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아들이나 딸이나...
전 효녀 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자꾸 주위에서
효녀라고 하지만...전 자식의 도리 라 생각하지.
근데 옆 병동(여긴 미국)
막내 아들이 한국에서 열일 제쳐놓고 와서 엄마 귀저귀 까지 갈면서 엄마 케어하는데....
벌써 세달째 이래요.옆에서 자주 보는데 말도 그렇게 다정하게 하면서 밥 먹이고 운동 시키고...
할머니 얼굴을 보니..아들 사랑을 지극히 받으시는얼굴에 세상 다 가지신듯..ㅎㅎ 근데 난 그댁 며느리는 참 그렇겠다는.
1. 샬랄라
'17.11.20 2:11 AM (117.111.xxx.3)원글님이 좀 이상하네요
2. .....
'17.11.20 2:19 AM (222.101.xxx.27)며느리 시키는것도 아니고 아픈엄마 아들이 직접 간호하는데 그집 며느리 걱정은 왜???? 222
3. 자식의
'17.11.20 2:20 AM (182.239.xxx.72)도리라 생각한다며 남 효자 씹는건 뭐죠?
저 앞뒤 안맞는 이 에뛰뜌는 뭐지?4. 그냥
'17.11.20 2:54 AM (114.204.xxx.4)미담으로 끝날 일을
막줄 때문에 망—;;5. 아들
'17.11.20 3:04 AM (223.39.xxx.48)그 집 아들이 부모 수발 드는 거야 어때서요?????
며느리가 하는 게 되려 이상한 거고
부모인 데 열일 제쳐 두고 올라가든
마누라 보고 대리효도 하라는 것도 아니고
시부모가 곧 죽어도 며느리 수발 받아야 겠다는 것도 아니고
며느리가 참 그렇겠다는
저 아는 옆 병상에
제주도에서 며느리 혼자 올라와서
시부모 수발 드는 거예요
그러면서 고마워 하긴 커녕
우리 딸들은 일 하느라 바쁜 데
넌 하는 일도 없이 잘난 남편 만나 놀고 있으니 얼마나 팔자
좋냐고 비아냥 거리는 게
며느리 참 그렇겠다 하는 거예요6. ???
'17.11.20 3:04 AM (183.109.xxx.87)미국에서 보호자가 일일이 환자케어?
불가능한거 아닌가요?7. ..
'17.11.20 3:05 AM (218.152.xxx.243) - 삭제된댓글참 이상한 여자 다 보겠네
8. ᆢ
'17.11.20 3:30 AM (59.0.xxx.234)진짜 이상한여자 다보겠네
자기가 친정부모에게 효도하는것은 자식의 도리라 생각하고
남의아들이 자기부모한테 잘하는것은
못쓰겠나요 며느리시킨것도 아닌데??
정말 당신이 못쓰겠네9. ᆢ
'17.11.20 3:33 AM (121.147.xxx.170)그럼 당신남편도그렇겠네요?
무슨논리로 별거지깽이같은 글을 쓰는지10. 실업잔가요?
'17.11.20 3:52 AM (178.190.xxx.130)며느리는 직장다니며 밥벌이하나보죠.
11. ...
'17.11.20 4:50 AM (223.62.xxx.217)이건 원글과 상관 없는건데요
통계학적으로 볼때
부모가 재산이 많을수록 자식들이
찾아가는 횟수도 많고 효도한다네요
아주 오래전이긴하지만 그때도 10만원은
그리 큰돈이 아니었는데
어버이날도 용돈 10만원만
받았음 좋겠다고 한 조사 결과도 나왔답니다12. ㅋ
'17.11.20 7:44 AM (124.54.xxx.150)저도 윗님 같이 생각했어요 그 할머니 돈 많은갑다.... ㅎ 그리고 미국 병원에 보호자가 그렇게 들어갈수 있는건 첨 알았네요
13. 부모
'17.11.20 8:08 AM (59.14.xxx.103)부모가 아파서 누워있는데,
자기가 부인시키는게 아니라 직접와서 보살피는것도
“시”자 붙어서 눈꼴시나요?
어떻게 하면 이렇게 꼬아서 생각해요?
원글님도 본인 부모 아파도 내 가정이 더 소중하니까 신경 안쓰실건가요?
그런것도 이해못해주는 부부가 부부에요?14. ....
'17.11.20 8:28 AM (1.237.xxx.189)이쯤 되면 시부모나 며늘이나 그나물에 그밥 똑같아요
한치도 더 나을꺼 없는15. ......
'17.11.20 9:09 AM (221.146.xxx.42) - 삭제된댓글내 남편이 아프신 시어머님 나몰라라~ 하고
내 옆에만 붙어있으면 정떨어질것 같은데요
이런 경우에 화가 나는건
남편이나 시가 가족들이 며느리에게 떠맡기고
자기들은 나몰라라~ 할 때지요
아들이 자기 낳아주신 어머님 병간호하는게
왜 며느리가 화 낼 일일까요?16. ㅇㅇ
'17.11.20 9:09 AM (125.176.xxx.188) - 삭제된댓글그 집 며늘 좋겠어요
남편이 저렇게 하면
며느리가 부양의 짐도 덜고 너무 좋죠17. 뭐래
'17.11.20 9:19 AM (211.179.xxx.189)몇 몇 댓글은 미친 댓글도 보이네요. 사람을 돈으로만 보다니 ...
돈 없는 울 엄마 몇 년씩 지극정성으로 돌본 제동생은 바본갑네요.
원글도 하는 자식의 도리를 옆 침상 할머니 아들은 하면 안됩니까?18. 요즘
'17.11.20 9:38 PM (112.152.xxx.220)며느리가 병간호 하는데 잘 없어요
전 며느리라서 병간호 옆에서 자고 식당밥 먹으면서
간호했는데
근처 할머니들 저 구경 왔었어요
이집은 며느리가 병간호 한다며? 하면서
넘 힘들어서 딸 ㆍ아들 아님 간병인이 해야할듯 해요19. 이상한
'17.11.20 10:19 PM (121.141.xxx.232)효도는 셀프를 실천하는데 뭐가 문제죠?
20. 호
'17.11.20 10:20 PM (116.127.xxx.191)미국에서는 의료인 외에는 간호 못하는 거 아니에요?
21. 이상해서
'17.11.20 11:22 PM (96.246.xxx.6)미국엔 가족이 케어 못 한다고 쓰려고 들어왔더니...
벌써 몇 댓글이 ㅎㅎ22. 효도는 셀프라면서
'17.11.20 11:52 PM (73.51.xxx.245)셀프로 하겠다는 아들도 안된다는 심리는 대체 뭐래요?
해외로 부모와 서로 떨어져있는 사람들은 한번 방문하면 몇달씩 부모곁에
머물렀다 오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딸도 그럽니다.
그 나이대면 애들도 다 컸고 손이 안가니까.
경제적 시간적 여유있는 사람들은 그렇게 해요.
양성평등을 여성편의주의라고 착각하는 여자들이
정말 많은 듯.23. 제 시댁 어르신들은
'17.11.20 11:53 PM (73.51.xxx.245)가족이 매일 들락거리며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설에 계셨어요.
24. 제 시댁 어른은
'17.11.20 11:56 PM (73.51.xxx.245) - 삭제된댓글가족들이 매일 들락거리며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설에 계셨어요.
25. 아니
'17.11.21 12:32 AM (125.177.xxx.106)그 착한 아드님이 원글한테 뭘 잘못했길래 못쓰겠다뇨?
그냥 그 할머니 부럽다고 하세요. 요즘 다들 너무 마음이 꼬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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