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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성전자 광고 뒷맛이 개운치 않네요.

찝찝한 기분 조회수 : 11,824
작성일 : 2017-11-20 23:59:29

사돈간에 김치 보내고 받으면서 전화하는 김냉광고.

김치 보내면서 어디에 넣어라 어째라 하는 사돈.

받아놓고 나만 먹으라고 보냈겠냐 하는 사돈.

 

 

딸의 남친 집으로 불러놓고 청소하는 엄마.

그걸 뺏아서 청소하는 남친.

멀리서 품평회 하는 모녀.

 

아내몰래 고가의 게임기 산 남편.

화가난 아내 말도 안하고 남편 슬슬 기고...

칼국수 해준다는 말에 감격해서

자기가 끓인다고 굽신굽신.

 

 

 

광고를 보고 나면 기분이 좋고

사고 싶은 욕구가 생겨야 되는데

지금 방영되는 삼성전자 광고는 묘하게 불편하고 뭔가 찝찝한 느낌.

 

광고를 왜 보는 내가 긴장하면서 봐야 하는지..........

일본 스릴러 영화를 보는듯한 개운치 못한 느낌이에요.

IP : 124.59.xxx.247
8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21 12:01 AM (125.178.xxx.106)

    광고 내용이 다 별로에요.
    보기 싫더라고요.

  • 2. 심미
    '17.11.21 12:01 AM (124.51.xxx.8) - 삭제된댓글

    의도한바가 있어서
    그래요 딴의도가.. 광고만든이는 알겠죠

  • 3. 동감
    '17.11.21 12:02 AM (175.223.xxx.117)

    저도 처음광고보고 뭥미?했어요
    특히 사돈 광고 뭔가 참불편한느낌이드는광고

  • 4. ..
    '17.11.21 12:02 AM (125.178.xxx.106)

    어떤의도 일까요?
    불쾌함이 느껴지는 광고던데..

  • 5. 사부인~
    '17.11.21 12:09 AM (211.244.xxx.154)

    하면서 시작되는 전화대화..

    말머리에 꼭 아 아 아 아
    굽신도 겸손도 예절도 아닌...

    그리고..
    냉장고는 그냥 음식 적당히 보관하면 제 기능하는거지 그게 무슨 온 집안 컨트롤 타워인양..별 것도 아닌거 묻고 별 것도 아닌 대답듣고 따라하고 ㅎㅎ 웃겨요 좀 ㅎㅎㅎ

    몇년 전 겨울 갤럭시 노트 선전때는 눈사람 얼굴을 펜으로뚝잘라서 모닥불로 가져가면서 즐거워 하던 젊은이들이 나와 홀 깼죠.

  • 6. 원글
    '17.11.21 12:11 AM (124.59.xxx.247)

    124.51

    소비자는 광고를 보고 물건을 사고 싶은 욕구가 생겨야
    그 광고가 성공한 광고이죠.

    광고만든이만 아는 딴의도 까지 소비자가 헤아려가며 광고를 봐야 하나요??

  • 7. 아마도
    '17.11.21 12:11 AM (59.30.xxx.248)

    이렇게 자꾸 게시판에 올라가라고?

  • 8. 안심미
    '17.11.21 12:15 AM (211.244.xxx.154)

    사돈끼리 김치며 뭐며 나눠먹는 불편한 일은 하지 마라는 의도로 읽힘.

  • 9. 광고제작자가
    '17.11.21 12:16 AM (175.198.xxx.197)

    삼성전자의 안티?

  • 10. 같은 마음들
    '17.11.21 12:19 AM (116.39.xxx.29)

    한결같이 짜증난다는 품평들. 저만 이상한 게 아녔어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48226&page=1&searchType=sear...

  • 11. 하늘
    '17.11.21 12:24 AM (210.181.xxx.195)

    드라마가 문제적 인물을 주연으로 섭외하면서 광고 효과를 보잖아요. ㅋㅋ
    요즘 광고도 의도적으로 문제적 내용을 써서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는 거 같아요.
    불편함-이거 나만 불편한 거야? 하면서 입에서 입으로 공론화하는 바이럴 효과?

