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히려 속물들이 상대하기 편하지 않나요.

조회수 : 2,557
작성일 : 2017-11-19 22:34:41
재산 /학벌/직장/경제력 등
지표화해서 사람을 등급별로 나누는 사람들 있잖아요.
나이가 드니 속물들이 오히려 상대하기. 편해요.
그들의 커트라인을 충족 시키는 이상 별로 터치
안해도 긍정적으로 보거든요.
저희 친정식구들이 그래요. 학벌 직장 누구누구 그거
꼭 강조해요. 그 커트라인에 패스하면
그 뒤로는 별말안해요.
학벌 기준만 만족시킨 이상 뭐라 깔것도 없고
단지 경제상황은 잘나갈때도 있고 못나갈때도 있어서
그런가 보다 해요.

IP : 110.70.xxx.2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17.11.19 10:36 PM (110.140.xxx.218)

    어쩜 이리 공감되는 말씀을...

    저도 요즘 비슷한 생각 하고 있었어요. 천박한 사고방식 가진 사람들이 오히려 편하다는것을... 부동산, 학벌, 돈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편해요.

    가장 대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쥐뿔도 없으면서 인생타령 하는 사람들이예요.

  • 2. ..
    '17.11.19 10:55 PM (223.33.xxx.244)

    속물이 속물을 알아보는거죠
    인성이 천진난만한 사람들은 감히 그런 생각조차
    못해요
    그리고 천박하고 싫으면 걸러야지 굳이 비비고
    살겠다는것도 속물이라서 가능한거죠
    고기도 같은 급수끼리 모여 사는것처럼

  • 3. ........
    '17.11.19 10:57 PM (222.101.xxx.27)

    속물이건 아니건 어쨌든 ##이기만 하면 된다. 이런 사람이 쉽죠. 그거만 충족되면 다른 건 안보니까요.

  • 4. 그렇게
    '17.11.19 11:31 PM (219.249.xxx.7)

    끼리끼리 사시면 돼요

  • 5. 00
    '17.11.19 11:31 PM (218.37.xxx.181) - 삭제된댓글

    속물이 속물을 알아보는거죠
    인성이 천진난만한 사람들은 감히 그런 생각조차
    못해요
    그리고 천박하고 싫으면 걸러야지 굳이 비비고
    살겠다는것도 속물이라서 가능한거죠
    고기도 같은 급수끼리 모여 사는것처럼 22222222222222

  • 6. 그 커트라인 패스 못하면 뭐가 되나요?
    '17.11.20 12:45 AM (59.26.xxx.197)

    님 친정에서 학벌 직장 패스 했기에 편안하신 모양인데

    만약 님이 직장에서 짤리면 친정에서 뭐라고 할 것 같나요?

    어느 집처럼 직장 짤리고도 대출내서 다니는 척 하게 되나요?

  • 7. 음..
    '17.11.20 8:36 AM (223.62.xxx.182)

    속물은 상대하기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3915 11시에 국민방송에서 2.28 민주운동 기념식해요 4 저기 2018/02/28 473
783914 (펌)밥데용 코치 블로그 전문 번역 - on 매스스타트 작전, .. 6 ar 2018/02/28 3,308
783913 요리 무식한 질문 좀 하겠습니다 6 초보요리사 2018/02/28 1,651
783912 여행계획인데 정보좀 주세요. 2 힐링여행 2018/02/28 594
783911 먹는콜라겐요~~ 8 ;; 2018/02/28 1,598
783910 불륜도 미투하면 볼만할듯... 16 ... 2018/02/28 4,106
783909 영어문법질문합니다 6 aㅣ 2018/02/28 691
783908 개는 역시 개다 3 ㅎㅎㅎㅎ 2018/02/28 1,440
783907 중등입학시에 등본 제출하나요. 5 중등입학 2018/02/28 862
783906 아줌마들 좋아하는 운동화 브랜드요 3 신발 2018/02/28 2,257
783905 시어머니생신 외식하는거 19 생일상 2018/02/28 5,344
783904 수술 2주만에 제주도로 골프치러 간다는 남편 4 ... 2018/02/28 1,561
783903 서울대병원 정신과 병동에서 폭행사건이라니.. 3 세상에 2018/02/28 2,506
783902 신해철 집도의 환자 또 사망이네요. 27 .. 2018/02/28 9,010
783901 승무원들도 미투 나올 것 같은데요 5 미투 2018/02/28 2,474
783900 키스 먼저 할까요? 6 .. 2018/02/28 2,531
783899 88싸이즈인데 8 ... 2018/02/28 1,772
783898 다이어트 약 생전 처음으로 구입했어요 1 2018/02/28 975
783897 샵 이지혜 의외로 진행 잘 하네요. 19 ..... 2018/02/28 6,204
783896 김정기 화백의 문재인 정부 1주년 그림 3 ar 2018/02/28 1,269
783895 너는 개xx야, "미투운동 이해가 안되네요.".. 13 위드유 2018/02/28 1,957
783894 주식실적발표가4분기꺼 wntlr 2018/02/28 681
783893 딸아이가 자취하게됐어요 20 2018/02/28 5,607
783892 대딩딸아이 혼자 이주간.. 8 ... 2018/02/28 2,126
783891 제가 심통부리고 화 난 것 표시하니까 애가 학교 제 시간에 가네.. 3 대화법 2018/02/28 1,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