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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순간 사는게 의지력과 인내네요...

그냥 조회수 : 2,927
작성일 : 2017-11-21 10:38:54

왜 결혼을 했고 왜 애들을 낳았고..

왜 직장을 다니느라 이러고 있을까..


다 더 행복하자고 하는  노릇인데

어마어마한 의무만이 짓눌리는 느낌..

돈은 노력해도 터무니없이 한 방에 버는 사람 따로 있고..


그저 개미들은 이러고 노예 지옥을 버티다 가는게 세상인가요


다 귀찮을 뿐이네요...

IP : 175.116.xxx.16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21 10:41 AM (220.85.xxx.236)

    그쵸 값비싼 명품사고 싶어서가 아니고 인간다운 삶을 원할뿐인데...
    그것조차 사치인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이나라엔... 아무리자본주의라지만 우리나란 부가 너무 극소수에 몰린 느낌.
    날도 추운데 커피한잔 하시며 마음의 여유 가지시길..

  • 2. 15년인가?
    '17.11.21 10:45 AM (112.223.xxx.70)

    이십년동안 월급이 안올랐으니..

  • 3. ...
    '17.11.21 10:47 AM (182.225.xxx.22)

    전 돈도 필요없고 다필요없어요.
    한방에 번거 하나도 안부러워요,
    사춘기 아이 때문에 하도 마음을 졸여서
    그냥 식구들 별일없이 지나가는 하루가 너무 감사해요...

  • 4. 동감...
    '17.11.21 10:47 AM (117.111.xxx.23)

    태어난게 그리 좋지만은 아닌듯

  • 5. 저에겐
    '17.11.21 10:48 AM (121.154.xxx.40)

    전쟁 입니다

  • 6. ..
    '17.11.21 10:51 AM (116.127.xxx.250)

    정말 가는게 고행이에요 아픈몸 이끌고 참고 이거하고 저거하고 웃는 얼굴로 착한척해야하고 ㅠㅠ

  • 7. ..
    '17.11.21 10:51 AM (116.127.xxx.250)

    가는게-> 사는게

  • 8.
    '17.11.21 10:57 AM (175.116.xxx.169)

    돈때문에 난리치고 아이 때문에 한달 내내 진빠지게 전쟁치르고
    지금은 내 직장때문에 골머리 깨지고...
    부모님은 아프시고..
    왜 태어나서 이고생이고 왜 아이를 낳아서 그 애가 다 헤쳐나가게
    만들어놨는지 정말 별 생각이 다드는 하루네요

  • 9. 저두요
    '17.11.21 12:38 PM (124.50.xxx.250)

    부모님 아프시고 남편일도 잘 안돼구ㅠ
    나이 먹으면 형편 좀 나아지려나 했는데 변함없이 고난의 연속이네요.

  • 10. 가짜주부
    '17.11.21 3:37 PM (1.214.xxx.99)

    아 정말 공감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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