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내에서 가해자만 편드는경우

조회수 : 1,152
작성일 : 2017-11-20 10:32:49
부모는 평소 상식적인 사고를 하는편인데

자식 둘이 있는데

큰애보다 둘째가 좀더 잘된편.

큰애는 계속해서 문제일으키고 멍청한 판단으로
계속해서 식구들 일에 휘말리게함. 근데 반성도 없음

근데 만만한 동생에게 화풀이하고 자기하는
말도 안되는 짓에 장단 맞추길 요구함,
동생은 그간 계속 스트레스받으며 피해입음에도 불구하고
무던히 받아줌

동생은 십수년 참다가
어느순간 임계점 도달. 언니를 인간취긒 하기싫어짐.
더이상 언니 안 받아주고
문제일으키고 그걸 강요하는 푼수같은 행태에 참여 거부함,

그랬더니 부모님이 갑자기 동생을 넌 뭐가 잘났냐며
비난하기시작함,
동생은 황당. 부모는 이유를 들으려고도안하고
가족이란이름으로 동생이 문제인것처럼 말함

부모는 이해못하는 동생을 비난하며 막말까지함.
더불어 동생을 문제아 취급함, 동생은 문제 절대 안일으킴.
그낭 인신공격함.

인연 멀리하려고 거리두는데
계속 해서 연락오고
연락안받는 동생을 온가족이 비난.
근데 연락받으면
또 동생 비난하고 언니는 잘못 한거없다는 식임

IP : 118.34.xxx.20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리를 두려면
    '17.11.20 10:34 A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철저하게 두세요
    연락 받지 말고.
    그게 덜 미치는 길이죠.
    같이 미치고 싶은가요.

  • 2.
    '17.11.20 10:37 AM (118.34.xxx.205)

    ㄴ 평소 상식적인부모가 저러는게 납득이 안가서
    이게 실화인가싶어서요. 연락끊는다고 마치 동생이 모든 원인인것처렁 몰아가고 언니도 같이 동생.비난하고요

  • 3. 거리를 두려면
    '17.11.20 10:43 A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상식적인부모가 저러는게 라고 하셨는데 이젠 바뀌려고 하시나 보네요
    나이가 몇이신데 아직도 부모 언니 형제 자매 이런분들에게 집중 하세요
    세상 넓잖아요 사귈 사람들도 많고 할 일도 많고 돈 벌 시간도 부족하고요
    이런데 신경 쓰다보면 가족들 엉켜 있든지 말든지 신경이 안쓰일 텐데요
    냅둬요 서로 엉키든 말든.
    피곤하잖아요.

  • 4. 거리를 두려면
    '17.11.20 10:44 A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상식적인부모가 저러는게 라고 하셨는데 이젠 바뀌려고 하시나 보네요
    나이가 몇이신데 아직도 부모 언니 형제 자매 이런분들에게 집중 하세요
    세상 넓잖아요 사귈 사람들도 많고 할 일도 많고 돈 벌 시간도 부족하고요
    내일과 나한테 신경 쓰다보면 가족들 엉켜 있든지 말든지 신경이 안쓰일 텐데요
    냅둬요 서로 엉키든 말든.
    피곤하잖아요.

  • 5. ..
    '17.11.20 10:53 AM (128.134.xxx.161)

    실화일 수도 있지만.
    이 내용은 한쪽 주장이라서^^

  • 6. 봄햇살
    '17.11.20 10:57 AM (118.33.xxx.146)

    그런경우 사회에서도 종종있어요.
    교통사고 났을때 사고로 사람이 죽었은데도 젊은 가해자앞날을 걱정해준다거나...
    성폭행시 피해자만 참으면? 된다는 식도 그렇고요

  • 7.
    '17.11.20 11:02 AM (118.34.xxx.205)

    이런경우 동생은 인연끊는게 최선인가요?
    부모들이 무조건 트러블메이커자식을 감싸기만 급급하고
    아무말도 안통합니다.