  • 12. ...
    '17.11.21 12:25 AM (119.71.xxx.61)

    하나같이 병맛

  • 13. 딱 봐도
    '17.11.21 12:26 AM (1.227.xxx.88)

    구매욕구가 전혀 생기지않아요
    설교하는 듯한 광고에요

  • 14. . . 굉장히
    '17.11.21 12:26 AM (58.141.xxx.60)

    불쾌해요.. . 수준이 낮아지는 느낌. .삼성 비호감

  • 15.
    '17.11.21 12:27 AM (112.148.xxx.109)

    광고컨셉을 만든 사람들의 연령대가 궁금하네요
    80년대도 아니고 요즘 누가 김치를 해서 사돈댁에 보내나요?
    정말 시대에 뒤떨어지는 한심한 광고에요

  • 16. ..
    '17.11.21 12:27 AM (180.224.xxx.155)

    엄마가 딸에게 청소기 빗대어 딸남친 대상으로 쎅드립 치는거같아 역겨워요
    그리 느글거리는 할머니는 처음
    삼성광고는 가르치려해서 거북스럽고
    꼴부자가 난체하는것 같이 우스꽝스러워요

  • 17. ...
    '17.11.21 12:31 AM (118.176.xxx.202)

    병맛광고..

    제품홍보도 안되고
    이미지만 드러워지는

    새로운 광고기법인듯

    노이즈마케팅인가?

  • 18. 그게 아마도
    '17.11.21 12:31 AM (223.33.xxx.153)

    노인소비층을 공략하는 광고라 그런거같아요
    젊은 사람들 보기엔 불편해도 어른들 보기엔
    사위될 사람이 청소하는거며
    자식이 김치냉장고사줬다는거며
    딸이 세탁기사준게 얼마나 보기좋겠어요
    온갖 최신가전 다 들여놓고 엄마좀 하네하던
    광고보면 우리나이에도 돈있으면 좀 갖추고 살아야겠다
    하고 마음동하기 딱 좋구요
    요즘 중장년층은 돈이 많고 젊은이들은 돈이 없기도하고
    결혼율도 낮아지니 고가가전의 주소비층이 50대이상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 19. ...
    '17.11.21 12:36 AM (119.71.xxx.61)

    사윗감에피 며느리감으로 바꿨어도 대박일꺼예요
    쌍욕

  • 20. ..
    '17.11.21 12:36 AM (180.66.xxx.74)

    건조기광고도 이상해요
    청첩장 주면서 선물 건조기달라 솰라솰라
    근데 그런광고들이 먹히니까 계속 하겠죠?
    그 광고보고 결혼선물은 건조기쯤 받아야...
    예전부터 사람들의 속물근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구매하게끔 하는
    전법인듯.

  • 21. ㅎㅎㅎ
    '17.11.21 12:40 AM (1.227.xxx.210)

    삼성 가전 광고를 볼 때마다 다음엔 꼭 LG 제품 사야지 결심을 해요
    지금 우리집에 삼성 제품 많은데 더이상 삼성 물건에 대한 정나미가 떨어지네요

    요새 TV에서 나오는 삼성 광고는 LG에서 만들었나봐요 ㅋㅋㅋ

  • 22. 두 광고 받고
    '17.11.21 12:41 AM (210.97.xxx.20)

    전 냉장고 광고 부부 이상해요
    남자가 넘 바작 엎드리고 여자는 젤 싫어하는 사람 앞에 두고 투명인간 취급.
    앞에 두 광고는 말하면 입아프고 마지막꺼도 공감제로. 마치 회사 상사와 직원처럼 불편하고 가족느낌이 없어요

  • 23. ....
    '17.11.21 12:42 AM (39.115.xxx.2) - 삭제된댓글

    삼성 광고야 뭐 하루 이틀 일이 아니죠. 무슨 외국인들 줄청 쓰던 기이한 광고들부터 제품만큼이아 촌발 날리던 거 하며..도대체가..그냥 전통입니다. 이상한 게.

  • 24. ....
    '17.11.21 12:43 AM (39.115.xxx.2)

    삼성 광고야 뭐 하루 이틀 일이 아니죠. 무슨 외국인들 줄창 쓰던 기이한 광고들부터 제품만큼이아 촌발 날리던 거 하며..도대체가..그냥 전통입니다. 이상하고 불쾌하고..

  • 25.
    '17.11.21 12:45 AM (1.237.xxx.175) - 삭제된댓글

    남편이 삼성전자 광고 나올때마다 있는 짜증 없는 짜증 다 내고
    보기 싫다고 버럭해서 보긴 했는데.. 생활광고 느낌이라 친근감 있네 했어요.
    광고가 아름답지가 않고 불편하지만 현실적이라 오히려 구매욕이.. 특히 냉장고 칼국수 레시피가.

