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류가 이젠 정말 안 먹고 싶은데 식단 어케 하시나요?

777 조회수 : 3,043
작성일 : 2017-11-20 16:52:39

마흔 넘어가니..정말 안 땡기네요..

고지혈증인데 탄수화물 당분 많이 먹으면 안 좋은데..오히려 육류는 괜찮다는데

페스코 베지테리언 괜찮을까요? 고지혈증에??


IP : 117.111.xxx.2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20 4:54 PM (14.33.xxx.242)

    두부나 버섯으로 드세요 근데 저는 두부버섯먹어도 고기가 꼭땡기던데 ㅠ 이래서 뚱뚱한가봐요

  • 2. ...
    '17.11.20 4:55 PM (117.111.xxx.245)

    고기는 조금이라도꼭드세요
    탈모 와요
    소고기돼지고기 붉은살코기 부분으로 쌈 싸서 드세요

  • 3. 사찰요리 서적
    '17.11.20 4:56 PM (175.223.xxx.176)

    구입해 따라 하세요.
    설탕은 몸에 정말 나쁘다니 스테비아 구입해 사용하시고 아스파탐은 독극물 수준이라니 절대 피하시구요.

  • 4. 뚱뚱한건 탄수화물때문
    '17.11.20 4:57 PM (223.38.xxx.110)

    저 고기좋아하는 여자인데 말랐어요 고기는 먹어도 밥을잘 안먹어요

  • 5. **
    '17.11.20 5:02 PM (175.115.xxx.174) - 삭제된댓글

    저도 육류 냄새도 싫어요
    탄수화물 먹음 확실히 살찌는거 같고요

  • 6.
    '17.11.20 5:06 PM (116.125.xxx.9)

    차라리 팔다리엉덩이가 뚱뚱한게 낫지
    배 뚱뚱하면 답도 없어요
    고기 좋아하는 사람들 복부 비만
    만병의 근원

  • 7. 저는
    '17.11.20 5:18 PM (39.7.xxx.46)

    40대되어서 붉은고기 먹기 시작했어요
    단백질 보충 차원에서요

    그동안은 밥을 참 좋아했는데
    그니까 그런게 다 당이고 탄수화물이죠
    이제 단백질중심 식단으로 바꾸려고요

  • 8. ...
    '17.11.20 5:18 PM (223.62.xxx.217)

    울 딸 고기 킬러
    고기 없음 밥 안 먹어요
    근데 허리 잘록 23입니다
    배 뚱뚱 윗님
    어디서 그런말 하지 마세요
    무식하단말 들음

  • 9.
    '17.11.20 5:20 PM (116.125.xxx.9)

    붉은고기 발암물질이예요

    무식한건 본인 아닌가요?

    아무나 보고 무식하대 ~

  • 10. ???
    '17.11.20 5:21 PM (223.62.xxx.31)

    저는 고기없이 못사는데...

  • 11.
    '17.11.20 5:25 PM (116.125.xxx.9)

    젊을땐 고기 먹어도 배 안나오죠
    백인들 봐봐요
    20대까진 주식이 고기여도 날~씬하지
    전 20대까지 고기 구워먹는거나 갈비 제육 볶음 등 이런거 1도 안먹고 잡채, 김치찌개 미역국에 들은거나 가끔 먹는 정도였고 탄수화물만 잔뜩 먹었어요
    라면 1봉지 다 끓여서 밥 1공기랑 김치랑 먹고
    몇날며칠을 ~~
    그리고 과자랑 빵은 어찌나 먹어댔던지~
    체중 43~46 키 163

    고기 먹기 시작하면서 최고 20kg 까지 불었어요
    고기 안먹고 다시 10kg 뺐고
    더 빼고 있어요
    닭고는 먹고 딴 고기는 안먹어요

  • 12.
    '17.11.20 5:28 PM (116.125.xxx.9)

