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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잔하고 옹졸하고 속좁은건가요?

궁금 조회수 : 3,599
작성일 : 2017-11-20 10:06:14
초등저학년 아들 생일 잔치를 첨 집에서 친구초대해서 해줌
교자상이 하나로는 부족해 가까운 친정집에서 빌리기로함
사위가 퇴근길에 교자상을 빌리러감

빈손으로 갈수 없어 현금20만원봉투 준비해 갔음
ㅡ부인은 모르고 사위가 준비함ㅡ
교자상 빌려오고 나중에 장모님 20만원 드린걸 알게됨

딸은 돈 20만원이나 용돈 드렸는데 손주생일이라고 케익하나 사주지도 않고 용돈 만원도 안주고 보낸 친정엄마가 매우 서운함

출산때도 병원에 빈손으로 오시고
백일.돌때 집에서 간단히 상차렸는데 5만원주심
그후로 생일이나 입학등등 한번도 뭘 챙겨주신적은 없음

더 서운한건 나이대 비슷한 친손주들은 매년 떡해주고 생일때 아들가족들과 생일잔치함

다른때도 아니고 생일잔치한다고 상 빌리러갔고
용돈까지 드렸음 거기서 5만원이라도 케익사주라고 줄수 있는데
너무 인색해서 얼굴보기 싫을 정도로 정이 뚝 떨어짐

이런맘 드는 딸
쪼잔하고 속좁고 그런건가요?
남편은 뭘 그런걸로...하는데 생각할수록 서운해서요

IP : 211.108.xxx.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20 10:09 AM (211.244.xxx.144)

    뭐 그거갖고 그러냐는 댓글도 달리겠지만..
    제 기준으로도 친정모가 인색하고 옹졸해보이네요.
    오만원이라도 뚝떼서 주던가 케잌이라도 사서 들려보내야지
    내가 나중에 할미가되도 저러지는못할듯..손주한테는 마냥 주고싶을듯한데

  • 2. 님이 이상해요
    '17.11.20 10:11 A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님한테만 절약 하는 엄마 그 성격 하루 이틀 만에 안것도 아니고
    반평생을 아셨을텐데
    왜 계속 기대만 하시는지.
    완전 포기 할 줄도 아셔야죠
    속이 쫍고 쪼잔하신게 아니고요
    뻔히 결과를 알면서도 무한 반복 하시니 고집이 대단 하십니다
    포기를 모르시니.

  • 3. 깜찍이들
    '17.11.20 10:13 AM (1.227.xxx.203)

    저라도 왕서운했을듯하네요
    그러나 한두번도 아니고 어머님성향이 그런듯하니
    이제는 기대를 안하는게 어떨까싶네요
    실망하고 속상한건 내몫이 되니까요
    여기도 이런글 수없이 올라오지만 우리엄마가 달라졌어요라고 후기(?) 올라온건 하나도 못봤네요
    속상한맘 떨쳐버리시길...

  • 4. 쪼잔하고
    '17.11.20 10:15 AM (222.236.xxx.145)

    쪼잔하고 속좁은게 대수인가요?
    어린 손주까지 그리 차별하시면
    자식들은 어땠을까 싶은데
    그래도 자식대우 받고 싶어하는 원글님이
    안타깝네요
    저라면 저도 똑같이 반응했을것 같아요
    속 안상할만큼요

  • 5. .....
    '17.11.20 10:15 AM (114.202.xxx.242)

    보통 친정어머니 같으면 사위가 20만원 봉투담아와서 뜬금없이 교자상을 빌리러 왔다고 하면,
    무슨일이냐고 물어봤을테고. 사위가 오늘 아이 생일이라고 답했을꺼고. 그럼, 미안하다고 깜박했다고. 오히려 그돈 거절하고 돈을 5만원이라도 아이 장난감이라도 사서 선물해주라고 해야 맞아요.
    사람이 참 이런 작은일에 평생 속상해질 만들어지는거 맞아요.
    어머님이 이번일은 생각이 좀 짧으셨어요.
    그래도, 생각깊은 남편둔 님이 부럽네요.

  • 6. 어머님 생각에
    '17.11.20 10:18 AM (222.236.xxx.145)

    어머님에게 원글님은 자식이 아닌데요
    다른자식의 손주들에게도 똑같이 했다면
    노인이 살아온세월이 그랬나보다 이해라도 해본다 하지만
    대접 자체가 다른거잖아요?
    어머님 마음속엔 아들만 자식인겁니다
    원글님은 딸도 자식이라고 우겨보고 있는거구요
    좋아질수 있을까요?

