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김치를 맛있게 담그려면 관건이 배합인가요? 재료인가요?

질문 조회수 : 2,252
작성일 : 2017-11-20 23:44:30

김장앞두고 재료 장만중인데요

김치를 맛있게 담그려면 제일 중요한게 뭘까요?

고춧가루를 비롯 새우젓 멸치액젓 생새우 찹쌀풀을 농도가 적절하게 섞는 배합이 중요할까요?

그것보다 신선한 재료 국내산 고춧가루를 비롯 검증된 새우젓 멸치액젓등

좋은 향토지역에서 나는 재료가 더 중요한걸까요?


어떤게 더 관건이라고 보세요?


 

IP : 121.130.xxx.6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 중요하지만
    '17.11.20 11:45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더 중요한건 재료요.

  • 2. ㅇㅇ
    '17.11.20 11:47 PM (59.5.xxx.63)

    제일 중요한건 배추 소금 고추가루 젓갈이더군요.
    그리고 냉장고 엄마가 담가주신 김치를 우리집에서 먹는거랑 친정에서
    먹는거랑 같은 김치인데도 천지차이였어요.

  • 3. ...
    '17.11.20 11:48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다 중요해요
    배추 절임 정도
    배추속의 농도와 바르는 양

    작년에 덜 절여져 뻣뻣한 배추에 속이 뻑뻑한 김치 먹느라 고역이었네요 ㅠ
    그런 김치는 김치전, 김치찌개로도 회생이 안 돼요ㅠㅠ

  • 4. 음..
    '17.11.20 11:51 PM (121.130.xxx.60)

    배추는 보통 직접 안절이고 절임배추로 파는걸 사는데요
    절임배추 이걸 씻지말라고 하더라고요
    강원도 고랭지에서 온 절임배추인데 안씻고 그냥해도 될까요?

  • 5.
    '17.11.20 11:52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저희 항상 안 씻고 했어요.
    집에서 절인 경우는 여러번 씻었고요

  • 6. ,,
    '17.11.21 12:45 AM (180.66.xxx.23)

    삼박자가 맞아야해요
    첫째 신선한 재료는 기본 맛있는 배추가 있어요
    둘째 양념과 간도 잘 맞아야하고
    셋째는 숙성도 잘 해야 한답니다

  • 7. 그게
    '17.11.21 1:12 AM (182.225.xxx.22)

    절임배추 산거 한번뜯어서 먹어보세요.
    만약 뜯어서 먹었는데 배추의 고소한 맛이 잘 절어진 그런맛이 아니라 다른 잡맛이 나면
    한번 씻어줘야 해요.
    안씻고 하다가 작년 김장 망쳤어요.

  • 8. 김장
    '17.11.21 8:01 AM (211.218.xxx.43)

    하는 시기도 중요해요 뭐든지 때와 시기 맞춰서 하는거요

  • 9. 아는
    '17.11.21 12:19 PM (14.34.xxx.49)

    지인이 나이가많은 아줌마인데 항상 절임배추 주문하는곳에서 해마다 한데요
    그러면 실패할 확율이 줄어든데요 양념도 큰자리를 차지해요
    우리는 오래단골인 강경 젓갈집에서 새우젓도 좋은거사요 한바가지사면 3년 먹어요
    까나리도 맛있고요 멸치젓은 건더기젓 3년이상 묵혀서 소쿠리에 내려요
    큰통사서 항상 양념은 대기해 놓아야 덜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0076 신동빈 면세점 뇌물로 구속당시 1 기레기아웃 2018/02/13 925
780075 질문) 양념된 고기 타지않게 굽는법 7 질문 2018/02/13 5,857
780074 온통 한 생각만 3 궁금 2018/02/13 831
780073 국민재산되찾기 운동본부에서 문자 8 참여 2018/02/13 1,600
780072 님들같으면 이런 상황에서 쿨해질수 있으세요. 28 좋겠다 넌 2018/02/13 10,557
780071 나를 많이 사랑하는 남자와의 결혼? 7 2018/02/13 4,772
780070 중딩 봉사활동 실적 생기부누락 어쩌나요? 9 생기부 2018/02/13 2,843
780069 500미터 쇼트랙 금메달 딴 폰타나 선수 대단하네요 2 ㅇㅇㅇㅇㅇ 2018/02/13 3,433
780068 절도 합의금 아시는 분 도움 부탁드려요.. -- 2018/02/13 1,684
780067 국산 인덕션 vs 해외직구 ?? 9 인덕션 2018/02/13 4,758
780066 아.오늘뉴스공장 너무재밌었네요. 20 2018/02/13 4,693
780065 언니들 저 혼술중인데 30 혼술동생 2018/02/13 5,192
780064 시누가 자기 애 고등학교 교복을 저희보고 사달랍니다 16 뒷골 2018/02/13 10,622
780063 치열하게 사셨더분, 치열하게 살고 계신분, 노력하신분 비결좀 알.. 7 치열하게 2018/02/13 3,055
780062 녹두빈대떡 달인분들을 모십니다^^(도와주세요) 23 ㅇㅇ 2018/02/13 2,708
780061 화장실 유료? 5 이참에 2018/02/13 2,106
780060 선천적 후천적으로 자신감 없다가 생기신 분 계신가요 4 ... 2018/02/13 1,874
780059 클로이김 아빠는 직장도 그만두고..뒷바라지.. 12 .... 2018/02/13 7,792
780058 김성태, 文대통령, 北-美 누구와 마음 모을지 입장 밝혀야 11 기레기아웃 2018/02/13 1,581
780057 버스 타고 가다가 진심 쪽팔려서 환장했던 기억 8 아놔 2018/02/13 3,551
780056 유튜브 걷기운동 (몇마일걷기)효과있을까요? 9 ... 2018/02/13 3,324
780055 에어 프라이어에 김 구워 보셨어요? 9 이거슨 신세.. 2018/02/13 4,882
780054 남편의 까다로운 입맛 6 jan 2018/02/13 1,884
780053 요가자세) 장이 좋아지는 자세는 없나요? 3 건강 2018/02/13 1,696
780052 여러분 신고만이 정답입니다 2 ㄴㄷ 2018/02/13 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