  • 26. 핑크
    '17.11.21 12:49 AM (1.237.xxx.175)

    남편이 삼성전자 광고 나올때마다 있는 짜증 없는 짜증 다 내고
    보기 싫다고 버럭해서 보긴 했는데.. 생활광고 느낌이라 친근감 있네 했어요.
    광고가 아름답지가 않고 불편하지만 현실적이라 오히려 구매욕이.. 특히 냉장고 칼국수 레시피가.
    한국 드라마들 막장일색인데 광고도 막장시작인가 싶기도 하네요.

  • 27. 111
    '17.11.21 12:53 AM (121.134.xxx.207)

    다른건 못봤고 바지락 광고 그거만 봤는데
    참 이상하고 지루한 광고였어요.

  • 28. 82오시오
    '17.11.21 1:04 AM (124.51.xxx.14) - 삭제된댓글

    저도 그 광고들 싫어요.
    스토리, 감성적 광고로 어필하려는 전략이
    하나도 먹히지 못하는 듯하더라구요.

  • 29. 요요dy
    '17.11.21 1:05 AM (223.39.xxx.20)

    배우들이 연기를 못살려서 그래요.
    어찌나 어색한지 한결같이
    자연스럽게 했으면 세련되고 구매효과 톡톡히 했을듯한데.
    찍을땐 감독이 문제였나.
    넘 티나게 제품 드러내며 촌스럽게 찍혔어요.
    은근하게 알게모르게 자연스럽게 찍어봐요.
    광고가 저따위로 부자연스럽나.
    매끄럽게 흘려갔으면 뭐지 하며 구미 땅겼을텐데
    대놓고 좋다고 촌스럽게 찍어서는
    불편하게 만들어버리고선

    자연스러운 맛이없어광고가 인위적 연출했넵이수준

  • 30. 무무
    '17.11.21 1:12 AM (183.109.xxx.87)

    받아놓고 나만 먹으라고 보냈겠냐 하는 사돈.
    이게 무슨 의미인지 전혀 모르겠어요
    며느리의 친정엄마가 보낸 김치를 시어머니가
    자기딸한테 싸주면서 하는 소리인가요?
     

  • 31. 촌스러움
    '17.11.21 1:29 AM (125.128.xxx.182) - 삭제된댓글

    구매욕구 확 떨어짐...
    세탁기,냉장고 바꿀예정인데 Lg제품으로 바꾸려구요.
    나름 삼성충성고객이었는데 광고가 촌스러우니 제품도 촌스런 느낌이..

  • 32. 또마띠또
    '17.11.21 1:51 AM (218.239.xxx.27)

    건조기광고도 속물같아요
    꼴보기 싫음. 그들은 저게 좋다고 생각하고 만든거겠죠?

  • 33. ....
    '17.11.21 2:17 AM (125.177.xxx.61)

    나만 싫은게 아니었네요. 요즘애들 말대로 극혐광고에요
    남자친구 데려다 섹드립치는 청소기광고, 시댁 친정 주고받는거 조장하는 광고, 남편 쇼핑 좀 했다고 종일 눈치보고 눈치주는 가전광고~ 가장 중요한건 제품도 기억안나요.
    제일기획이 만든건가요? 거기도 한물갔네요.

  • 34. ....
    '17.11.21 2:23 AM (125.177.xxx.61)

    아 저 윗댓글님 연기력 문제가 아녀요.
    애초에 스토리가 안좋아요.

  • 35. 순시리가
    '17.11.21 4:04 AM (93.82.xxx.223)

    기획한 광고같아요.

  • 36.
    '17.11.21 5:52 AM (211.36.xxx.85)

    청소기광고 보면서 이상해라고 느꼈어요

  • 37. 여기서 순시리가 왜 나와?
    '17.11.21 6:02 AM (223.62.xxx.18)

    일상적 글에 꼭 정치색 댓글다는 것들은
    약도 없다.

  • 38. 저도
    '17.11.21 6:05 AM (1.253.xxx.228) - 삭제된댓글

    그 김치냉장고 광고 정말 그슬리더라구요.
    제가 교양있는척 하면서 목소리 착 깔고 뭐라고 하는 사람들 참 싫어하는데
    그 광고 속 김치보낸 사돈 할머니 참..........
    그리고 청소기 광고 속 여친 엄마타입도 밥맛 없어요.

