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에는 물론 와이셔츠 한 장 입고 나갔지만요.
그래도 애 추울 걱정은 안되네요
지난 주 내내 와이셔츠에 학교 얇은 춘추복용 가디건만 입고 다녔었거든요.
속에는 물론 와이셔츠 한 장 입고 나갔지만요.
그래도 애 추울 걱정은 안되네요
지난 주 내내 와이셔츠에 학교 얇은 춘추복용 가디건만 입고 다녔었거든요.
유행인지 모르고 전부 롱패딩으로 나왔기에 사줬는데
덕이라 가볍고 따뜻해 보여서 보내고 나면 마음 편해요
진짜 따뜻해요
오늘 추운데 아드님 따뜻하게 하루 보내겠네요
저도 아들꺼 산다고 사서 제가 가끔 입는데 정말 따뜻해요
정작 아들은 길어서 답답하다고 잘 안입으려고 해서
제가 잘 입고 있네요
전에는 속에 옷 하나 더 입으면 될 걸 저렇게 큰 옷을 입느냐고 생각했었는데
아우,, 아니네요. 우리나라 기후에 꼭 필요한 옷이라고 생각들어요.
유행을 잘 모르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얇디 얇은 교복 위에 따뜻하게 롱패딩 입으니
덜 추워보이더라고요
짧은 패딩이 유행할때는 여자아이들 특히 다리 맨살이나 스타킹 신고 다리가 다 드러나서
괜히 추워보였는데 차라리 롱패딩이 나은것 같아요
롱패딩 유행 반가워요 저도.ㅎㅎ
내복도 안입지 기모 들어간 바지도 뚱뚱해보인다고 절대 안입지 한겨울에도 얇디얇은 스키니나 맨다리 내놓고 다니는 딸래미 엄마들로선 정말 롱패딩이 반가운것 같아요.
롱패딩이 유행하고 날씨가 눈많이 안오고 춥데요
12월에 추위로 한 9일 빠르답니다
다들 패딩사니 품절이래요 깨끗이 손질해둔거 입어야죠
어제 볼일 있어서 강남역에 나갔는데
검정색 롱패딩들이 떼로 몰려 다니는데
유행이구나 싶더군요
미니스커트 반바지가 아니라 천만 다행예요
따뜻해보이니 감기 안걸리겠어요
주말에 대딩 중딩 딸래미들 롱패딩 하나씩 사느라고
거짓말 쬐끔 보태서 돈백 썼거든요~
오늘 아침에 롱패딩 입고 현관문 열면서
중학생 딸아이가 엄마 하나도 안추워~
하면서 나가는데 돈 쓴게 하나도 아깝지 않더군요
다들 그렇군요.
단지내 초중고 있는데 중고하교시간 두번씩 거대한
까마귀떼를 보는듯^^
다들 까만 롱패딩이네요.
콜록 거리면서도 체육복 바지 안입고 둘둘말아 짧게 만든 교복 치마 입고 나가는 딸보며 속타지만
그래도 종아리 아래까지 내려오는 롱패딩 척 걸치고 나가니..한시름 놓이네요
엄마 마음이네요
우리 애도 주말에 산 롱패딩 입고 나갔는데
따뜻할것같아 안심이되요~~
김밥천국이라고.....황제 펭귄들 어디 가냐고 그러네요.
저도 이 유행이 오래 오래 갔으면
그냥 교복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특히 여자 중고생들 무릎담요 걸치고 다니는게 너무 안쓰러워요
유행이라고 뭐 사주고 하는 편은 아닌데 이번 유행은 맘에 듭니다.
그나저나 여학생들 교복 치마 길이 좀 ㅠㅠ 그냥 첨부터 길게 만들어 팔면 안 되나요? 첨부터 살짝 짧더니 학년 올라가니 껑충해지네요.
아침에 스타킹도 안신는 딸램 롱패딩으로 두르고 나가니 맘이 든든하네요
아이 내려주고 보니 열에 아홉은 검정 롱패딩.. 벗어놓으면 헷갈리겠어요.
암튼 롱패딩 유행 대박 좋아요.
울집녀석 사줘도 안입을거라고 그런건 여자애들이나 입는거라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