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수영을 이번달에 시작했습니다.
9시입니다.
8시반에 일어나서 갑니다.
남편출근은 10시까지라서 남편은 9시에 일어납니다.
회사 엎어지면 코닿습니다.
둘 다 야행성입니다.
아무리 일찍 자려고 해도 12시를 넘깁니다.
지금껏 한달간 딱 두번 빠졌네요.
추석 연휴전에 하루 다녀와서 하루,
사실 연휴전에 이렇게 일찍 일어나 버릇하니 피곤이 쌓여서 몸이 아플랑 말락했어요.
그래도 다행히 아침에 일어나는게 버릇이 되어가는듯합니다.
물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반쯤 눈감고 수영장에 가면 물속에서 기분이 좋아지고 그러는편인데요.
다음달엔 무리해서 매일반하지말고 일주일에 두번만 아침에 하고...
점심때쯤 자유수영을 할까요.
아니면 그래도 어짜피 일어날꺼면 매일같은 시간에 가는게 장기적으로 좋을까요?
장기적으로 해봐야 지금 임신중이라 앞으로 출산마지막날까지 댕겨도 딱 3개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