  • 39. 순시리가
    '17.11.21 6:23 AM (93.82.xxx.223)

    503취임식 기획한 것처럼 병맛에 기분나쁜 꼰대 임성한삘 광고라고요.
    약은 댁이나 드셔.

  • 40. ...
    '17.11.21 6:58 AM (211.36.xxx.233)

    저만 불편 한게 아니었네요ㅋ

  • 41. 맞아요
    '17.11.21 7:05 AM (39.115.xxx.158)

    특히 청소기 섹드립 .
    누구한테 얘기하면 음란마귀라고 흉볼까봐 암말못하고 불쾌해서 딴채널 돌렸어요..

  • 42. 셰프
    '17.11.21 7:05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셰프컬렉션 냉장고 광고는 어떻고요?
    장인이 사위 요리 시켜먹는 컨셉.
    왜 그렇게 불편하냐면 배려 협력이 아니라 갑을관계(나이나 사돈 등의 유교적 폐습)을 나눠 갑은 요구적 갑질을 하고 을은 순종적으로 요구를 들어주거나 노동을 하기 때문이에요.
    절대로 같이 협력하거나 이해하지 않아요.
    자기 딴에는 김치보내는 시어머니, 장인 요리해주는 사위, 예비 장모대신 청소하는 예비 사위 컨셉인 것 같은데 전부 실생활에서 불편한 장면이에요.

  • 43. 셰프
    '17.11.21 7:07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셰프컬렉션 냉장고 광고는 어떻고요?
    장인이 사위 요리 시켜먹는 컨셉.
    왜 그렇게 불편하냐면 배려 협력이 아니라 갑을관계(나이나 사돈 등의 유교적 폐습)을 나눠 갑은 요구적 갑질을 하고 을은 순종적으로 요구를 들어주거나 노동을 하기 때문이에요.
    절대로 같이 협력하거나 이해하지 않아요.
    자기 딴에는 김치보내는 시어머니, 장인 요리해주는 사위, 예비 장모대신 청소하는 예비 사위, 아내 눈치보는 남편 컨셉인 것 같은데 전부 실생활에서 불편한 장면이에요. 애초에 가족 갈등을 가전이 해결해준다는 전제자체가 크레이지.

  • 44.
    '17.11.21 7:09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셰프컬렉션 냉장고 광고는 어떻고요?
    장인이 사위 요리 시켜먹는 컨셉.
    왜 그렇게 불편하냐면 배려 협력이 아니라 갑을관계을 나눠 갑은 요구적 갑질을 하고 을은 순종적으로 요구를 들어주거나 노동을 하기 때문이에요.
    절대로 같이 협력하거나 이해하지 않아요.
    자기 딴에는 김치보내는 시어머니, 장인 요리해주는 사위, 예비 장모대신 청소하는 예비 사위, 아내 눈치보는 남편 컨셉인 것 같은데 전부 실생활에서 불편한 장면이에요. 애초에 인간관계 갈등이나 고민을 가전이 해결해준다는 전제자체가 크레이지.

  • 45. ㅋㅋ
    '17.11.21 7:29 AM (123.111.xxx.10)

    정말 뭔 말인지 이해 안 가는 광고.
    근데 감자는 냉장고에 두면 안된담서요?

    그 광고보고 왜 우리 할머니(시어머니)는 김치 안 주시지? 라고 말하는 저희 애들도 있어요--;;

  • 46.
    '17.11.21 7:53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삼성전자광고에 보면 밉상들이 잔뜩 있어요.
    1. 친구들에게 비싼 가전을 결혼 선물로 조르 예비신부
    2. 딸 남친 데리고 오는데 청소도 안해놓고 부엌서 캐묻고 뒤담화하는 할머니.
    3. 배고파도 저혼자 어쩔 줄 모르고 남이 갖다바치는 밥만 드시는 꼰대 영감감님.
    4. 취미생활한답시고 지맘대로 돈 쓰고 집안일 돕는 척하다 얼렁뚱땅 넘어가는 철없는 남편.
    5. 화나면 남편과의 대화가 아니라 투명인간 취급하는 아내.
    6. 아들 내외 처가랑 같이 사는 데 애 봐주는 친정 엄마한테 음식 좀 보내고 보관법 따따부따 지시하는 시어머니.

