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귀순 북한병사, 의식 돌아왔답니다.

... 조회수 : 5,261
작성일 : 2017-11-21 05:59:05


눈 깜빡이고 자가호흡 시작…“손 까딱까딱하는 수준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11202248005&code=... ..
IP : 96.246.xxx.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ㅌㅌ
    '17.11.21 6:04 AM (42.82.xxx.51)

    아 정말 다행입니다
    빨리 회복하시길..

  • 2. . .
    '17.11.21 7:08 AM (110.70.xxx.161)

    다행이에요.
    쾌유바래요.

  • 3. 정말
    '17.11.21 7:12 AM (117.111.xxx.105)

    죽음의 사선을 넘겼군요.

  • 4. ...
    '17.11.21 7:37 AM (125.177.xxx.172)

    이국종 교수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총알을 저렇게 많이 맞은 환자도 살려내시는군요. 정말 대단합니다

  • 5. 아 정말
    '17.11.21 8:04 AM (180.66.xxx.170)

    다행이네요.
    죽음을 무릅스고 한 행동이니 의식이 돌아오길 간절히
    기도했답니다. 나이도 어리다고해서 더 애잔한 맘이 들었네요.
    문재인 대통령님 집권하고 귀순해서 더 안심히 되네요.
    이국주 교수님과 의료진들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6. 다행입니다
    '17.11.21 8:25 AM (125.188.xxx.30)

    사선을 넘어온 생명인데 부디 좋은 결과도 남게되기를 바랍니다.

  • 7. Jd
    '17.11.21 8:39 AM (110.70.xxx.147)

    북괴군 추격조가 우리 영토로 사격했는지 여부도 반드시 밝혀내야 합니다 응당의 댓가를 치뤄야죠 503호 때처럼 엄중 항의만 하지 말고 반드시 정전협정 위반했는지 잡아내야 합니다.

  • 8. ..
    '17.11.21 8:45 AM (223.38.xxx.141)

    다행이네요. 젊디젊은 친구라 안타까웠는데. 후유증 없이 일반인 수준의 건강한 모습으로 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9. ..
    '17.11.21 8:46 AM (112.150.xxx.107)

    이국종 교수님 정말 저승에서 멱살잡고 끌고 오시는 정도네요

  • 10. 고딩맘
    '17.11.21 8:48 AM (183.96.xxx.241)

    와 정말 다행이네요 !!! 빨리 회복해서 정상적인 생활할수 있음 좋겠네요 이국종교수님도 넘 고생하셨네요

  • 11. 점둘님
    '17.11.21 9:13 AM (110.70.xxx.129)

    위에 님 덕분에 댓글달아요~^^
    정말 멱살잡고 끌고오는. .
    이국종님 넘 존경스러워요
    세바시 강연보고 까칠함이 왤케 멋있는지

  • 12. 어느기사에
    '17.11.21 9:18 AM (125.191.xxx.148)

    논문까지 찾아가며 하신다기에..
    정말 대단하신분이네요..

  • 13. ...
    '17.11.21 9:26 AM (125.128.xxx.118)

    아들 뻘이라..맘이 짠했네요..다행이예요

  • 14. ㅇㅇ
    '17.11.21 9:26 AM (39.7.xxx.252)

    이국종 교수님 정말 대단하신 분이네요.
    그리고 병사 다행입니다!!

  • 15. 그런 교수님이지만
    '17.11.21 10:21 AM (220.68.xxx.85) - 삭제된댓글

    학교 내에서는 돈 안드는 파트기에 왕따 내지는 지원 못 받고 있는 거 아세요?

    돈 되는 건 암이니 이런 파트죠.
    저긴 돈은 엄청 들어가도 이익은 안 남는 그야말로 돈먹는 하마 같은 파트죠.
    저 사람 하나 살리자고 피 들어간 양이랑 전공의가 몇 명이나 달라붙었게요.
    그런데 저 사람은 그래도 누가 돈을 내 주는 지 모르겠지만
    대개 저런 재 오는 사람은 험한 잉ㄹ 하다 오는 사람들이라
    참혹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돈은 없는 사람들이에요.
    그래서 치료비는 많이 드는데 돈은 없는 사람들이고
    죽을 동 살동 살려놔봤자 자기 다리 잘려 있거나 팔 잘려 있어서
    이국종 교수 멱살잡이 하고 난리치는 파트죠.
    거기다 서울대 의대 출신 아니어서 의사들 집단 안에서
    까이는 건 덤.
    아마 상 준다면 저 분 가족도 다 상을 주어야 할 거라고 생각함
    병원에 있느라 집엘 못 가니까.
    의사 남편하면 연상되는 우아하게 흰 가운입고
    쾌적한 진료실에 앉아서 낫지도 않고 차도도 없는 피부병
    차료해주거나 암 다루는 게 아니라 이건 맨날
    도살장 같이 피가 바닥에 흥건한 곳에 서서 몇 시간씩
    수술 하고 환자 체크 하고 응급이 많은 저 파트 성격상
    집에도 거의 못 들어감.

  • 16. 그런 교수님이지만
    '17.11.21 10:24 AM (220.68.xxx.85)

    학교 내에서는 돈 안드는 파트기에 왕따 내지는 지원 못 받고 있는 거 아세요?