    체중 20kg 불어서 66나갔어도
    복부는 비만이 아녔어요
    체지방이 39이랬는데도
    복부 지방은 정상

    비만은 전체적인 몸의 지방량으로 봐선 안되요
    복부비만만 아니면 건강한거예요

    저체충에 복부 비만인 사람보다
    저처럼 전체지방은 비만인데 복부 지방 표준이 훨씬건강한거죠

  • 13.
    '17.11.20 5:29 PM (116.125.xxx.9)

    고기 먹으니 복부도 지방 많이 올라서 경계치에 있는거 보고 돼지 소고기 중단하고 식단 조절했어요

    고기먹으면 복부 지방 팍팍 올라요2

  • 14. 탈모~
    '17.11.20 5:32 PM (125.191.xxx.148)

    저도 고기는 늘 애들한테 양보하다가 탈모와서;;
    저도 좀 챙겨먹어요 ㅎ

  • 15. 167에 56...
    '17.11.20 5:33 PM (223.62.xxx.31)

    고기 광인데요. 복부 비만은 아닌데요

  • 16. ...
    '17.11.20 5:35 PM (125.128.xxx.118)

    저도 고지혈증땜에 고기를 꺼려하니까 조금씩 줄여지면서 아~~~주 맛있는 한우 숯불에 구은거나 그런 거 말고는 애써 먹고싶진 않네요...전 생선좋아해서 밖에서는 회나 초밥 많이 사 먹고 집에서는 생선 잘 구워먹어요. 두부, 콩 같은것도 많이 먹고 우유도 먹고 하니까 그닥 영양적으로는 단백질이 부족한것 같진 않아요.

  • 17. 탄수화물은 뱃살
    '17.11.20 5:37 PM (39.7.xxx.115)

    고기는 하체살쪄요.
    밥빵 면 떡 좋아하면 배나와요.

  • 18.
    '17.11.20 5:38 PM (116.125.xxx.9)

    반대예요
    탄수화물이 하체살 ---제가 그래요
    지방 붙은 고기가 복부비만이죠

  • 19.
    '17.11.20 5:42 PM (116.125.xxx.9)

    전 사실 인바디에서 근육이랑 단백질이 너무너무 미달이라서 그거 늘리겠다고

    고기 먹기 시작한건데 살이 이렇게 찔줄이야....

  • 20. 원글이
    '17.11.20 5:53 PM (114.204.xxx.21)

    동물윤리적인 차원에서도 안먹고 싶거든요..
    어저께 어미젖소가 지 새끼 쫓아가며 우는 동영상 봤더니..
    진짜 안먹어야겠다..란 생각이...ㅜㅜ
    콩 두부 먹음서..생선류로 단백질 채워야 겠네요~
    댓글 고마워요

  • 21. 불가피하느경우
    '17.11.20 6:38 PM (221.165.xxx.152)

    어쩔수없이 먹게되는 경우 제외 하고는 않먹어요

  • 22. ......
    '17.11.20 7:09 PM (175.223.xxx.73)

    제가 고기를 그닥 좋아하지 않아요.
    주말에만 고기반찬을 하고 평소엔 그냥 나물에 밥을 먹어요.
    대신 현미나 오분도미, 잡곡, 콩류를 골고루 넣고, 톳이나 연근, 무밥등등 밥을 맛있게 지어 먹습니다. 밥솥도 무쇠, 돌솥, 압력, 전기밥솥 다 갖춰놓고 그때그때 맛있게 바로 지어 바로 먹어요.

    제가 많이 아는게 없어 그럴지 모르나 한식으로 채식위주 식단을 짜면 볶음이나 전등 기름 쓰는 음식을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봄 여름엔 가능한 샐러드 한접시 먹으려고 하고요. 이때 두부나 콩류 치즈들 듬뿍 넣을 수 있어요. 올리브유 듬뿍. 견과류도 많이. 채소들 구워서도 먹고 생으로도 먹고. 밥보다는 샐러드와 스프 빵등을 더 먹게 되구요.
    겨울엔 주로 청국장이나 묵나물위주로 먹습니다.

