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떠냐면요..
슬픈 일이나 안 좋은 일이 있으면 아무것도 못할 만큼 금방 다운되요..
티가나죠.. 티가나니까 주변에서 물어 보는데 제가 느끼는 안 좋은 이 검정을 어떻게 나누고 어떻게 대화로 풀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나는 이렇게 힘들고 슬픈데 괜히 말했다 공감해 주지 않아 스스로 상처 받을까봐 애써 괜찮은 척을 해요..
근데 그게 괜찮은게 아니니까 계속 분위기가 다운되서 주변 사람은 힘들거에요...
이렇게 억누르다 보면 괜한 곳에서 결국 터져 버리죠....
터지기 전에 대화로 잘 푸는 법을 배우고 싶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화, 감정공유의 방법을 알려주세요..
.. 조회수 : 585
작성일 : 2017-11-21 09:19:50
IP : 37.171.xxx.2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감정에 이름표달기
'17.11.21 9:49 AM (110.45.xxx.161)척하지않기
감정에 솔직하면 편해져요.
근데 아무에게나 하면 안되고
그감정을 한마디로 짦게
화나네
슬프네
억울하네
원인을 알아서
그런 기분에 어디에서 내가 휘청하는지
자주 반복되면 또왔군
표현했을때 긍정적반응을 보여주는 사람에게만 표현하셔야해요.
익숙해지면 혼자서 분석하고 가라 앉혀요.
자주 표현하고 받아주는 사람에게 민페끼치기도 하고 멀리하게도 되니 열번에 두번정도만 표현하시고
좀 단련되면
너 또 어디서 열받았구나
열받는 상황 피하기도 하고
일부러 부딛치기도 하고
익숙하게 대처하는 방법이 확장되기도 하고 다루게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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