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세 평범한 남성

hun183 조회수 : 3,400
작성일 : 2017-11-20 17:02:36
50세 정도 평범한 남성은 여자로 부터 아무런 관심도 받지 못하나요?
IP : 124.49.xxx.17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에~~
    '17.11.20 5:04 PM (112.170.xxx.27)

    평범한 50대는 그냥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남자 .여자가 아니구요.

  • 2. ..
    '17.11.20 5:10 PM (223.62.xxx.217)

    50이면 아직 한참인데요
    경제적인 능력 있음 관심 받구요
    없음 못 받아요
    돈이 위력이 참 세죠~~~

  • 3.
    '17.11.20 5:11 PM (211.114.xxx.77)

    또래 또래끼리...

  • 4. hun183
    '17.11.20 5:12 PM (124.49.xxx.170) - 삭제된댓글

    ...ㅋ 사람~!! 와 닿네요..

  • 5. ...
    '17.11.20 5:13 PM (203.228.xxx.3)

    직위가 돈이 남자로 보이느냐 아저씨로 보이느냐

  • 6. ...
    '17.11.20 5:13 PM (203.228.xxx.3)

    직위와 돈이

  • 7. 그냥
    '17.11.20 5:18 PM (125.177.xxx.106)

    아저씨이죠. 늙기시작하는

  • 8. 지연
    '17.11.20 5:31 PM (121.7.xxx.152) - 삭제된댓글

    제가 남편이 마흔 여덟일때 결혼해서 13년 흘렀습니다. 그러니 남편이 예순하나죠. 올해. 그 사이 사내 아이 하나 낳아서 그 아이가 지금 12살 초등 5학년이예요... 제 나이도 꽤 많습니다만 남편이 워낙 나이가 많아 저희 사정 아는 사람들은 뒤에서 수근거리기도 했고 얼마나 살까들 우려도 했지만 13년이 흘렀네요. 제눈에 뭐가 씌웠는지 몰라도 남편이 듬직하고 멋있었답니다. 지금도 듬직해요. 아이랑 배드민턴도 치고 x박스 게임도 해주는 자상한 아빠입니다. 물론 피곤하면 계속 게임만 하려고 하는게 문제입니다. 그래도 남편 나이가 있고 그도 천년 만년 살 사람이 아니니 저러다 우리 모자 남겨두고 죽으면 어떻하나 걱정도 됩니다. 그래도 세상 떠나는 날까지 제가 열심히 병간호 해줄 생각입니다.
    결론은 임자를 만나면 다른 사람들은 그냥 사람으로 봐도 그 임자눈에는 멋있고 괜찮는 남자로 보일수 있어요.

  • 9. 나도
    '17.11.20 5:33 PM (183.98.xxx.142)

    오십대지만 오십대 남자
    남자로 안보입니다
    남자들도 마찬가지일테구요

  • 10. ...
    '17.11.20 5:36 PM (114.204.xxx.212)

    바람나는거 보면 그렇지도 않은가봐요

  • 11. ..
    '17.11.20 5:50 PM (211.172.xxx.154)

    잘생기고 돈많으면.

  • 12. ...
    '17.11.20 6:36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50정도 되는 좀 잘생긴 아저씨가 동네에 있는데,
    60정도 되는 아주머니가 맨날 잘생긴 아저씨라고..관심 많더만요 ㅎㅎㅎ
    평범하면 60 아주머니도 무관심.

  • 13. 지나가는 40대
    '17.11.20 7:50 PM (59.24.xxx.122)

    40대중반부터는 몇몇빼고는
    남자나 여자나 그냥 남자사람ㆍ여자사람인듯요

    그러나,,
    그 나이대부터
    잘생김? 못생김?에 목숨걸지말고
    깨끗하고 정갈하게 향기나게 매너있게~

    지나갈때 퀴퀴한 냄새가 나면 더
    늙어보이고 꼰대같아 보여요

  • 14. 아니오
    '17.11.20 9:18 PM (1.245.xxx.103)

    ㅈ남편나이 49에 저랑 결혼했는걸요 나이는 상관없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0923 엄마 닮은 남편 만나신 분 있으신가요? 8 ... 2017/11/22 2,072
750922 저 류마티즘이래요 5 00 2017/11/22 3,455
750921 내일 서울가는데 한겨울 패딩 입어도 될라나요? 14 dd 2017/11/22 3,237
750920 영화 콜로니아 보셨나요? 추천합니다. 3 .... 2017/11/22 1,680
750919 11시반쯤 밥먹었는데 자도 될까요? 3 늦은저녁 2017/11/22 912
750918 하하;;우리 오늘(수) 4만명 가는 거지요? 하하 20 덤벼라국민들.. 2017/11/22 3,057
750917 청와대 기자단 해체를 요구하는 네티즌 청원 SNS 반응 14 ... 2017/11/22 1,916
750916 겨울용 반팔 스웨터 어떻게 코디해서 입을까요 3 궁금 2017/11/22 1,327
750915 윤석화남편 김석기 전 중앙종금 대표 구속 7 ... 2017/11/22 5,252
750914 LG 공기청정기 괜찮네요. 12 공기청정기 2017/11/22 4,470
750913 오늘 치과 이야기가 나와서요 1 치과 2017/11/22 1,020
750912 두달만에 또 말을 뒤집은 안철수.jpg 3 세상에나 2017/11/22 1,833
750911 ytn 안철수 살살 까는군요 2 ㅇㅇ 2017/11/22 2,030
750910 애틀란타에서 입국거부당한 85명 43 ㅇㅇ 2017/11/22 19,699
750909 50대의 건강검진~ .... 2017/11/22 850
750908 어쩌면 연기자처럼 자연스레 발표할까요 2 그냥 2017/11/21 2,352
750907 휘트니 휴스턴 라이브 dvd요 3 -- 2017/11/21 643
750906 남자가 훤칠하다.. 는거... 9 궁금 2017/11/21 4,231
750905 삼성폰을 계속쓸지 아이폰으로 갈아탈지 13 ㄴㄴ 2017/11/21 2,511
750904 더운나라선 좀만추워도 난리더라구요 9 트로피칼 2017/11/21 2,129
750903 영유는 왜 이렇게 행사가 많나요? 2 리라 2017/11/21 1,863
750902 국내 신용카드로 중국사이트에서 위안화로 결제 불가능한가요? 2 신용카드 2017/11/21 634
750901 흰빨래 어떻게 구분해서 빨래 하세요? 5 빨래 2017/11/21 4,415
750900 스마트폰(아이폰)의 스마트함에 놀랬네요 7 ㅇㅇ 2017/11/21 2,133
750899 공부 못하는아이가 잘하게 되기 힘들겠죠? 5 휴우 2017/11/21 2,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