  • 23. 저도 고기 안먹는데
    '17.11.20 10:46 PM (173.35.xxx.25)

    견과류 종류별로 먹고 한국사람들은 잘 안먹는데 병아리콩으로도 이것저것 잘해먹어요
    3년 지나니 고기먹고 싶은 생각이 사라지더라구요
    겨울에 추운건 좀 있는데요 생강차 열심히 먹습니다

  • 24. happyyogi
    '17.11.21 12:33 AM (75.76.xxx.161)

    네이버에 한울벗채식까페 가입하시면 채식 관련 온갖 정보를 다 보실 수 있어요. 저는 비건 채식하고 있고, 채식하면서 더 몸이 가볍고 건강해졌습니다. 채식식당에 대한 정보도 있고요. 그럼 즐거운 채식, 건강한 채식하세요!!

  • 25. 지나가다
    '17.11.21 1:07 PM (218.39.xxx.253)

    저도 채식에 관심 많은데 한울벗채식카페 소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3072 [청원진행중] 신광렬 부장판사를 해임시켜주세요 32 ㅇㅇ 2017/11/25 1,808
753071 유아인 그래도 할말은 해서 맘에 드네요. 21 84 2017/11/25 5,675
753070 온라인 가계부 vs 오프라인 가계부 3 알뜰살뜰 2017/11/25 1,190
753069 급도움요청드려요 서캐 어떻게해야ㅠ 11 맨드라미 2017/11/25 1,349
753068 중고차 사려고 하는데 잘 아시는 분, 조언 좀 해주시겠어요? 8 자동차 2017/11/25 1,157
753067 책상용 미니 가습기 효과있나요? 3 1122 2017/11/25 3,976
753066 운동화도 안 편한게 있나봐요 15 == 2017/11/25 3,453
753065 이런 날씨에 어울리는 저녁 메뉴 추천해주세요 9 저녁 2017/11/25 2,529
753064 반짝이스타킹VS망사스타킹 3 심심하신 님.. 2017/11/25 873
753063 시댁에 가야하는데 가기 싫어 죽겠어요 ㅠ 16 ollen 2017/11/25 6,375
753062 납작해진 오리털 살리는 방법 알려주세요 20 흑흑 2017/11/25 3,186
753061 집나간 입맛 찾기 - 지금 간식 뭐드세요? 20 입맛 없어요.. 2017/11/25 3,073
753060 대선 3등 국회의원은 가능할까요..??? 4 ... 2017/11/25 683
753059 방콕 처음 가요. 4 Op 2017/11/25 1,526
753058 흙수저인데, 엄마와의 엇갈림으로 겨울나기가 더 힘들어요 37 흙흙 2017/11/25 7,071
753057 조카에게 기프티콘을 선물 하려고 하는데요 2 나야나 2017/11/25 787
753056 천둥치고 요란하게 비오네요 14 커피생각 2017/11/25 3,577
753055 국당지지율:20대4%/30대4%/40대3%/50대4% 11 21일ㅡ23.. 2017/11/25 1,548
753054 백화점지하 빵집 알바 해보신분 어떤가요? 11 ㅅㅈ 2017/11/25 3,552
753053 후드갈려하는데요 3 후드 2017/11/25 904
753052 양상우, 편집권 침해 의도 없었다... 한겨레 기자들 반발 고딩맘 2017/11/25 516
753051 어떤호빵이 맛있나요? 12 호빵 2017/11/25 2,293
753050 강경화 장관 오늘 모습.jpg 32 멋지심 2017/11/25 15,994
753049 요즘초롱무 나오나요? 2 모모 2017/11/25 779
753048 마트에서 팔던 전신안마기 사려는데 어떤건지 모르겠어요 11 전신안마기 2017/11/25 1,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