    나름대로는 마케팅 타겟은 예비신부 같아요. 새댁이나 여기 신부들 다 아는 그 건조기니 너도 사라, 그 냉장고 있으면 남자들도 알아서 요리할 수 있으니 너도 사라, 그 청소기 있으면 남자들도 편하게 청소하니 너도 사라...그런데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상당히 불쾌...

  • 47.
    '17.11.21 7:54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삼성전자광고에 보면 밉상들이 잔뜩 있어요.
    1. 친구들에게 비싼 가전을 결혼 선물로 조르 예비신부
    2. 딸 남친 데리고 오는데 청소도 안해놓고 부엌서 캐묻고 뒤담화하는 할머니.
    3. 배고파도 저혼자 어쩔 줄 모르고 남이 갖다바치는 밥만 드시는 꼰대 영감님.
    4. 취미생활한답시고 지맘대로 돈 쓰고 집안일 돕는 척하다 얼렁뚱땅 넘어가는 철없는 남편.
    5. 화나면 남편과의 대화가 아니라 투명인간 취급하는 아내.
    6. 아들 내외 처가랑 같이 사는 데 애 봐주는 친정 엄마한테 음식 좀 보내고 보관법 따따부따 지시하는 시어머니.

    나름대로는 마케팅 타겟은 예비신부 같아요. 새댁이나 여기 신부들 다 아는 그 건조기니 너도 사라, 그 냉장고 있으면 남자들도 알아서 요리할 수 있으니 너도 사라, 그 청소기 있으면 남자들도 편하게 청소하니 너도 사라...그런데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상당히 불쾌...

  • 48. 저도 동감
    '17.11.21 7:55 AM (211.253.xxx.18)

    아니 무슨 광고를 저렇게 만들었나. 저게 삼성전자가 추구하는 가정의 일상인가? 하여간 그 냉장고 살마음은 하나도 안생겨요

  • 49.
    '17.11.21 7:58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삼성전자광고에 보면 밉상들이 잔뜩 있어요.
    1. 친구들에게 비싼 가전을 결혼 선물로 조르 예비신부
    2. 딸 남친 데리고 오는데 청소도 안해놓고 부엌서 캐묻고 뒤담화하는 할머니.
    3. 배고파도 저혼자 어쩔 줄 모르고 남이 갖다바치는 밥만 드시는 꼰대 영감님.
    4. 취미생활한답시고 지맘대로 돈 쓰고 집안일 돕는 척하다 얼렁뚱땅 넘어가는 철없는 남편.
    5. 화나면 남편과의 대화가 아니라 투명인간 취급하는 아내.
    6. 아들 내외 처가랑 같이 사는 데 애 봐주는 친정 엄마한테 음식 좀 보내고 보관법 따따부따 지시하는 시어머니.

    나름대로는 마케팅 타겟은 예비신부 같아요. 새댁이나 여기 신부들 다 아는 그 건조기니 너도 사라, 그 냉장고 있으면 남자들도 알아서 요리할 수 있으니 너도 사라, 그 청소기 있으면 남자들도 편하게 청소하니 너도 사라...그런데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상당히 불쾌...억지 스토리를 만드니까 그렇죠.
    스토리 없어도 성능에서 입떡 벌어지게 광고 만들면 사는데요. 다이슨 무선 청소기처럼 엔진 돌아갈 때 비행기 소리를 낸다거나 먼지가 끌려올라 오는 광고가 더 인상적입니다.

  • 50. 왜 그럴까
    '17.11.21 7:59 AM (175.117.xxx.225)

    여기 댓글도 원글의 현상 그대로를 받아들이지않고
    자기 경험에 따라 이면과 상황을 해석하며 받아 들이잖아요
    이게 여자들을 위한답시고
    처음 온 예비 사위 ,자기 물건도 제대로 못사고 눈치보는 남편,김치를 주고 받으며 갑을 관계로 보이는 사돈 등
    예전 남녀 관계가 역전될 뿐이지
    편견과 상하관계를 강조해서 볼 때마다
    거부감을 일으키는 공통점이 있어요

  • 51.
    '17.11.21 7:59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삼성전자광고에 보면 밉상들이 잔뜩 있어요.
    1. 친구들에게 비싼 가전을 결혼 선물로 조르는 예비신부
    2. 딸 남친 데리고 오는데 청소도 안해놓고 부엌서 캐묻고 뒤담화하는 할머니.
    3. 배고파도 저혼자 어쩔 줄 모르고 남이 갖다바치는 밥만 드시는 꼰대 영감님.
    4. 취미생활한답시고 지맘대로 돈 쓰고 집안일 돕는 척하다 얼렁뚱땅 넘어가는 철없는 남편.
    5. 화나면 남편과의 대화가 아니라 투명인간 취급하는 아내.
    6. 아들 내외 처가랑 같이 사는 데 애 봐주는 친정 엄마한테 음식 좀 보내고 보관법 따따부따 지시하는 시어머니.