  • 7. . .
    '17.11.20 10:21 AM (114.205.xxx.161)

    서운할만 해요. 늘 그런분이네요. 그냥 거리두시고 원글님도
    챙기지마세요

  • 8. 지나다가
    '17.11.20 10:21 AM (125.190.xxx.161)

    남편 벌이가 좋은가보네요 그런 야박한 장모한테도 이십이나 주고 엄마한테 전화 한통 하세요 서운하다고 외손주는 손주도 아니냐고...그래야 엄마도 뜨끔하고 다음부터 신경 좀 써주지 않을까요 사위가 못하는것도 아닌것 같은데 너무 정 없네요

  • 9. 님이정상
    '17.11.20 10:22 AM (1.252.xxx.93)

    서운할만해요

  • 10. ~~
    '17.11.20 10:25 AM (58.230.xxx.110)

    참 친정부모님도 어지간하시네요...
    어째 저리 각박하실까~~~

  • 11. happy
    '17.11.20 10:28 AM (122.45.xxx.28)

    20이면 마트에서 상을 하나 사겠네요.
    이상하게 차별 받는 자식들이 부모에게 더 잘 보이려 돈주고 굴욕인지 모르고 효도하더군요.
    남편도 무슨 생각으로 20이나 주고 정작 아이 생일이란 말도 못한건지?
    이 관계 뜯어 고쳐야지 계속 차별하는 이유라도 물어봐요.
    아니면 안주고 안받기로 맘 먹던지

  • 12. ....
    '17.11.20 10:30 AM (112.220.xxx.102)

    손주 돌때 오만원 주고 간 친정에 뭘 바라시나요 ;;
    아무리 없는 집이라도
    손주 돌땐 할머니할아버지가 돌반지는 해줍니다..
    다른 손주한텐 안그런것 같은데
    뭔 사정이 있는건가요?
    암튼 그런 친정인거 알면서
    뭐하러 상을 빌리러가나요???
    새삼스럽게 서운하다고 하니 이해가 안됨
    그냥 기본만 딱 챙기고
    발길 끊고 살겠어요 저라면

  • 13. ..
    '17.11.20 10:34 AM (58.122.xxx.63) - 삭제된댓글

    일이년 알고지낸 사이던가요?
    그런 부모 안바뀝니다.
    상 빌리러가서 20만원 건넨 남편을 탓하세요.

  • 14. ...
    '17.11.20 10:34 AM (223.33.xxx.147)

    20년전 손주 돌에 빈손으로 와 친척들 축의금봉투 다 걷어간
    조부모도 있습니다.
    왜 그러고 사는지~


    그렇다고 지금 잘살까요?

    이제 안보고 삽니다.
    상상초월 만행이 한두가지가 아니죠~

  • 15. 원글
    '17.11.20 10:35 AM (211.108.xxx.4)

    나중에 생각할수록 서운해서..여동생에게 말했더니 한술 더 떠서 자기네 시댁도 그런다고
    시누이가 울고불고 맨날 서운하다고 한다면서 원래 딸은 출가외인이라 우리시대 엄마들 마인드는 그런거래요
    여동생 아이들과 우리아이들 동갑이고 저랑 여동생 한살차이고 친정서 받는 대우 둘이 똑같아요

    친정서 친손주 아들 며느리만 챙기는게 당연한거래요
    자신도 시댁서 시누이들과 차별대우 받고 대접 받는다구요

    친정엄마랑 여동생이 저보고 맨날 쪼잔하다고 하네요
    이번일도 여동생에게만 말했더니 나이값도 못한다는 소리 들었어요
    내가 이상한가? 남편도 그냥 넘기라고 하구요

  • 16. ...
    '17.11.20 10:36 AM (223.33.xxx.147)

    20년전 손주 축의금
    심지어 친조부모입니다.
    당신만 아는 사람들은 딸아들 안가립니다~

  • 17. .........
    '17.11.20 10:38 AM (175.192.xxx.37)

    남편께서 돈 쓸 줄 모르시네요.
    붕어빵이나 오천원어치 사다 드릴 것이지.

    아니면 태 나게 용돈으로 드리든지. 상빌리면서 20만원 드리면 그게 대여료로 치지
    자식들이 부모 드리는 용돈으로 생색 나겠나요.

