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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추 절이고 남은 찌꺼지 배추는

남은 조회수 : 1,574
작성일 : 2017-11-20 16:40:01
잎떨어지고 반짜르면 남은 떨어진 속
절여진거 많이 남았는데
김치통 부족으로 베란다 있어요
어떻게 할까요
버려야되는건지..

양념은 남아 있어요

아시는분 답 꼭 부탁 드려요
미리 고맙습니다
IP : 123.248.xxx.18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걸로
    '17.11.20 4:41 PM (220.71.xxx.114)

    그걸로 소고기 양지랑 같이 배춧국 끓여 먹어요. 국간장 양념 살짝만.

  • 2. .....
    '17.11.20 4:42 PM (110.70.xxx.67)

    버리지 마세요. 너무 아까워요. 부들부들하고 달잖아요.
    그걸로 멸치 다신물에 된장 풀어서 시원한 배춧국 끓이면 맛있어요.

  • 3. and
    '17.11.20 4:43 PM (58.136.xxx.36)

    양이 많으면 소분해서 냉동하셨다가 된장풀어 배춧국 좋구요 ...김치양념 남았으니 겉저리 무쳐보세요 참기름넣고 ...

  • 4. 남은
    '17.11.20 4:43 PM (123.248.xxx.186)

    혹시 냉동시켜도 될까요
    김장이다보니
    약간 짜게 절여 물기다 빠진 상태예요

  • 5. 김치하고싶으시면
    '17.11.20 4:43 PM (175.223.xxx.51)

    김장봉투에 담으셔도되요.

  • 6. ㅇㅇ
    '17.11.20 4:44 PM (122.44.xxx.53)

    데쳐서 된장에 청량고추 버무려 1일국거리로 소분해 냉동해놓으세요

  • 7. ....
    '17.11.20 4:58 PM (218.236.xxx.244)

    힘드시면 깨끗히 씻어서 삶기만이라도 해서 소분해서 냉동실에 얼려두세요.
    된장국은 물론이고(소고기 넣으면 완전 보약임) 된장에 조물조물 무쳐도 맛있어요.
    저는 육개장에서 넣어요. 아무튼 데치면 부피가 확 줄어드니 냉동실에 공간 있으면 버리지 마셔요.

    김치양념도 얼리세요. 봄에 꺼내서 것절이나 알타리 담아먹으면 꿀맛입니다.

  • 8. 데쳐서 냉동해뒀다,
    '17.11.20 4:59 PM (122.37.xxx.115)

    우거지국 끊여먹거나
    감자탕에 양념해서 같이 끊여먹어요.
    우거지
    일부러 사서도 먹는데요
    맛있는 겨울배추잎 영양도 많고 맛나요
    대부분 버리던데,,참 아깝더군요

  • 9.
    '17.11.20 5:20 PM (117.111.xxx.14) - 삭제된댓글

    노란속은 물에 담가서 짠기를 빼고 배추전 부치면 맛있답니다

  • 10. 저는
    '17.11.20 10:02 PM (73.13.xxx.192)

    김치 속 버무릴때 속처럼 넣어서 없애요.
    남았으면 냉동시켰다 녹이지 말고 끓는 물에 바로 넣어 배추국 끓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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