    나름대로는 마케팅 타겟은 예비신부 같아요. 새댁이나 여기 신부들 다 아는 그 건조기니 너도 사라, 그 냉장고 있으면 남자들도 알아서 요리할 수 있으니 너도 사라, 그 청소기 있으면 남자들도 편하게 청소하니 너도 사라...그런데 광고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밉상 등장으로 상당히 불쾌...억지 스토리를 만드니까 그렇죠.
    스토리 없어도 성능에서 입떡 벌어지게 광고 만들면 사는데요. 다이슨 무선 청소기처럼 엔진 돌아갈 때 비행기 소리를 낸다거나 먼지가 끌려올라 오는 광고가 더 인상적입니다.

  • 52. ㅡㅡ
    '17.11.21 8:02 AM (119.70.xxx.204)

    설정자체가 재수없잖아요
    서울 강남어디쯤이 배경인것같고
    돈좀있고 나름 교양쫌있다는
    사돈끼리 주고받는 이야기
    그런사돈없는집 친정없는집많은데
    그사람들 묘하게 깔아뭉개는 분위기
    남편광고 청소기광고 다 남녀심리자극

  • 53. ....
    '17.11.21 8:07 AM (112.220.xxx.102)

    청소기광고 제일 역겨워요 -_-

  • 54. ㅇㅇㅇ
    '17.11.21 8:44 AM (14.75.xxx.35) - 삭제된댓글

    상하관계.,맞는거같네요

  • 55. .....
    '17.11.21 8:54 AM (125.136.xxx.121)

    초등학생 아들녀석이 그 냉장고광고보면서 엄청 억울해하던걸요. 남자가 돈벌어서 야구글러브 산게 그렇게 잘못된거냐고~ 결혼은 안하겠다고 선포하네요

  • 56. ㅇㅇ
    '17.11.21 9:09 AM (223.62.xxx.63)

    도대체 어디서 꼰대들이 만든 광고인지...ㅋㅋㅋ
    이건 뭐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보면 짜증만 나는 망작
    박카스처럼 잔잔한 감동과 재미를 추구하려다 완전 망한 케이스 ㅋㅋㅋㅋ

  • 57. 광고 만든 사람이
    '17.11.21 9:24 AM (59.10.xxx.20)

    엄청난 꼰대 스탈인 듯요.
    구구절절 길긴 또 왜그렇게 긴지? 무슨 드라마 찍는 줄..
    짜증나서 바로 채널 돌려요.

  • 58. 저두요
    '17.11.21 9:46 AM (121.129.xxx.68)

    사돈간의 통화 내용보면, 시엄마가 친정엄마에게 잘난척 해대고 있어요.
    볼 때 마다 저런 내용이 어떻게 통과되었나 해요.
    광고를 음소거 시키듯이 안 볼 수도 없고. 보기 불편해요.

  • 59. 그냥
    '17.11.21 11:31 AM (59.18.xxx.197)

    얼른 우리 제품사라
    그래야 모르는 년 말사주지 라는 의미

  • 60.
    '17.11.21 2:19 PM (118.34.xxx.205)

    기본적으로 캐릭중.한명이 쩔쩔매는게 나와서.불편해요
    광고에 꼰대가 보인다고나할까

  • 61. 동감
    '17.11.21 7:24 PM (125.146.xxx.128)

    노인소비층을 공략하는 광고라 그런거같아요 222222

    안그래도 삼성꺼 안쓰지만 볼때마다 거북해요.

  • 62. 그러게요
    '17.11.21 8:05 PM (59.11.xxx.175)

    청소기 심한 색드립. 신동엽이 했어야 했음.

  • 63. ...
    '17.11.21 8:06 PM (125.176.xxx.139) - 삭제된댓글

    막장드라마같은 막장 광고. 막장드라마를 욕하면서 계속 보듯이, 막장 광고도 욕하면서 입소문 나라고? ?

