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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반지 원정대

tree1 조회수 : 761
작성일 : 2017-11-21 14:34:36

뭐 감독이 어떤 의도로 만들었든

상관없이

자기가 느끼면 되는거 아닙니까

그래서 오직 저의 시각으로만 한번 써보겠습니다


원래

이 반지의 제왕

원작자 톨킨??

전세계에 있는 설화 전설

다 모아서

저런 체계를 자기가 만들었다나

그래서 그게 작품인거고..


뭐 환타지 작품이 수준있을려면

대체로 이래야 할거 같은데요

어떻게 자기가 그걸 창작합니까

집대성하는거지..


그래서 보느데

아 제가 무척 좋아하는 조셉 캠벨 박사님의 책을 보는 듯한 그런 느낌이 들었거든요

원래 캠베 ㄹ박사님도

평생을 전세계에 흩어진

이야기들을 읽는다고 보낸 ㅂ ㅜㄴ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원래 그런 설화 전설들이

인간무의식원형

이런것들을 많이 담고 있어서

희한하게 저는 그 어떤 영화나 책보다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그래서 이 작품을 많이 좋아하는거 같애요

캠벨 박사님책도 읽고 있으면 너무 편안한거에요..


결국 나도 사람이고

아무리 의식으로 완벽에 이르고자 해도 그렇고..ㅎㅎ

타고난 유전자에 새겨진

수만년을 이어온 그런 어떤 무의식 원형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게 되죠..

제가 엄청 의식으로 다할수 있다고 생각했던 그런 사람이었거든요..

그게제 인생의 패착일수도 있고요..


1. 프로도가 연기 잘하느거죠??

프로도 그 놈의 반지를 저 운명의 산??

의 화염에 던지기 위해서

목숨을 걸고 모험을 감행하는 그게 전체 ㅅ ㅡ토리 아닙니까


그런데 주로 나오는 프로도의 표정은

정말 막막함 두려움

이게 대다수던데요

그래서 저는 좋습니다


보통 보면 캠벨 박사님은 항상 말씀하시기를

인간의 삶이 영웅의 삶이 되어서

보람있기ㅣ 위해서는 항상 모험을 해야 한다고..

어디 떠나서 거기서 성숙해져서 돌아와서 사회에 기여해야 한다고..

그게 영웅이라고 하셨거든요

프로도 가 그러니까 지금 영웅의 모험을 떠난거 아닙니까..

그런데 그모험이 어느정도라야 죠

그런 모험에 직면해서

항상 도저히 대책도 떠오르지 않는 그만큼의 암담함

두려움


그게 좋아요

그게 사람의 인생 같아서요

우리의 삶도 모두가 영웅의 여정을 사는건데

그길이그만큼이나 힘들고 어렵다는거..

그ㅐㄹ서 그 프로도의 절망을 보고 있으면

너무 마음이 좋더라구요

그걸 암담함을 극복해나갈꺼니까

결국은

그래서 저만큼의 두려움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이 삶이다

이런게 보여져서

저도 좀 사는데 도움이 되는거 같고요...

마음이 강해지고 싶을때 그 프로도의 표정을 보면 좋을거 같애요


2. 다음에 좋은거는

거기 나오는 그 많은 추한 악마들요

그게 좋아요

환타지라고 해서 아름다운 것만 보여주는게 아니라

이 세상에는 분명히 악이나 나쁜 사람들이 존재하잖아요


삶이 꿈으로만 가득찬게 결코 아니라는거

그런 현실같은거..

그게 있어서 너무 좋구요...


물론 거기 절대반지에 흔들리는 그 많은 인간군상들

이것도 좋아요


저런 악마와 군상들을 극복해야

영웅의 여정을 사는거라는거..

그만큼 현실은 꿈은 아니라는거...


3.프로도가 그런 작은호빗족인것도 좋고요

결국 영웅이란

우리가 아는 그화려한 족속들이 아니라

그냥 순수함과 의지라는거..


4. 대사들이 다 시적이고 깊은 의미가 있었어요

모든 대사가 좋던데요









IP : 122.254.xxx.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요^^
    '17.11.21 2:40 PM (116.36.xxx.206)

    명작중의 명작 같아요. 인간의 욕망과 약점들 그리고 용기. 너무 좋은 대사들이 많아요. 종종 살다보면 어느 순간 그 대사들이 딱 맞아 떨어지게 생각날때 많아요

  • 2. 승아맘
    '17.11.21 3:22 PM (118.37.xxx.134)

    최고죠...!

  • 3. 광팬
    '17.11.21 3:35 PM (175.124.xxx.234)

    반지의제왕을 너무 좋아해서 시리즈를 한 10번은 본 것 같아요 ㅎ
    원글님 말씀대로 프로도는 타고난, 두려움 없는 영웅이 아니라
    나약하고 두려움에 떠는 평범한 존재죠
    반지를 나르는(ㅎㅎ) 임무를 맡았지만 헐리우드식 용맹한 히어로와는 완전 달라요

    프로도가 주인공이긴 하지만
    진짜 영웅은 프로도를 충실히 따르는 샘이죠
    프로도가 위험에 처할 때마다 두려움을 이기고 구해 내고,
    프로도가 반지에 대한 욕망에 흔들릴 때마다 단호히 외치고,
    프로도가 골룸의 꾀임에 빠져 샘을 버릴 때도
    샘은 끝없는 절벽 위를 다시 기어 올라가 프로도를 구해 내죠
    모르도르의 용암 앞에서 반지의 유혹에 넘어갔을 때 샘이 없었더라면...

    작고 힘없는 호빗, 그 중에서도 존재감 없던 정원사 샘이
    프로도를 지탱하여 반지를 없애는 임무를 완수하게 하죠
    세상을 구하는 건 백마를 타고 온 초인이 아니라 어쩜 평범한 우리들일 수 있다는..
    (근데 샘같은 불굴의 의지를 가지긴 정말 쉽지 않아요 ㅎ)

  • 4. 동감요
    '17.11.21 8:35 PM (116.36.xxx.206)

    샘 좋아요. 볼때마다 윤정수와 오버랩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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