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여행 계획도 없고, 몇년만에 공연이라도 볼까 합니다.
초등, 중등 아이들과 함께 4명입니다.
12월 31일, 1월 1일로 찾아보니, 광화문 연가(세종문화회관) vs 햄릿(예술의 전당)이 있는데,
뭐가 나을까요?
비슷한 날짜에 김범수 콘서트도 있던데 가격이 ㅎㄷㄷ...
청소년할인 30% 있는 뮤지컬로 보려고 하니,
의견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연말에 여행 계획도 없고, 몇년만에 공연이라도 볼까 합니다.
초등, 중등 아이들과 함께 4명입니다.
12월 31일, 1월 1일로 찾아보니, 광화문 연가(세종문화회관) vs 햄릿(예술의 전당)이 있는데,
뭐가 나을까요?
비슷한 날짜에 김범수 콘서트도 있던데 가격이 ㅎㄷㄷ...
청소년할인 30% 있는 뮤지컬로 보려고 하니,
의견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둘다 새롭게 바뀌어서 올라오는데 둘다 개막전이라 뭐라 말 할 수 있는 사람이 아직은 없을거에요
햄릿 얼라이브는 11월 23일에 첫공/ 광화문연가는 12월 15일에 첫공을 하기때문에 그날 이후에나 추천을 하던 뭐든 해드릴 수 있을 듯 합니다.
음 ....그리고 예전에 본 기억으로 말씀드리자면 둘다 초,중등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주제를 다루는 뮤지컬이 아니라서요 별로 자녀들과 관람하기 권하고 싶지는 않아요. 대신 빌리 엘리어트는 어떠신가요? 영화 빌리엘리어트를 뮤지컬로 만든거에요.. 아니면 내한이라서 자막을 읽어야할 부담이 있지만 시스터액트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대군데 올해는 볼게 없어요 ㅠ
다 공연했던거 또하고또하고
고딩애랑 볼만한거 없을까요?
글쎄요....연말에 대구 공연하는 대극장극은 오캐롤, 캣츠, 레베카가 다긴 하네요.
시간이 촉박하고 연말이 아니어서 고등학생 자녀분이 시간이 될까 모르겠지만 11.22~11.26까지 공연하는 빨래가 괜찮아 보입니다. 소재는 조금 옛날거지만 두루두루 평이 좋은 작품이니까요
하고 보신다면 빌리엘리어트나 캣츠가 더 나을 것 같아요..
그리고 '사랑은 비를 타고'라는 창작뮤지컬이 있는데 이게 굉장히 오랫동안 공연하는 뮤지컬이예요.
저희 작은 아들은 10년전쯤 본 이 뮤지컬 재미있었다고 아직도 얘기하네요..그때 중학생이었어요.
저희 볼 때는 김소현, 소유진이 주연할 때였는데... 새삼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빌리 엘리어트 강추!
노래,춤 모두 좋고 오래 기억에 남아요.
빌리의 성장 과정을 보며
특히 중학생이라면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하기 좋은 작품이에요.
빨래는 오랜 기간 사랑받는 좋은 작품이고
저도 두 번 보기는 했으나 아
이들이 좋아할 지는?
ㄴ 빨래는 댁구사신다는 분이 고등자녀랑 볼 걸 찾으셔서 말씀드린건데 그분이 댓글을 지우셔서 답이 공중에 붕 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