  • 64. 그 선전
    '17.11.21 8:12 PM (59.11.xxx.175)

    청소기 선전 할머니 응큼스러워요.
    남녀가 바뀌었음 심한 성희롱

  • 65. 퓨쳐
    '17.11.21 8:20 PM (114.207.xxx.67)

    돌려서 여성까기 광고지요.

  • 66. 자꾸
    '17.11.21 8:21 PM (111.65.xxx.179) - 삭제된댓글

    가전안팔리는거 팔려고 하다보니 광고도 이상하게 만드는듯.

  • 67. ---
    '17.11.21 8:21 PM (223.62.xxx.42)

    뭘 글케 가르치려는지~

  • 68. ..
    '17.11.21 8:25 PM (118.36.xxx.221)

    여배우는다 못생기기도 했죠..

  • 69.
    '17.11.21 8:39 PM (116.125.xxx.9)

    4번 냉장고만봤는데 사고싶던데요?
    근데 아내로 나온 배우 몬난이

  • 70. 맞아요
    '17.11.21 9:20 PM (114.204.xxx.6) - 삭제된댓글

    무슨 30~50년대 광고 보는 것 같아요.
    촌시럽고, 이율배반적이고,
    뭘 얘기하자는 건지 모르겠더군요.

  • 71. 맞아요
    '17.11.21 9:22 PM (114.204.xxx.6)

    무슨 30~50년대 광고 보는 것 같아요.
    촌시럽고, 공감도 전혀 가지 않고,
    그 광고들만 나오면 채널 돌려버려요.

  • 72. 순실전자
    '17.11.21 10:03 PM (58.122.xxx.85)

    건조기광고.. 친구들 만나서 그런식으로 짠듯이 얘기안하는데 너무 인위적이고 오글거려요=_=

  • 73. 청소
    '17.11.21 10:16 PM (175.211.xxx.64) - 삭제된댓글

    청소기 광고 너무하죠. 품평회도 그렇지만 " 튼튼은 하니~"부분 기분 많이 나빠요. 삼성생명이 광고 기분나쁘게 했던거 생각나요. 우리깔 많이 컸다면서 브라끈 만지고 마트에서 생리대 카트에 넣은 아내보면서 어느새 늙어서 뻔뻔해졌다?고 하고.

  • 74. 진짜 동감
    '17.11.21 10:28 PM (182.209.xxx.184)

    나만 불편한 게 아니였어요33333333

  • 75. ...
    '17.11.21 10:30 PM (58.146.xxx.73)

    재미는없는데 이정도로 관심사인줄은 몰랐어요.
    김냉은. 일단 애봐주러온 친정엄마가 우리집에 계셔서
    아 김치는 시어머니가 보내주면 좋겠는데 사돈간전화는 안했으면 싶었고.
    야구글러브55만원 훌떡사면 마누라가 잔소리 할수도 있고.
    사위가 장인 국수한그릇 끓여줄수도 있고
    청소기 색드립은 생각도 못해봤음.

    남자가 을인분위기라서 그런가?

  • 76. 밥맛
    '17.11.21 10:30 PM (175.117.xxx.60)

    나만 먹으라고 보냈겠나?무슨 스릴러 같아요,....정신이상자 멘트 같고...김치 보낸 그 아줌니는 왜 그리 굽신굽신....왕 짜증,청소기 광고는 저질...

  • 77. 저는
    '17.11.21 11:22 PM (58.121.xxx.201)

    야구좋아하는 신랑 둬서 공감 되던데?

  • 78. ..
    '17.11.21 11:30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남자는 을이여도 되나? 삼성은 남자를 부리는 컨셉으로 잡고 여심공략하는중...반대로 여자가 남자집인사갔을때 설거지해주면서 식기세척기 선전하면...ㅎㄷㄷㄷ

  • 79. ..
    '17.11.21 11:31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남자는 을이여도 되나? 삼성은 남자를 부리는 컨셉으로 잡고 여심공략하는중...반대로 여자가 남자집인사갔을때 설거지해주면서 저 여자가 너에게 잘해주니? 편하게해줘? 라며 식기세척기 선전하면...ㅎㄷㄷㄷ

  • 80. 마니
    '17.11.21 11:40 PM (115.136.xxx.230)

    짜증만땅
    여자들도 싫어하는 광고.
    컨셉이 뭔지.

  • 81. Mm
    '17.11.22 12:04 AM (121.131.xxx.154)

    광고주가 원하는 컨셉인가?
    정말 병신같은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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