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이라면 180만원짜리 코트 사시겠어요? 아른거리네요

ㅎㅏ.. 조회수 : 6,019
작성일 : 2017-11-21 15:03:30

국내브랜드고 노세일이에요.

180만원인데

입으니 정말 비싸 보이긴 합디다.. 어쩜 몸에 그렇게 촥 감기는 지... 


인생 한 번인데

저런 옷도 한번 질러버릴까 생각중이에요

후회하려나요 ㅠㅠ

IP : 210.182.xxx.130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21 3:05 PM (122.36.xxx.161)

    아울렛에도 없나요? 무슨 브랜드인지 궁금한데요. 노세일 180이면 그렇게 비싼건 아녀요.

  • 2. 저도
    '17.11.21 3:06 PM (114.204.xxx.67) - 삭제된댓글

    218짜리 패딩이 아른,,그이번달에 지른게 넘많은데 이옷을 넘 늦게봐서ㅜ.ㅜ

  • 3.
    '17.11.21 3:07 PM (211.49.xxx.218)

    사는 사람들이 있으니 그 가격대에 판매하겠죠?.
    사서 쪼들리지 않을 여윳돈이 많이 있다면
    가격 생각 안하고 사는 것이고
    돈에 쪼들리면 못사는 거겠죠.
    저는 돈이 있어도 그런 가격엔 못사요. 돈 아까워서.

  • 4. ...
    '17.11.21 3:08 PM (117.111.xxx.230)

    전 삽니다.
    딴데 없어질 수도 있는 돈.
    옷 사고 기쁠랍니다.

  • 5. 삽니다
    '17.11.21 3:09 PM (39.118.xxx.140)

    한번사는 인생.평생 아끼고 자신한테도 인색하다 수십억 넘홀랑 날린 집안사람보니 더...

  • 6. ㅇㅇ
    '17.11.21 3:12 PM (39.7.xxx.177)

    돈 있으면요

  • 7. 까이꺼
    '17.11.21 3:19 PM (222.233.xxx.7)

    돈 있으면 사고,
    없으면 말고...
    입어도 그만,
    안 입어도 그만이죠.

  • 8. ..
    '17.11.21 3:22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안 사요.
    3년 후에 또 200짜리 사고 싶은 게 생기죠.
    그때는 3년전에 산 비싼 옷이 후져 보여서 번민에 빠져요.
    옷을 버릴 수도 없고. 그렇게 10년동안 옷장에서 썩죠.
    싼 것 중에서 이쁜 것 골라서 입어요.

    하지만, 집이 부자면 사죠.
    3년 후에 또 사면 되니까.

  • 9. 돈있어도
    '17.11.21 3:23 PM (180.70.xxx.84)

    맘에 드는옷이 없는데 맘에들면 사세요

  • 10. ㅇㅇ
    '17.11.21 3:24 PM (110.70.xxx.155)

    신발 이너 가방.. 코트에 어울리게 갖출 능력이면 사요.

  • 11.
    '17.11.21 3:27 PM (220.123.xxx.111)

    정 돈이 아까울떈 이렇게 셍각해요.
    한번입는데 천원이다.
    열번입으면 만원.
    백번입으면 백만원.

    180번 입으면 본전입니다.

  • 12. 한번이면
    '17.11.21 3:29 PM (110.14.xxx.175)

    사세요
    생각보다 코트입을일이 많지않고 금방 디자인이 달라져서
    비싼 코트하나보다는
    백만원 코트하나 백만원 패딩하나
    이렇게 사는게 좋긴한데
    너무 맘에드는건 베이직한거면 무리해서 하나 사도 좋을것같아요

  • 13. ^^
    '17.11.21 3:29 PM (180.224.xxx.157) - 삭제된댓글

    여유되시는 분들이 쓰면서 살아야죠.
    부럽네요.
    어느 브랜드인가요?

  • 14. . .
    '17.11.21 3:33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샀어요. 윤 좌르르 맘에 드네요. 열심히 입어야죠

  • 15. 으음
    '17.11.21 3:36 PM (211.63.xxx.221)

    저두 신발 가방 안에입을옷중하나 정도는
    비슷하게 맞출 형편이면 사구요
    오직 그 코트! 코트하나! (피천득의 은전한닢이 생각나네요)
    그런거라면 말려요

    다 어우러져 보여야 멋지더라구요...