    돈 되는 건 암이니 이런 파트죠.
    저긴 돈은 엄청 들어가도 이익은 안 남는 그야말로 돈먹는 하마 같은 파트죠.
    저 사람 하나 살리자고 피 들어간 양이랑 전공의가 몇 명이나 달라붙었게요.
    그런데 저 사람은 그래도 누가 돈을 내 주는 지 모르겠지만
    대개 저런 데 오는 사람은 험한 일 하다 오는 사람들이라
    참혹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돈은 없는 사람들이에요.
    그래서 치료비는 많이 드는데 돈은 없는 사람들이고
    죽을 동 살동 살려놔봤자 자기 다리 잘려 있거나 팔 잘려 있어서
    이국종 교수 멱살잡이 하고 난리치는 파트죠.
    거기다 서울대 의대 출신 아니어서 의사들 집단 안에서
    까이는 건 덤.
    아마 상 준다면 저 분 가족도 다 상을 주어야 할 거라고 생각해요.
    병원에 있느라 집엘 못 가니까.
    의사 남편하면 연상되는 우아하게 흰 가운입고
    쾌적한 진료실에 앉아서 낫지도 않고 차도도 없는 피부병
    차료해주거나 암 다루는 게 아니라 이건 맨날
    도살장 같이 피가 바닥에 흥건한 곳에 서서 몇 시간씩
    수술 하고 환자 체크 하고 응급이 많은 저 파트 성격상
    집에도 거의 못 들어가지만 정작 저 안에서도 인정을 못 받고 어떻게든
    쫒아내려고 ....

  • 17. ***
    '17.11.21 11:11 AM (222.100.xxx.145) - 삭제된댓글

    저런 일을 하는 의사가 꼭 저렇게 자기 일상을 희생해야만 하고
    그 병원은 적자를 감수해야만 하나요.
    저런 일 하는 의사도
    자기 생활 영위하고
    병원도 적어도 적자는 안나게
    제대로 된 보수가 주어져야 하는데
    그러려면 결국 돈이죠.
    석해균 선장 치료비도 나라에서 대준다고 해놓고는
    정부에서 떼먹었는데(수억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걸 병원에서 그냥 손실 처리 했답니다.
    그런 케이스가 한두 케이스가 아니면
    병원서 그걸 감당하라고 하는 건 말이 안되잖아요.
    저런 어려운 일, 그러나 꼭 필요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소신껏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게 정부인데
    이제까지 그런 일을 한 정부는 없었어요.

  • 18. ...
    '17.11.22 12:45 AM (211.104.xxx.5)

    저도 석선장 치료비 수억 나라에서 떼먹고 공단에선 삭감도 했단 소리 듣고 넘 놀랐어요.
    이 나라 백성들이 현대의학의 혜택을 받는 것도 이제 머지 않았어요.
    곧 수술 받으러 중국 가야하지 싶어요.
    아 성형수술만 빼고.
    제발 이교수님 같은 인재들이 제대로 할 수 있는 정당한 의료비와 보상 좀 하자구요

  • 19. ..
    '17.11.22 9:41 PM (49.170.xxx.24)

    윗님 석선장 사건은 MB가 떼먹은거예요. 실컷 이용만 해먹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3030 의류행사아르바이트 해보신분? 3 알바생 2018/04/22 1,634
803029 건강프로 어떤거 챙겨보시나요? 3 뭐뭐 2018/04/22 785
803028 아들.. 몇살 정도부터 엄마에게 분리되나요? 11 .. 2018/04/22 3,789
803027 요즘유행하는 곤약젤리 4 젤리 2018/04/22 3,916
803026 간장 쉽게 담그는 방법 있을까요? 7 소량 2018/04/22 1,129
803025 더민주 지지층 "이재명 대신 남경필 찍자" 107 월간좃선 2018/04/22 4,056
803024 이런게 우울증인가봐요 5 우울 2018/04/22 3,454
803023 오이소박이 담았는데 마늘을 안넣었네요 5 어쩌죠 2018/04/22 1,836
803022 이싯점에 716이 2년뒤에 만나자고 했던 말이 왠지 캥겨요..... 6 716 2018/04/22 1,371
803021 키톡에 니나83이란 닉네임 쓰시던분이요~ 6 ㅇㅇㅇ 2018/04/22 2,462
803020 밥 잘 사주는 누나 보다가 세상 많이 바뀌었다 느껴요 15 랄라 2018/04/22 8,082
803019 불우이웃에 써달라고 맡긴 쌀 1800포 …“민주당 의원 지지자와.. 11 ........ 2018/04/22 4,093
803018 고학년만 되어도 일하는 엄마들이 많아집니다. 38 .... 2018/04/22 12,180
803017 내가 만난 50대 여성 3 내다 2018/04/22 4,969
803016 언론사 세무감사 청원링크 10 카트린 2018/04/22 769
803015 죽기 전에 꼭...다시 가보고 싶은 해외 여행지 어디인가요? 9 여행 2018/04/22 3,623
803014 저탄고지 다이어트 시작했습니다. 14 ㅇㅇ 2018/04/22 6,405
803013 식욕억제제가 얼마나 독한지.. 5 000 2018/04/22 4,323
803012 여자는... 2 ... 2018/04/22 1,277
803011 노통이 말하는 김경수 17 경수찡홧팅 2018/04/22 3,432
803010 어젯밤에 쪽파 세 단 샀어요 7 기역 2018/04/22 2,078
803009 전업이 정말 좋네요 149 전업주부 2018/04/22 27,703
803008 이읍읍에 관해서 너무 안이한 생각일까요? 25 ... 2018/04/22 1,496
803007 다운로드 받은 영화/유튜브 영상 볼 대형 화면 기기 뭘 사야 하.. 4 ... 2018/04/22 865
803006 (불펜펌) MBC에 뉴스 제보하고 옴 (아랫분은 어디 알바?) 3 그래 나 알.. 2018/04/22 1,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