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에서 맞은 아이 치료비 어떻게하나요

Cbv 조회수 : 1,024
작성일 : 2017-11-20 10:13:55
급우가 눈을때렸어요
안과 다녀왔구요
눈은 많이 충혈되었구요
식겁한 마음 진정도 안되었는데
가해어머니가 눈 때려서 죄송하다면서도
왜 저희 아이가 거기있었냐면서
사과같지않은 사과를 합니다ㅠ
그 상대어머니는
병원 다녀온 치료비는 생각도 안하는 모양인데요
어떻게 청구할 수 있나요?
IP : 121.168.xxx.12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1.20 10:18 AM (1.241.xxx.222)

    치료비 영수증 사진 찍고, 향후 치료비도 어느 정도 들겠다고 문자하세요ㆍ얼척없는 가해자네요

  • 2. 요즘은
    '17.11.20 10:20 AM (39.117.xxx.194)

    왜 사과를 그따위로 하나요
    무식한건지 못되먹은건지
    그만하길 다행이지 휴

  • 3. happ
    '17.11.20 10:23 AM (122.45.xxx.28)

    우리애 탓으로 몰지 마라는 의미 같은데
    왜 가만 있었어요?
    싸우라는 게 아니라 조근조근 낮은 톤으로 반박하고 사과 제대로 받으셨어야죠.
    영수증 처리해서 폰으로 보내든 해서 가해자로서 책임지게 하세요.

  • 4. ...
    '17.11.20 10:23 AM (221.167.xxx.200)

    급우가 때려서 다친건 학교 보험으로는 처리 안되는걸로 알아요. 통화는 가급적 피하시되 혹시 하게 되면 녹취 꼭
    하시고 문자로 하세요. 사과해도 모자를 판에 소액까지 꼭 청구하세요.

  • 5. 추운가을
    '17.11.20 10:24 AM (121.66.xxx.99)

    실수로 때린거 아니고 작정하고 때린건가요?
    그럼 치료비 청구해야지요....
    뭐 저런 학부모가 다있데요...

    전 상대아이가 실수로 찔러서 치료비는 청구하진 않았던
    기억이 있네요

  • 6. ...
    '17.11.20 10:26 AM (221.167.xxx.200)

    실수로 다치게 했어도 책임은 져야죠.
    실수라고 그냥 넘어갈 일 아닙니다.

  • 7. ...
    '17.11.20 10:31 AM (14.39.xxx.18)

    진단서떼고 뭐하고 법적 절차 밟는거죠 뭐. 인간으로서 좋게 넘어갈 단계를 넘어선 상대를 봐줄 필요 있나요? 민형사 책임 지게 해야죠, 부모가.

  • 8. 추운가을
    '17.11.20 11:14 AM (121.66.xxx.99)

    그게 굉장히 조심스러운게... 내아이가 그아이랑 절친이 될수도 있습니다.
    제가 딱 그케이스....ㅠ

    절친이 되어서 그쪽엄마 뵐때 참으로 껄끄러웠습니다.

    잘 마무리 되었음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0609 쪼잔하고 옹졸하고 속좁은건가요? 26 궁금 2017/11/20 3,512
750608 권순호 판사 시선집중...우병우 방긋 7 고딩맘 2017/11/20 1,937
750607 코스트코에 유아 롱패딩있나요? 2 질문 2017/11/20 1,088
750606 해독주스..이렇게 먹으니까 좋네요~~ 2 강빛 2017/11/20 2,345
750605 탑층누수 관리사무소 무책임 7 조언좀 2017/11/20 2,210
750604 스타일러가 쩐내는 안빼주는거 맞죠? 1 스타일 2017/11/20 2,186
750603 새우젓 냉동해도 되나요? 8 매니매니 2017/11/20 1,408
750602 보험사에 아이 치료비 청구하려는데 뭐가 필요한가요? 4 보험 2017/11/20 609
750601 집으로 배달되는 도시락, 간식 등 어디서 주문해야 하는건가요??.. 2 걱정 2017/11/20 1,111
750600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라드 편 34 어서와 2017/11/20 11,703
750599 포항 수능생들 어쩌나요 2 ..... 2017/11/20 1,682
750598 농사지으시는분들 무슨 선물 받으면 좋으세요? 3 .. 2017/11/20 1,032
750597 연예인들 퇴출법 4 ㅇㅇ 2017/11/20 1,663
750596 영화 두 편 추천드립니다 3 영화 2편 2017/11/20 1,487
750595 김장이 너무 써요.. 어떡하죠 9 생강을 많이.. 2017/11/20 2,115
750594 다음달 도쿄가는데..무기력하게 느껴지네요 31 .... 2017/11/20 5,352
750593 하 이시간 행복하네요 4 해피 2017/11/20 1,352
750592 文대통령 "걱정 많으니 쉬어지지도 않아"..멘.. 23 샬랄라 2017/11/20 3,959
750591 잘보고 경력오래되신 이비인후과 추천해주세요. 9 동글이 2017/11/20 1,580
750590 남편이 가방 사준다는데 살까요 말까요 13 남편이 가방.. 2017/11/20 3,623
750589 나혼자산다~~ 21 .... 2017/11/20 4,847
750588 김치익히기 2 ... 2017/11/20 909
750587 파래김이 써요... 1 28 2017/11/20 908
750586 초3학년 남아 샴푸 추천해주세요(머리냄새ㅠㅠ) 8 ... 2017/11/20 4,227
750585 오늘 아침 아들이 롱패딩 입고 나가니 마음 든든하니 좋네요 15 롱패딩 좋네.. 2017/11/20 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