  • 8. ..
    '17.11.20 12:25 PM (101.235.xxx.21) - 삭제된댓글

    저희엄마가 이간질,편애로 형제간 서로 원수가 되었어요.. 엄마가 중간역활 못하니(안할수도) 형제들
    연끊는건 시간 문제가 되네요..ㅠ

  • 9. .......
    '17.11.20 12:36 PM (222.96.xxx.147) - 삭제된댓글

    아픈 손가락, 안아픈 손가락 있다
    내가 피해자도 아니고 피해자만 참으면 집안이 평안하니 그냥 계속 참아줬으면 좋겠다
    감정의 쓰레기통, 호구가 없어지니 불편하고 짜증나고 화가나고 괘씸하다
    꾹 참다가 한번에 터트리면 상대방은 "내가 잘못 했구나 그동안 많이 힘들었겠구나" 가 아니라 "쟤가 갑자기 왜저래? 미쳤나? " 이런 반응이 많음

    당분간은 인연을 끊은게 나아요.

  • 10. .......
    '17.11.20 12:39 PM (222.96.xxx.147)

    아픈 손가락, 안아픈 손가락 있다
    내가 피해자도 아니고 피해자만 참으면 집안이 평안하니 그냥 계속 참아줬으면 좋겠다
    감정의 쓰레기통, 호구가 없어지니 불편하고 짜증나고 화가나고 괘씸하다
    꾹 참다가 한번에 터트리면 상대방은 "내가 잘못 했구나 그동안 많이 힘들었겠구나" 가 아니라 "쟤가 갑자기 왜저래? 미쳤나? " 이런 반응이 많음

    당분간은 인연을 끊는게 나아요.

  • 11.
    '17.11.20 1:31 PM (118.34.xxx.205)

    그럼.언니가 못.살았으면좋겠냐
    넌 뭐가 잘나서그러냐
    언니가 그럴수도있는거지
    넌 안 그럴거같냐.

    엄마가 일방적으로 화내고 끊고
    아빠는 갑자기 전화해 왜 엄마 화나게 하냐. 하고 끊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2590 남편의 어떤 모습에 반해서 결혼하셨나요? 4 결혼 2018/01/26 1,813
772589 우리나라 사람들은 말을 참 함부러 하네요 4 우리 2018/01/26 1,710
772588 [단독] 어젯밤 전격 영포빌딩 압수수색..지하에 비밀창고 8 서울지검잘한.. 2018/01/26 1,259
772587 이번 주말 부산 vs. 강릉 여행 갈만할까요? 3 라일락하늘 2018/01/26 966
772586 부부간에 생리현상 감추는게 낫다 vs 트는게 낫다 19 ... 2018/01/26 3,106
772585 유방암 완치 판정 받고 계속 정기검진 꼬박 다녔는데... 11 .... 2018/01/26 5,165
772584 시부모님의 용돈 21 소금소금 2018/01/26 5,017
772583 대기업 사내불륜에 12 사내불륜 2018/01/26 11,169
772582 드럼 세탁기 14키로와 17키로 6 ㅡㅡ 2018/01/26 2,167
772581 점 뺀 자리가 아물면서 다시 볼록해지면 어떻게 빼나요? 2 .. 2018/01/26 1,698
772580 아침에 샀는데 사용기한 지나있는 1 .. 2018/01/26 825
772579 02번 전화 ㅇㅇ 2018/01/26 774
772578 얇은 반지갑좀 찾아주세요. 2 ..... 2018/01/26 847
772577 오늘 에버랜드 가면 어떨까요 41 .. 2018/01/26 4,348
772576 뉴스룸 대통령지지율 갤럽64프로 방송하겠죠?? 6 ㅅㄷ 2018/01/26 1,042
772575 월급 물어보는거 싫어하는 딸 34 ㅇㅇ 2018/01/26 8,443
772574 부산 양정역 근처에 과일 파는 곳 어디 있는지요? 3 부산 2018/01/26 402
772573 차분하다 소리듣는데 다혈질인 분 있으신가요? 14 ㅇㅇ 2018/01/26 2,283
772572 혹한 혹서.. 둘중 한가지만이어도 나을텐데ㅡㅡ 7 ㅡㅡ 2018/01/26 631
772571 노회찬님 막내인가요? 3 rie 2018/01/26 779
772570 이 가방 여자가 메면 이상할까요? 12 백팩 사고싶.. 2018/01/26 2,274
772569 샌드위치 좋아하는데 기계 고민이예요. 파니니그릴 vs 발뮤다 7 샌드위치 2018/01/26 3,753
772568 Ktx 역방향 타보신분들이요 어지러우셨나요? 7 ㅁㅁ 2018/01/26 1,392
772567 윗옷이 다리사이로 들어가는 현상..ㅠㅠ 2 /// 2018/01/26 1,712
772566 혼자사는 싱글분들.. 이글읽고 조심하세요~ 6 안전!! 2018/01/26 3,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