  • 16.
    '17.11.21 3:37 PM (121.131.xxx.66)

    사세요
    저도 비싸게 주고 사서
    작년에 아껴 입느라 몇번 못입었는데
    올해는 아끼면 똥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입고 다녀요
    차르르한게 넘 좋아요~~~

  • 17. 지르세요
    '17.11.21 3:38 PM (121.132.xxx.204)

    너무너무 갖고 싶은 옷도 자주 만날수 있는 게 아니거든요.
    여유가 되고 능력이 되면 지르세요.
    전 예전에 갖고 싶었던 옷 다른 옷 많은데 하고 들어다 놨다 하다가 며칠 후 다시 갔더니 품절이고, 부탁해서
    전국 매장 다 찾아봐도 다 팔렸다고 해서 못샀는데, 몇년 지난 지금도 그때 살껄 후회되요.

  • 18. 그렇게
    '17.11.21 3:46 PM (121.130.xxx.60)

    맘에 들면 당연히 삽니다

  • 19. ..
    '17.11.21 3:56 P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여행 한번 안 간다 생각하심 어떨까요?
    부부 둘이 동남아 3박5일 다녀올 금액인데..
    근데 가성비 생각하면 돈 더 보태서 모피가 낫지 않을까요?
    코트는 좋아봤자 코트라서요.
    패딩도 마찬가지..
    패딩과 코트는 아무리 소재가 좋아도 백 정도가 최대 금액이라고 생각해서요.
    백 넘으면 바가지고..

  • 20. ..
    '17.11.21 4:00 PM (110.11.xxx.8) - 삭제된댓글

    형편되시면 사세요
    한살이라도 젊었을때 입어야 이쁘지요 ^^
    그리고 비싼게 제 값을 합디다~

  • 21. ..
    '17.11.21 4:02 PM (110.11.xxx.8)

    형편되면 사세요~
    한살이라도 젊을때 이쁘게 입어야죠
    그리고. 돈이 있어도 내 눈에 들어오는
    맘에 드는 옷 만나기도 쉽지않아요

  • 22. 사세요. 코트가 마음에 드는 경우는 별로 없잖아요.
    '17.11.21 4:08 PM (116.124.xxx.163)

    거기다 코트는 가격비례 퀄리티가 나오는 정직한 옷이죠. 풀패션으로 맞출 필요없고 좋은 코트 한 벌이면 안에 정장을 입던 츄리닝을 입던 각은 살아요.

  • 23. ,,
    '17.11.21 4:08 PM (112.161.xxx.219)

    사고 나서 그 돈 아른거릴 거면 정신건강에 더 안좋으니 사지 마시구요. 그 돈 없어도 충분히 여유 있으시면 얼른 사세요.^^

  • 24. ...
    '17.11.21 4:35 PM (27.177.xxx.44) - 삭제된댓글

    돈없어 못살정도로 1억짜리코트도 아닌데
    맘에들면 사겠죠

    근데 그정도로 맘에드는 옷을 못 봤네요

  • 25. ...
    '17.11.21 4:53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전 안사요
    돈이 많고 쓸데가 없어 자꾸 쌓이면 그때는 살듯

  • 26. ......
    '17.11.21 5:01 PM (14.40.xxx.101) - 삭제된댓글

    입고 외출할일이 많으면 사구요
    아니면 안사요

    저는 집 - 마트- 헬스장- 도서관
    이렇게만 왔다갔다 하는지라
    있는 코트도 안입거든요
    두꺼운 패딩만 입구요
    차려입고 나갈 곳이 많다면
    180만원 이라도 사서 오래 만족하면서 입을꺼예요

  • 27. 저는
    '17.11.21 6:04 PM (211.246.xxx.241) - 삭제된댓글

    변덕이 심해서 싫증도 잘내는 편이라 그렇게 까지 비싼옷은 안사요.
    한번 샀다가 몇번 입지도 않고 버리지도 못하고 모셔두고 있네요.

