아아악 2018/02/13 2,020
780078 4월말 5월초 아이랑 같이 갈만한 제주 숙소 추천해주세요. 1 sue 2018/02/13 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