  • 18. ...
    '17.11.20 10:39 AM (49.142.xxx.88)

    구두쇠짓보다 차별이 문제네요.
    친손주랑 외손주 차별이 당연한거면 딸이 친정부모 차별하는 것도 당연하겠죠?
    남핀은 뭐하러 20만원은 드렸대요. 속만 상하게.
    님도 친정이랑 거리두고 사셔요. 계속 차별하는거 봐봤자 속만 터질듯

  • 19. ㅇㅇ
    '17.11.20 10:51 AM (183.100.xxx.6)

    참나....무슨 상빌리러 가는데 용돈을 20만원 씩이나 넣어서 가요. 남편한테 어디 돈 주려면 미리 나랑 상의하고 하라하세요. 님 모르게 여기저기 헛돈 않이 썼을 듯 싶네요

    그리고 원글님은 친정이랑 거리두고 사시구요, 뭘 그리 차별을 받고도 왕래를 자주하시나요
    님 친정이랑 여동생 이상한 사람맞구요 말해봐야 님만 속터져요

  • 20. 무슨
    '17.11.20 10:52 AM (211.245.xxx.178)

    상 하나 빌리면서 20씩이나요.
    부모님 그런거 한두번 아니고, 저라면 상도 안 빌려요.
    차라리 앞집 아줌마한테 빌리고 과일 답례드리지요.

  • 21. 어휴
    '17.11.20 10:56 AM (180.70.xxx.78)

    20만원이면 상 사고도 남을 돈인데... 그냥 이웃에게 빌리고 밥 사주고 과일 사주는 게 낫겠어요. 전혀 쪼잔하도 옹졸하지 않아요.

  • 22. 원글
    '17.11.20 11:00 AM (211.108.xxx.4)

    남편은 상 빌려서 드린게 아니고 혼자서 갔는데 퇴근길이라 과일도 하나 못사서 용돈으로 드렸나봐요
    빈손으로는 가기 민망해서요
    상 빌린것도 저랑 통화하다 생일상 준비.상 부족하다니 친정서 빌려가라해서 그냥 하나 더 살까하다가 놔둘 공간도 없고 교자상 2개나 필요하지도 않아서 빌린겁니다

    그냥 공간이 없어도 새로 하나 더 살껄
    뭐하러 아이생일 이야기는 했나 싶고
    그리고 저 친정 자주 안가요
    저런대우 받음서 뭐하러 자주가겠어요
    오랫만에 엄마가 전화해서 뭐하냐 묻길래 바쁜척하느라
    생일준비로 바쁘다 말 나오다 교자상 이야기 나오고
    그런건데....

  • 23. ㅇㅇ
    '17.11.20 11:28 AM (1.233.xxx.136)

    그전에 정떨어져서 연락 안하고 지네겠네요
    차별 받고도 딸이 잘하니 계속 당하지요
    부모라고 무조건 공경해야하나요?어른 짓을 해야지 어른 대접을 하죠
    이제 잘 아셨으니 연락하지 마세요
    친정이라 댓글들 부드럽지 시모면 댓글 장난 아닐거요

  • 24. ..
    '17.11.20 12:06 PM (210.178.xxx.230)

    정말 서운하시겠네요. 제 친정엄마 시어머니 기준으로는 상상이 안가네요. 사위한테 그런 사유로 20씩 받고선 쌩깐거요. 보통은 자식한테 더 못해줘서 안달인데요

  • 25. 저라도
    '17.11.20 1:12 PM (58.229.xxx.173)

    너무 서운했을 듯 합니다 근데 하나뿐인 여동생도 같은 처지라면서 어찌 저런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같이 의지도 안 되겠네요;;; 위로 드립니다

  • 26.
    '17.11.20 2:02 PM (203.248.xxx.72)

    그래도 님 결혼 잘하셨네요.. 상 빌리러 갔다가 빈손으로 오기 그래서 어른 용돈 챙겨드리는.. 그런 남자 흔치않네요.. 자상한 남편과 우리 가족에만 집중하세요..

  • 27. vv
    '17.11.20 3:19 PM (183.107.xxx.179) - 삭제된댓글

    앞으로 남편에게 일을 시키지 말거나
    이번 기회에 단단히 일러두세요.
    장모에게 용돈 드릴 수도 있지만 들어가 냉수 한잔 안 얻어먹는 단순 심부름 방문길에
    그러는 건 오바에 육바죠.
    친정엄마는 말 할 것도 없ㄱ고요

  • 28. 자갈치
    '17.11.20 8:37 PM (211.203.xxx.83)

    심하네요.. 안서운하면 사람아니죠
    제친구중 하나도 친정에서 애낳을때도..백일 돌때도 만원한장 못받은애 있는데..인연을 못끊어요.
    대학졸업하고 나이마흔다 되도록 친정 먹여살렸는데도요
    좀 멀리하세요. 효도는 아들이랑 손자한테받으라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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