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날 검정네이비만 입다가
톤다운된 하늘색 핸드메이드코트를 샀거든요
울 캐시90%에 나머지 나일론섞인걸로 주문해서 이번주 안에 온다네요
근데 이게 안감이 안달려있어요
백화점에서 입어볼때
어떤건 안감이 없어도 몸에 안 휘감기고 편하고
어떤건 안감 없으니 정전기난 가디건처럼 감기던데
이건 입어보질 못하고 주문해서요
얇지는 않았고
조금 묵직하게 많이 길더라구요
복불복일까요?
안감을 해 달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감없는 코트 입어보셨나요?
ㅇㅇ 조회수 : 2,016
작성일 : 2017-11-20 13:04:05
IP : 125.177.xxx.16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11.20 1:09 PM (122.38.xxx.28)오래 입으실거면 안감 넣으세요.
2. dlfjs
'17.11.20 1:09 PM (114.204.xxx.212)안감 달긴 너무 귀찮죠 그냥 입고있어요
3. ㅎ
'17.11.20 1:16 PM (112.150.xxx.63)안감없는 코트는 추워용
4. asdf
'17.11.20 1:28 PM (222.110.xxx.137)안감없는거 디자인이 맘에 들어서 잘은 입고 다니는데 좀 춥기도 하고 입다보면 안쪽에 보풀이 꽤 생겨요
5. ...
'17.11.20 1:31 PM (14.1.xxx.60) - 삭제된댓글핸드메이드 코트가 안감이 없어요. 아주 추운날은 바람이 숭숭 들어와요. 보풀도 잘 생기고 정전기도 생기구.
그래도 가벼워서 좋아요.6. 이번에
'17.11.20 1:37 PM (121.130.xxx.60)딱 하나 샀어요 ㅎㅎ
안감없어서 좀 걸리긴 했는데 워낙에 찾던 색상의 코트라 그냥 사버렸어요
겉만 보면 너무 좋은데 입고 다님 정전기나 그런건 어떨찌 아직 모셔놨어요 ㅎㅎ7. 이번에님
'17.11.20 1:57 PM (125.177.xxx.163)딱 저같으시군요 ㅠㅠㅠ
저도 오면 고민을 좀 해 봐야겠네요
두께감은 각오하고 산건데
전 옷 마찰로 입고 벗을때 불편할까봐 걱정이거든요
겨울코트 너무 좋아요 ㅎㅎㅎ8. 아!!
'17.11.20 3:10 PM (27.35.xxx.58)그래서 니트에 보풀이 생기는군요.
부산이라 그런지 춥지는 않은데.
오늘도 입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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