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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집 미친것같아요 습도가30%를못넘어요

조회수 : 2,448
작성일 : 2017-11-20 12:46:45
대체 어떻게이렇게까지 극건조한집이 있을까요?

지금 가습기에 이불빨래하나 널어놔도 습도가 늘
23%~~25% 에요

제가 이집에와서 급늙은이유가 있는것같아요
난방도 안해요 밤에잠깐 떼고 끄죠

이사만이 정답인거죠? 와 ..
이러다 얼굴주름생기고 다트겠어요
88년건축 ㅡ 대로변이라 그런건가요?
IP : 211.246.xxx.8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주
    '17.11.20 12:52 PM (175.204.xxx.154)

    저희 집하고 반대네요
    우리집은 한겨울인데 제습기 틀어요
    창에 물이 줄줄 흐르고
    제습기 안하면 이불도 눅눅해져요
    미치겠ㄴ네 ㅠ

  • 2.
    '17.11.20 12:54 PM (211.114.xxx.77)

    저도 아침에 습도기 보고 깜짝 놀랐어요. 30%안되더라구요.
    급. 숯에 물 부어놓고 왔어요.

  • 3. ..
    '17.11.20 1:03 PM (175.198.xxx.228) - 삭제된댓글

    가습기 두개 돌리고 이불빨래 널어놔도 20%
    습도계가 고장인가 자주 욕실가서 점검하는데 고장아님.
    좋은 방법있으면 공유해주세요

  • 4. ...
    '17.11.20 1:30 PM (121.140.xxx.155) - 삭제된댓글

    저는 난방을 하면 건조해지고
    좀 추워도 난방을 안하면 적당하더라구요
    고현정이 건조해지니까 차 히터도 안튼다고 하잖아요
    암튼 지난겨울은 26도에 맞췄는데
    이번겨울은 23도로 살아요

  • 5.
    '17.11.20 1:30 PM (124.49.xxx.109)

    방방마다 가습기가동해도 20%대 예요.
    22층 아파트 고층이라 그런것같아요.

  • 6. 이사가 정답.
    '17.11.20 1:42 PM (124.61.xxx.95)

    전에 살던 집이 그랬어요. 그건 비확장형이고 앞뒤 베란다 있었는데요. 확장형보다 베란다가 밀폐가 잘 안되어서인지 습도가 엄청 낮아서 겨울엔 거의 밤타입 오일을 얼굴에 처덕처덕 발라도 아침엔 뽀송하니 건조하더라구요. 6층이었는데 결로, 곰팡이 하나도 없었구요. 바람이 어디서 숭숭 들어와서 자연적으로 환기가 되었던거 같아요.

    그러다가 확장형 아파트로 왔는데 겨울에도 습도가 65~75%에요. 아침에 샷시에 물이 좀 흐르고요. 온도차이때문에 결로가 있는거죠. 고층이라 그런가 싶었는데, 지금 8층 확장형 새아파트 왔는데 여기도 습도가 높아요. 고층은 막 물 줄줄 흐른다고 그러고요.

  • 7. 이사가 정답.
    '17.11.20 1:44 PM (124.61.xxx.95)

    그래서 예전집은 겨울에도 난방 전혀 안하고 패딩입고 지냈어요. 난방하면 더 건조해져서요. 그래도 소용없더라구요.

  • 8.
    '17.11.20 1:50 PM (183.96.xxx.71)

    그래도 건조한게 낫네요
    예전집 빌라 오년을 살았는데 습기가 많은집이여서 겨울 이나 추운봄에 난리도 아니였네요
    추운데 계속 환기시켜야하고 다 닫고 보일러틀면 벽에서 곰팡이 생기고 벽에핀 곰팡이 제거제로 다 없애는게 일이였네요 수시로 곰팡이 피니까요 장롱안에 곰팡이 펴서 옷 가구 다 버리고 집주인이랑 마찰까지 났네요
    습기있으면 결로에 곰팡이에 건강안좋아지니 차라 건조한게 낫네요
    그때생긴비염이 이사갔는데도 아직까지 달고사네요

  • 9.
    '17.11.20 3:36 PM (108.240.xxx.100)

    일반 가습기는 습도가 잘 안오르더라구요.
    열가습기가 습도 잘 올라가는 듯요.
    임시방편으로 방에 전기포트로 뚜껑열고 물을 펄펄 끓여서 습도를 올려보세요

  • 10. ..
    '17.11.20 4:54 PM (175.198.xxx.228) - 삭제된댓글

    물 끓여 습도 올려놔도 30분 안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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