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내에서 가해자만 편드는경우

조회수 : 1,410
작성일 : 2017-11-20 10:32:49
부모는 평소 상식적인 사고를 하는편인데

자식 둘이 있는데

큰애보다 둘째가 좀더 잘된편.

큰애는 계속해서 문제일으키고 멍청한 판단으로
계속해서 식구들 일에 휘말리게함. 근데 반성도 없음

근데 만만한 동생에게 화풀이하고 자기하는
말도 안되는 짓에 장단 맞추길 요구함,
동생은 그간 계속 스트레스받으며 피해입음에도 불구하고
무던히 받아줌

동생은 십수년 참다가
어느순간 임계점 도달. 언니를 인간취긒 하기싫어짐.
더이상 언니 안 받아주고
문제일으키고 그걸 강요하는 푼수같은 행태에 참여 거부함,

그랬더니 부모님이 갑자기 동생을 넌 뭐가 잘났냐며
비난하기시작함,
동생은 황당. 부모는 이유를 들으려고도안하고
가족이란이름으로 동생이 문제인것처럼 말함

부모는 이해못하는 동생을 비난하며 막말까지함.
더불어 동생을 문제아 취급함, 동생은 문제 절대 안일으킴.
그낭 인신공격함.

인연 멀리하려고 거리두는데
계속 해서 연락오고
연락안받는 동생을 온가족이 비난.
근데 연락받으면
또 동생 비난하고 언니는 잘못 한거없다는 식임

IP : 118.34.xxx.20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리를 두려면
    '17.11.20 10:34 A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철저하게 두세요
    연락 받지 말고.
    그게 덜 미치는 길이죠.
    같이 미치고 싶은가요.

  • 2.
    '17.11.20 10:37 AM (118.34.xxx.205)

    ㄴ 평소 상식적인부모가 저러는게 납득이 안가서
    이게 실화인가싶어서요. 연락끊는다고 마치 동생이 모든 원인인것처렁 몰아가고 언니도 같이 동생.비난하고요

  • 3. 거리를 두려면
    '17.11.20 10:43 A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상식적인부모가 저러는게 라고 하셨는데 이젠 바뀌려고 하시나 보네요
    나이가 몇이신데 아직도 부모 언니 형제 자매 이런분들에게 집중 하세요
    세상 넓잖아요 사귈 사람들도 많고 할 일도 많고 돈 벌 시간도 부족하고요
    이런데 신경 쓰다보면 가족들 엉켜 있든지 말든지 신경이 안쓰일 텐데요
    냅둬요 서로 엉키든 말든.
    피곤하잖아요.

  • 4. 거리를 두려면
    '17.11.20 10:44 A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상식적인부모가 저러는게 라고 하셨는데 이젠 바뀌려고 하시나 보네요
    나이가 몇이신데 아직도 부모 언니 형제 자매 이런분들에게 집중 하세요
    세상 넓잖아요 사귈 사람들도 많고 할 일도 많고 돈 벌 시간도 부족하고요
    내일과 나한테 신경 쓰다보면 가족들 엉켜 있든지 말든지 신경이 안쓰일 텐데요
    냅둬요 서로 엉키든 말든.
    피곤하잖아요.

  • 5. ..
    '17.11.20 10:53 AM (128.134.xxx.161)

    실화일 수도 있지만.
    이 내용은 한쪽 주장이라서^^

  • 6. 봄햇살
    '17.11.20 10:57 AM (118.33.xxx.146)

    그런경우 사회에서도 종종있어요.
    교통사고 났을때 사고로 사람이 죽었은데도 젊은 가해자앞날을 걱정해준다거나...
    성폭행시 피해자만 참으면? 된다는 식도 그렇고요

  • 7.
    '17.11.20 11:02 AM (118.34.xxx.205)

    이런경우 동생은 인연끊는게 최선인가요?
    부모들이 무조건 트러블메이커자식을 감싸기만 급급하고
    아무말도 안통합니다.

