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나 할아버지,할머니가 지어준 이름을 본래부터
싫어하거나,, 마음에 안들어서 개명하신 분들이요~
요즘은 절차도 훨씬 간편해지고 개명하기가 수월해졌다고 하던데....
이름을 바꾸고 나서부터는 훨씬 만족하는 삶을 사시나요???
저같은 경우는 이름자체가 이상하다기보다는 그냥 흔한 이름인데
어려서부터 가족관계도 화목하지를 못했고,, 부모님께 그닥 사랑받지도 못해서
제 이름이 애정을 담아 불린적도 없었거든요...
제 자신도 싫고, 처한 환경도 비관되고 해서 삶이 좀 우울했었고
즐거운 순간이나 추억도 많이 없었네요.
그게 꼭 이름 탓은 아니라는 거 알지만요,오래전부터 지금의 본명이 정이 안갔었는데...
참다참다 이젠 개명하고 싶어서요ㅠㅠ
혹시 비슷한 이유로 개명하신 분들은,,, 이름을 바꾸고 나서
마음이 좀 편안해지셨다던가,, 일이 잘 풀리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좀 마니마니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