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위 엄마가 바리바리 김치, 채소등을 보냈는데
사위가 보더니 많다고 감탄사를 하니
장모가 사위에게 나만 먹으라고 보냈겠나??라고 답 하거든요.
장모의 이 대사는 영 기분이 깔끔하지가 않아요.
사위 엄마가 바리바리 김치, 채소등을 보냈는데
사위가 보더니 많다고 감탄사를 하니
장모가 사위에게 나만 먹으라고 보냈겠나??라고 답 하거든요.
장모의 이 대사는 영 기분이 깔끔하지가 않아요.
글좀 알아듣게 쓰세요...
챙김 받은게 아니니 생색내지마라~~~
이쯤으로 들려요
그랬어요~뭔가 껄적지근한 느낌이랄까~^^;
인자한 모습이 아닌 뭔가 꼬인듯한 말투~
그러게요.
이거 너 챙겨먹이라는 소리아니겠냐...지요.
그 CF 보면 아이 양육때문에 처가살이,친정살이중이예요.
남자쪽 어머니가 통화하면서 사돈 고생이 많으세요~하며 아이들 사진을 보는 장면이 나와요.
결국 시어머니는 손주,아들보고싶은것도 못보고 음식 바리바리 해다가 사돈한테 보내주고
친정어머니는 애들 둘에 딸자식 내외까지 거둬먹이면서 노동력제공하고..
사돈간에 훈훈한 통화는 했지만 사위한테 한마디 하는거죠. 사돈이 뭐 나 먹으라고 이리 많이 보냈겠냐고..
다 자기 손주랑 아들 챙기고 싶어서 보낸거지..
생각할수록 찝찝하고 재수없는 광고예요. 가식적이야..
전 이 광고 전혀 따뜻하지도않고..너무 불편해서
목소리나오면 바로 돌려버려요.
시어머니 역할 음식보내놓고 구구절절 설명하는것도
그렇고 친정엄마역할 '그렇죠'하면서 할말없어 맞장구치는것도
불편하고..연기자들 나이든 목소리 억지로 연기하는것도
어색하고..다 불편한 광고에요.
나만먹으라고보냈겠나--->당신 아들도..손주들도 다 먹이라고
보냈겠지..
우리 시아버지 생각 나네요.
친정에서 바리바리 보내니,
그게 공짜겠냐고 하던....
시아버지는 시동생들을 둘이나 우리한테 공짜로 맡겨놓았으면서
공짜로 얻어 먹는 친정 물품은 빼딱하게 꼬아서 보던...
우리 시아버지나
원글에 나온 장모나...
심보가 꼬인 영감탱이들 같으니라고....
밉상맞은 말이죠~
삼성전자 CF는 어쩜 그렇게 거지같이 만드나 모르겠어요. 보면서 기분 나빠서 기억에 오래 남으라고 하는 건지...
김치냉장고, 청소기, 냉장고 등 참 재수없게 만들었어요. 그래서 삼성 가전제품 CF 나오면 채널 돌려요.
긍정적: 나 고생한다고 김장해주셨네. 자네도 같시 먹고...
-
부정적: 니네 엄마가 처가살이하는 지새끼 제대로 챙기라고 가뜩이나 고생하는 나한테 위하는 척 코스프레하며 보낸거야. 한마디로 멕이는 거지.
김치 광고인가요?
비슷한 광고 본 것도 같고...
우리 시아버지 생각 나네요.
친정에서 바리바리 보내니,
그게 공짜겠냐고 하던....
시아버지는 시동생들을 둘이나 우리한테 공짜로 맡겨놓았으면서
공짜로 얻어 먹는 친정 물품은 빼딱하게 꼬아서 보던...
우리 시아버지나
원글에 나온 장모나...
심보가 꼬인 영감탱이들 같으니라고....
김냉 광고인가요?
비슷한 광고 본 것도 같고...
우리 시아버지 생각 나네요.
친정에서 바리바리 보내니,
그게 공짜겠냐고 하던....
시아버지는 시동생들을 둘이나 우리한테 공짜로 맡겨놓았으면서
공짜로 얻어 먹는 친정 물품은 빼딱하게 꼬아서 보던...
우리 시아버지나
원글에 나온 장모나...
심보가 꼬인 영감탱이들 같으니라고....
윗댓글님 , 저랑 마음이 같으시네요
저도 그 광고 보면서 뭔가 불편하더라구요
사돈댁 에 음식보내준 시어머니 간섭이 지나친듯~
받은 사돈 (장모)마음도 기쁘기만 한게 아닌듯 보이네요
나름 신경써서 만든 광고같은데
컨셉이 영 거지같아요.
통화하는 당사자들도 불편하고
보는 시청자도 불편하고.....
이런 컨셉 아이디어 낸 사람 , 그걸 실행에 옮긴 사람
다 멍청이같아요.
저만 그 광고... 아니 삼성전자 광고 싫은가 생각했는데 다수의 의견이 이렇다니 저만 이상한게 아니라 다행이예요.
저도 이 광고 보면서 느낀건데,
나만 느낀게 아니었네요.
동감이에요
불쾌한 광고
결혼할 때 시집에서 집 사주는 얘기 나올 때 하는 말이
그 집 신부한테 준거냐,, 아들 준거지 라고 하면서
시집에서 집 사주는 것을 폄하시키거든요.
비슷한 상황인 것 같아서요. ㅎㅎ
미혼여성과 기혼남성들의 합작으로 광고를 만드는 듯.
어쨋든 요즘 현실을 반영한 것은 맞는 것 같아요. 그게 씁쓸한 거라 그렇지 말입니다. ^^
맞는 말이니까 불편하겠죠.
청소기 광고 불편하다는 사람도 많던데 지금까지는 품평의 대상이 여성이었는데 그게 남성이 되니까 불편한가봐요
볼 때마다 역겨워서 리모콘 잡게 만드는 광고죠.
김냉 다른 회사제품 샀네요.
완전 비호감.
제작사나 광고주가 에지간히 감 떨어지는.
저도 싫어하는 광고...ㅎㅎ
그건 그렇고 분가는 언제 할건가?
나 사돈 김치 안 먹어도 되니 분가 좀 하고 니들 애들은 니들이 좀 키워
ㅋㅋㅋ 윗님 사이다~
냉장고광고도 어이없어요 ㅋㅋㅋㅋㅋ
가족을 이어주는 냉장고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족을 왕따시키는 광고더구만요.... 남편말 다 무시하고 ㅋㅋㅋ
감성팔이도 정도껏 해야지
소비자 등돌리게 만드는 정도면 뭐 ㅋ
성을 떠나서 누군가를 두고 청소기와 비유하며 품평을 하는거 자체가 저질인거죠.
저도 그 광고 볼때마다 이상해요.
그 상황이면 그래 고맙다든가 사돈 어른 고생이 많으셨겠다 이런 대사가 나와야 할것같은데, 되게 고깝게 하는 소리처럼 왜 저런 말을 하지 싶었어요.
이상한 광고.
이상한건 공감하는 분위기고
왜 그전에도 비호감광고 있었는데 비슷한스타일의 광고를 만드는지 몰라요
설정극 같은?
친정엄마가 애들 양육하는걸 상식화하는 요상한...
그냥 이미지광고로~
분위기상 자식들이 양가에 김치냉장고를 사 준 것 같아요.
사돈 집 살림도 누가 사 줬는지 다 알고 ㅎ
애들이 사 준 김치 냉장고 있죠??..
오래전에 귀뚜라미 보일러도 그러더니
왜 살림을 자식들이 사줘야 한다는 식으로 은근히 광고에서 압박을 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