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포항지진 때 개념직원.gif

@@ 조회수 : 4,811
작성일 : 2017-11-21 15:07:48
http://www.ddanzi.com/free/211033960#13
IP : 39.7.xxx.17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1.21 3:08 PM (39.7.xxx.177)

    http://www.ddanzi.com/free/211033960#13

  • 2.
    '17.11.21 3:08 PM (118.41.xxx.212)

    정말 감동적이에요 소름 끼쳤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직원 부모님이 누군진 모르나.. 정말 잘 키우셨네요!!

  • 3. 약자우선
    '17.11.21 3:13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저런 사람들이 많아야할텐데.. 훌륭한 청년이에요.

    이번 지진 때 어떤 CCTV보니까 아저씨가 함께 뛰쳐나오는 아줌마를 문앞에서 밀쳐버려서 이미 깨진 유리조각 위에 넘어져 크게 다친 경우도 있더라구요. 그 영상보니 욕이 절로 나오던데요.

  • 4.
    '17.11.21 3:15 PM (211.105.xxx.44)

    와 대단 보통 도망가거나 책상밑에 숨을텐데

  • 5. 우와
    '17.11.21 3:18 PM (115.140.xxx.241) - 삭제된댓글

    잘봤어요 원글님. 보는 순가 우와 소리가. 고맙네요 다들.

  • 6. 우와
    '17.11.21 3:33 PM (203.247.xxx.210)

    어떻게 저럴 수가 있을까 와

  • 7. .....
    '17.11.21 3:35 PM (118.41.xxx.212)

    이런것 보면 의인은 타고나는건가 싶어요. 생각할 겨를도 없이 몸이 먼저 반응하니...

  • 8. 세상에 ㅠ
    '17.11.21 3:42 PM (125.134.xxx.125)

    타고나는거네요 인성이ᆢ
    저순간 저러기 쉽지 않을텐데
    넘 착하시다

  • 9. 이 글보니
    '17.11.21 4:00 PM (220.92.xxx.39)

    저번에 코스트코 가서 물건 다 사고
    화장실 간 남편 기다리는데 계산대 앞에 기름 같은게 흘러 있더라구요. 저거 위험 한데 하는 순간 돌도 안된 애기 엄마가 밟고 찌익 미끄러져 넘어지더라구요.제가 좀 멀리 있었는데 순간 뛰어가 애기 엄마를 잡아 올렸어요. 너무 무안해하고 고마워 하던데 정작 주위 누구 하나도 도와주는 사람 없더라는...기가 차더라구요

  • 10. 감동
    '17.11.21 4:01 PM (211.195.xxx.35)

    감동입니다!

  • 11. 고딩맘
    '17.11.21 4:01 PM (183.96.xxx.241)

    와 넘 고맙고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박수를 보냅니다 !!!

  • 12. 짝짝짝
    '17.11.21 4:05 PM (125.137.xxx.148)

    저는 저렇게 못했을 거예요...
    어떻게 몸이 저렇게 반응하는지...대단하네요...

  • 13.
    '17.11.21 4:36 PM (121.145.xxx.150)

    어른도 후덜덜한데 애들 너무 무서웠을거같아요
    저 직원은 정말 대단한분이네요

  • 14. ㅇㅇ
    '17.11.21 4:59 PM (119.204.xxx.38)

    대단하네요. 저런 기지는 타고나는 걸까요?

  • 15. 감동
    '17.11.21 5:12 PM (163.152.xxx.8)

    나도 모르게 눈물이
    이런 분들이 있어 세상이 살 만 한가 봐요~

  • 16. 송이
    '17.11.21 11:51 PM (118.32.xxx.70)

    본인은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것인데도 남을 보호하는 심성은 어떻게 나오는 것인지 감탄스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1629 PD 수첩 시작했어요 1 지금 2018/01/23 908
771628 사진 속 촛불에 눈물까지 나려 하네요~ 우리 촛불 다시 들까요?.. 7 아마 2018/01/23 1,369
771627 아파트 관리비 내역중에서 5 내안의 여인.. 2018/01/23 2,009
771626 제목이 표범이라는 외국 시 122 2018/01/23 579
771625 카톡으로 무료 2월에 영어공부 모집합니다 20 8282 2018/01/23 3,306
771624 연말정산 남편 밀어주는게 유리할까요? 5 ... 2018/01/23 1,759
771623 다운튼애비같은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23 미드?영드?.. 2018/01/23 3,629
771622 닭개장 끓일려는데 3 양이 2018/01/23 1,085
771621 오늘 영애씨 마지막회! 12 축복의포션 2018/01/23 3,565
771620 주민센터에서 주는 이엠이요, 효과 좋나요? 7 ㅇㅇ 2018/01/23 2,776
771619 책소개 프로그램 아시는 분 있으신지요? 3 책소개 2018/01/23 841
771618 네이년페이 가입 안하신분들도 동참해 주실래요? 10 종서맘 2018/01/23 1,183
771617 mbn 김주하 뉴스 근황.jpg 6 잡것 2018/01/23 6,271
771616 사람을 알려면 잘해줘보라는 말이요 ~~ 24 인간관계 2018/01/23 8,110
771615 박근혜 최순실은 몇년형일까요?? 6 .... 2018/01/23 1,449
771614 막돼먹은 영자씨 조사장 나오네요 ㅎㅎ 5 happy 2018/01/23 2,718
771613 벤쿠버 잘 아시는분들 여쭈어요...( 시애틀 경유 포함) 10 한파 2018/01/23 1,024
771612 네이뇬페이 탈퇴할 때 남은 포인트 활용하세요 4 팁하나 2018/01/23 899
771611 이불장을 어떻게 구성해야 좋을까요? 2 ... 2018/01/23 850
771610 겸둥맘입니다. 1월 24일 생일축하 사구체 詩 지어 올립니다. 116 겸둥맘 2018/01/23 13,913
771609 갈비맛 나는 치킨 아이한테 딱 이네요 5 .... 2018/01/23 2,312
771608 하얀거탑 보는데 연기들이 2 ... 2018/01/23 3,195
771607 밤길에 혼자 운전하면서 뒷골이 서늘해 진 경험 다들 있으신가요?.. 8 ,, 2018/01/23 3,909
771606 나만 못 됐나 봐 (도우미 글 보며) 8 82 아줌들.. 2018/01/23 3,359
771605 멸치ㅡ원래 이런건가요? 4 오로라리 2018/01/23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