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딸아이 쌍수..

어려워라~ 조회수 : 2,740
작성일 : 2017-11-20 16:41:02
딸이 제 눈 닮아 가늘고 긴 꼬리가 올라간..일명 여우눈이예요.
첫인상 별로죠;;
저 역시 학창시절 눈때매 컴플렉스였고 차갑다,사납다.등등
부정적인 이미지로 낙인된적 많았고..
엄마가 스무살넘어 쌍수 권했지만 안했어요.
수술이 무섭기도하고 무슨맘인지 별로 하고싶지 않더라구요.
항상 웃는얼굴짓는 연습하면서 이미지가 많이 순화되어
성인이 되어선 인상좋다,야무져보인다 소리 많이 들었고..
암튼..각설하고 딸램이 쌍수를 하고싶대여~
같은반 친구들 서너명이 올겨울 할계획이라며..(이리 많이 하나요??)
해서 일단 상담이라도 좀 받아보게 하고싶은데..
전혀 정보가 없어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지역은 강북이구요~
추천해 주셔도 좋아요^^
IP : 223.62.xxx.14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1.20 4:43 PM (122.44.xxx.53)

    몆년전부터 중3겨울방학때 많이 하더라구요

  • 2. ...
    '17.11.20 4:44 PM (114.204.xxx.212)

    잘하는데서 해주세요
    우리앤 반대로 쳐진눈이라 대학붙고 해주려고요

  • 3. 그래도
    '17.11.20 4:45 PM (220.71.xxx.114)

    아무리 그래도 전 대학 가서...

  • 4. 우리애도
    '17.11.20 4:49 PM (220.78.xxx.226)

    고1겨울방학때
    강북 사신다해도 압구정가서 하세요

  • 5. 울딸랑구
    '17.11.20 5:10 PM (121.187.xxx.245)

    아직 고등학생이면
    고3 수능보고 해주세요
    울애도 고2인데 쌍수테잎 계속 붙이고 다니는거
    보기싫어 고민은했는데 수능끝나고 해주려고해요

  • 6. !!!
    '17.11.20 5:48 PM (61.36.xxx.146)

    저희 큰 애
    수능 마치고 수술상담 받으로 가는 길에
    고1 둘째도 데리고 갔어요.
    한꺼번에 할 마음으로요.
    근데
    의사선생님이 둘째에게 수능 치고 오라고 하더군요.
    아직 성장이 멈추지 않아서
    지금하면 눈이 쏘세지가 된다고요.
    떼쓰는 애 달래서 고3 수능 치고 수술했어요.
    참고 하세요.

  • 7. ㅇㅇ
    '17.11.20 5:55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중3때 했어요 코는 수능치고.
    별탈없어요 현재 20대

  • 8.
    '17.11.20 6:10 PM (223.62.xxx.174) - 삭제된댓글

    이쁘게 잘 된 분들 어디 병원인지요?
    저도 알아보는 중이네요

  • 9. ..
    '17.11.20 9:12 PM (220.90.xxx.232)

    요즘은 고딩때 이미 해서 다 자리잡고 대학가더라고요. 대학가서는 자연산인척

  • 10. 마지막 적기
    '17.11.20 10:36 PM (222.233.xxx.3)

    고1겨울방학을 고등학생일 때 할 수 있는 시기로
    상담부터 받아보세요.
    매몰로 할 수 있다면 크게 적응기간 없이 수술하고 실밥만 뽑으면 괜찮고
    절개로 하거나 트임까지 같이 한다면
    방학하자 마자 할 수 있도록 날잡아 하세요.
    그래야 3월 신학기 때 어느정도 자리 잡지요.
    지금하고 자연스러워져 고3 졸업사진 찍지요.

    아님 수능 끝나고 하던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2113 전현무랑 이태곤이 동갑이라는데 정말 다른 스타일이네요. 20 확실히 매력.. 2017/12/25 6,492
762112 욕실이 너무 추워요 2 욕실난방기 2017/12/25 1,772
762111 어릴적에 산타에게 선물 못받으신분 많나요? 27 아... 2017/12/25 1,964
762110 몸이 아플때 남편분들 어떻게 행동하나요? 11 부부란.. 2017/12/25 3,391
762109 시어머니의 전위치료기 구입 천만원 ㅠㅠ 24 ... 2017/12/25 8,063
762108 포항 지진 피해 임차인에 전세 보증금 반환 지원 2 ㅇㅇ 2017/12/25 1,017
762107 어머님께서 쓰러지려 하셨어요 8 급질 2017/12/25 3,232
762106 시판스파게티에 방울토마토 넣으니 맛있네욮 2 스파게티 2017/12/25 878
762105 구스 이불, 커버 없이 그냥 사용하시는 분 계시는지.. 8 ㅇㅇ 2017/12/25 2,633
762104 여기보니 결혼은 정말 할짓이 못 되나봐요 23 ㅇㅇ 2017/12/25 6,114
762103 기침이 엄청 나는데 7 감기 2017/12/25 1,616
762102 영작해주실분 계신가요? 6 영어 2017/12/25 771
762101 bts 질문이여요 4 원글 2017/12/25 883
762100 연대 기숙사 1학년은 무조건인가요? 3 송도 2017/12/25 3,004
762099 윗층에서 계속 이불을 털어대는데요 7 2017/12/25 2,255
762098 청소하고 밥 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울고 싶어요 26 .. 2017/12/25 7,089
762097 스카프 매는법 예술이네요 34 스카프 2017/12/25 7,988
762096 건호박무침? 은 무슨맛이에요? 5 나물중 2017/12/25 842
762095 덩케르크 아직 볼 수 있나요? 5 날개 2017/12/25 764
762094 35년간 빵을 굽던 직장을 잃은 거리 음악가의 You rais.. 3 Martin.. 2017/12/25 1,698
762093 혼자 영화보러 나왔어요 10 화나서 2017/12/25 2,403
762092 60대 부모님 선물 5 ... 2017/12/25 1,333
762091 소방관 잘못이라니까 누구한테 덮어씌워? 28 열받아 2017/12/25 2,496
762090 얼어서 틈이생긴계란 3 ㅇㅇ 2017/12/25 552
762089 가수 이적씨 예전에 말없는 분위기였죠? 13 2017/12/25 4,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