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 플 코트(떡볶이 코트) 30대중후반이 입으면 좀 그럴까요?

코트고민 조회수 : 2,613
작성일 : 2017-11-20 04:00:20
우리나라에서는 수능코트라 그러더군요
작년부터 넘 입고싶었는데 민망해서 못입었어요
버버리에서 힙덥는기장으로 블랙 사볼까하는데
남의시선 땜에 그래요
외국에는 중년남자들이 많이 입더라구요
일본은 저같은 아줌마들도 많이 입구요
입고싶은데 소심함과 편견때문에 이러지도못하고 있어요
IP : 123.98.xxx.3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겨울
    '17.11.20 4:30 AM (223.38.xxx.108)

    훨씬 나이있지만 몇해전에 영국에서 구입,
    잘입고 있어요. 단추는 열어서 많이입어요 ㅎㅎ
    친구도 저 입은것보고 작년부터
    따라서 입는데 예뻐요~

  • 2. ...
    '17.11.20 4:40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저도 옛날에 산거 있는데
    가끔 입어요
    40대예요

  • 3. 파티
    '17.11.20 6:45 AM (117.111.xxx.85)

    괜찮으실것 같아요. 저희 막내가 몇년전 부터 떡볶이코트 노래를 하는데 빈폴 버버리 말고 좀 더 저렴한 곳은 없을까요? 고3인데 대학가서도 입게 좋은거 사주고 싶은데 다녀봐도 눈에 안띄어서요. 벤치패딩 사주고 싶은데 그건 또 싫다니...ㅠ

  • 4. ...
    '17.11.20 7:54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패션은 자신감이죠
    당당하게 입으세요

  • 5. 폴로
    '17.11.20 8:29 AM (175.195.xxx.172)

    전 50인데도 입어요^^
    너무 생각이 없나봐요.ㅎㅎ

  • 6. 40대후반
    '17.11.20 8:31 AM (211.58.xxx.167)

    입고 출근했다가 놀림받았는데 그냥 입어요

  • 7. ㅁㅁㅁ
    '17.11.20 8:54 AM (39.155.xxx.107)

    나이를 떠나 촌스러워요 이젠...
    클래식이라고 우기는 사람들은 아까워서 그거 갖고있는 사람들인가요

  • 8. ...
    '17.11.20 9:03 AM (125.128.xxx.118)

    있는거면 몰라도 없다면 새로 사지는 마세요...저도 닥스에서 그 코트샀는데 입을때마다 꺼려지더니 결국 버렸어요. 옷 입을때 기분좋게 입어야죠..입을때마다 신경쓰인다면 노노

  • 9. ㅡㅡ
    '17.11.20 9:03 AM (121.182.xxx.56)

    49전업인데 어릴때 입고싶어도 못입었던게
    한이 되었는지 늘 눈이가는 아아템이에요

  • 10. ..
    '17.11.20 9:11 AM (222.107.xxx.177) - 삭제된댓글

    십수년전 저 결혼식때 아버님 친구분이 오셨는데..셔츠차림에 베이지색 더플코트 입고 오셨어요..60대에..좋은 이미지로 지금도 기억나네요..^^

  • 11. 사세요
    '17.11.20 9:15 AM (124.5.xxx.2)

    뭐 어때요
    핫팬츠 입고 활보하는것도 아닌데요
    전 더플코트는 전 연령이 입어도 된다고 생각해요 ^^

  • 12. 정말
    '17.11.20 9:44 AM (183.109.xxx.87)

    키작고 약간이라도 통통하면 진짜 말리고 싶어요
    팔뚝살 그대로 드러나고 정말 어리고 싶어서 발악하는것 처럼 보여요
    제 결혼식에 그거 입고 온 친구 정말 안습

  • 13. 버버리라도
    '17.11.20 9:55 AM (211.36.xxx.217) - 삭제된댓글

    너드해 보여요
    누가 입어도..

  • 14. ㅇㅇ
    '17.11.20 11:13 AM (39.115.xxx.179)

    그게 왜 학생복이 되었는지 이해가 안되는데
    원래 어른들도 다 입는 방한코트에요
    하긴 여기는 롱패딩도 입으면 뭐라고 하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1877 *벤자임 복용하시는 분들(더러움주의) 3 진짜궁금 2018/02/20 1,665
781876 부족함 없이 자란 요즘 세대 아이들의 가장 큰 문제점 13 .... 2018/02/20 6,579
781875 김보름 국대 박탈 청원 1초당 10명이상 동의하네요 49 어머 2018/02/20 3,054
781874 기레기아웃 청원을 해야할듯 1 ㅅㄱ 2018/02/20 406
781873 구토.설사후 왜 허리가 아플까요ㅠ 2 qweras.. 2018/02/20 1,011
781872 노선영 선수 인스타그램에 격려의 말 남기고 왔어요 2 2018/02/20 2,008
781871 고등학교 선택 도움 주세요~~ 4 ... 2018/02/20 602
781870 런던겨울쇼핑 4 ^^ 2018/02/20 1,469
781869 신용카드를 왜그리 많이사용하시나요? 25 82cook.. 2018/02/20 9,347
781868 옆집에서 자꾸 미닫이문을 열었다 세게 닫아요 6 옆집소음 2018/02/20 1,558
781867 오피살면서 벤틀리가 애마인 무개념남!!! 17 간만소개팅꽝.. 2018/02/20 5,625
781866 좀전에 sbs 모닝와이드 팀추월 뉴스 16 ar 2018/02/20 8,139
781865 자식도 '남' 이라는 걸 언제 느끼셨나요? 16 자식 2018/02/20 5,539
781864 시가문화는 문화계의 성폭력과 같은 갑질문화다. 1 루치아노김 2018/02/20 782
781863 청소년 교통카드 문의드려요 6 교통카드 2018/02/20 1,059
781862 엄마의 세심한 관심 받고 자란 아이 vs 방목형으로 자란 아이 16 어려서부터 2018/02/20 7,699
781861 이방카 탈북자들과 만남 재추진 2 이방카 2018/02/20 668
781860 세상에... 25세에 생을 마감한 노선영의 동생 노진규 선수의 .. 11 분노주의 2018/02/20 14,715
781859 옻칠수저 한국산 베트남산 차이 많이 날까요? 4 ..... 2018/02/20 1,446
781858 일본 여행 계획하는데 질문 있어요 4 떠나볼까 2018/02/20 1,204
781857 세월호 리본단 김아랑선수 비난한 mbc 김세의 기자 10 븅신 2018/02/20 5,719
781856 레몬이 들어가는 국물음식 알려주세요 3 ㅇㅇ 2018/02/20 958
781855 이윤택 글보다 팀추월 35 이상 2018/02/20 6,626
781854 언플 시작2...(스포츠서울)탈락 결정적 요인…조용히 경기장 빠.. 8 빙엿드세요 2018/02/20 2,987
781853 청담 어학원에 다닐까 갈등중입니다 8 영어 2018/02/20 4,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