  • 8. ..
    '17.11.20 12:25 PM (101.235.xxx.21) - 삭제된댓글

    저희엄마가 이간질,편애로 형제간 서로 원수가 되었어요.. 엄마가 중간역활 못하니(안할수도) 형제들
    연끊는건 시간 문제가 되네요..ㅠ

  • 9. .......
    '17.11.20 12:36 PM (222.96.xxx.147) - 삭제된댓글

    아픈 손가락, 안아픈 손가락 있다
    내가 피해자도 아니고 피해자만 참으면 집안이 평안하니 그냥 계속 참아줬으면 좋겠다
    감정의 쓰레기통, 호구가 없어지니 불편하고 짜증나고 화가나고 괘씸하다
    꾹 참다가 한번에 터트리면 상대방은 "내가 잘못 했구나 그동안 많이 힘들었겠구나" 가 아니라 "쟤가 갑자기 왜저래? 미쳤나? " 이런 반응이 많음

    당분간은 인연을 끊은게 나아요.

  • 10. .......
    '17.11.20 12:39 PM (222.96.xxx.147)

    아픈 손가락, 안아픈 손가락 있다
    내가 피해자도 아니고 피해자만 참으면 집안이 평안하니 그냥 계속 참아줬으면 좋겠다
    감정의 쓰레기통, 호구가 없어지니 불편하고 짜증나고 화가나고 괘씸하다
    꾹 참다가 한번에 터트리면 상대방은 "내가 잘못 했구나 그동안 많이 힘들었겠구나" 가 아니라 "쟤가 갑자기 왜저래? 미쳤나? " 이런 반응이 많음

    당분간은 인연을 끊는게 나아요.

  • 11.
    '17.11.20 1:31 PM (118.34.xxx.205)

    그럼.언니가 못.살았으면좋겠냐
    넌 뭐가 잘나서그러냐
    언니가 그럴수도있는거지
    넌 안 그럴거같냐.

    엄마가 일방적으로 화내고 끊고
    아빠는 갑자기 전화해 왜 엄마 화나게 하냐. 하고 끊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3088 마우새 네 집 모두 딸이 없....맞나요? 4 문득 2018/04/22 3,720
803087 사기꾼이나 장사꾼은 죄다 교회다니네 1 할렐루야 2018/04/22 1,255
803086 구호에 넘 맘에 드는옷 6 옷값ㅠ 2018/04/22 4,717
803085 고기먹으면 몸이 가려우신분있나요?40~50대 2 가려워요 2018/04/22 1,111
803084 도시형생활주택 투자대상으로 별로인가요? 제발요 2018/04/22 673
803083 점이 많아 지는 것도 노화 증상인가요? 8 ... 2018/04/22 4,590
803082 시댁서 오이소배기얻어와서. 3 ... 2018/04/22 2,815
803081 이 자켓... 어떤지 봐주세요 12 2018/04/22 4,053
803080 이런 꿈! (너무 선명해서) 2 소망 2018/04/22 1,045
803079 ebs엠스쿨 들어보신분? 뻥튀기 2018/04/22 362
803078 장충기, 장관에게 “갤럭시 노트 7 보내드립니다” 4 ... 2018/04/22 1,480
803077 핸드폰 업데이트 하라고 뜨는데 해야하나요 1 업뎃 2018/04/22 988
803076 용인 마카롱 사건 말이예요 피해자분 안타깝네요 6 대니얼 2018/04/22 7,317
803075 실링팬 쓰는 분 살까 2018/04/22 762
803074 이재명 네이트메일 631000에 대한 열쇠가.. 6 보이네 2018/04/22 1,562
803073 삼보가든.갔는데 맛없어서 속상해요 ㅠ 3 .. 2018/04/22 2,167
803072 북한이 너무 싫은데 왜 음악회하고하는거죠? 26 .. 2018/04/22 2,791
803071 소설 시 추천 부탁드립니다. 4 소설 2018/04/22 563
803070 이건 머예요? 청매실 2018/04/22 471
803069 담백하게 노래하는 가수는 누가 있나요? 16 그럼 2018/04/22 1,808
803068 이진아라는가수 좋아하는분들 많나요? 15 .. 2018/04/22 2,846
803067 김사랑 강제납치 정신병원 감금사건(이읍읍) 119 사실? 2018/04/22 54,208
803066 뽐뿌펌)부동산 폭락이들 팩폭하는글 12 음? 2018/04/22 3,353
803065 샐러드용 올리브오일 - 브랜드 추천 부탁드려요.... 4 샐러드 2018/04/22 2,012
803064 불후의 명곡 보는데 행복했어요 5 거너스 2018/04/22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