  • 28.
    '17.11.21 6:50 PM (122.44.xxx.229) - 삭제된댓글

    5섯번 연속해서 가서 보세요. 6섯번째 보는 날이면 아무 감흥도 없고 지겨워지지 않을까요?
    근데 월수입이 크면 그냥사입어도 될듯해요.

  • 29. 그옷
    '17.11.21 8:28 PM (14.34.xxx.49)

    살거면 구두 핸드백 화장까지 셋트가 되어야 옷이 날개를 달지요
    내통장에 수억 있어요 절대 나라면 안삽니다 몇번 입는다고 우리 장속에도 그런 겨울코트 비싼놈 있어요
    버버리도 지금입고 나가도 백화점 옷장사들이 처다봐요 경험해봐서 안사요

  • 30. 사야죠
    '17.11.21 9:59 PM (125.142.xxx.3) - 삭제된댓글

    맘에 딱 드는 옷 만나기 어려워요.
    그럭저럭한 패딩 20만원짜리, 코트 30만원 짜리 여러벌씩 있는데 몇 번 입고는 안 입게 되네요.
    이런 옷들 합치면100은 쉽게 넘기는데
    비싸도 맘에 드는 옷 실컷 입는게 나을뻔 했어요.

  • 31. 잘될거야
    '17.11.22 2:42 PM (183.96.xxx.158)

    빚지고 사는 것 아니고 정말 맘에 들면 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1527 윈도우가 깨진것같은데요? 1 가을이라 가.. 2017/11/22 428
751526 내가 적폐인가?…귀순 병사 살려낸 이국종 교수..격노 36 ........ 2017/11/22 4,209
751525 최신팝송 제목 좀 알려주세요 ㅠ 2 싱글이 2017/11/22 549
751524 예비고3) 내일 모의수능 쳐보는 게 도움이 많이 될까요? 3 수능 2017/11/22 858
751523 수능수험생들에게 응원메세지 남겨요 4 수능대박 2017/11/22 543
751522 김정숙 여사 옷값 막말. 정미홍 경찰 수사 착수 22 요시 2017/11/22 4,082
751521 스텐 모카포트 선택 좀 도와주세요.~ 5 커피 2017/11/22 2,528
751520 아이가 히터 바로 앞자리인데 덥고 시끄러울까요? 17 재수생맘 2017/11/22 2,005
751519 꿈해몽 하실수 있는분 좀 부탁드립니다 5 앙팡 2017/11/22 768
751518 하루에 손 몇 번이나 씻으시나요? 18 직장맘님들 2017/11/22 1,872
751517 후반부에 너무 극적으로 잘 풀리는 거 아닌가요 2 이번생처음 2017/11/22 1,972
751516 여유자금 4억이 있다면...지방 상가 vs 강남 아파트 5 고민 2017/11/22 4,701
751515 주변에서 홍준표 반응은 어떤가요? 7 ㅇㅇ 2017/11/22 1,043
751514 상대방이 받아주지 않는 사과 5 사과 2017/11/22 2,142
751513 변호사나 되니까 재벌한테 맞은거 경찰이 수사해주네요 6 …. 2017/11/22 1,754
751512 비자림 절물 사려니 중 한 곳만 간다면 15 즐거운 고민.. 2017/11/22 2,816
751511 지금 유행하는 롱패딩이요.. 5 지금 2017/11/22 3,553
751510 스카프 매기 저는 똑같이 해도 안 예쁘네요 2 동영상 2017/11/22 1,910
751509 겨울에 냉우동 샐러드 안어울릴까요? 6 .. 2017/11/22 1,087
751508 자식한테 관심은 하나도 없으면서 바라는 건 많은 엄마.. 정신병.. 6 Wonder.. 2017/11/22 3,068
751507 얼굴 일부만 트는건 왜그런건가요?? 궁금 2017/11/22 463
751506 옷좀 찾아주세요..(네이비코트) 2 1234 2017/11/22 1,314
751505 창이공항서 잠깐 사올 것 2 잠깐 2017/11/22 1,099
751504 자식자랑이예요 ㅎㅎㅎ 5 ㅇㅇ 2017/11/22 2,566
751503 아슬아슬한 장면이네요 3 정말 2017/11/22 1,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