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 병으로 보름에 한번 꼴로 발작이 일어나는데(발병은 작년부터)
그 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약을 먹어도 멎지가 않아서 이번달만해도 벌써 두번째 응급실행이네요.
올해 가을에 한국에 갔을 때도 그래서 이대 목동병원에서 정맥 주사 맞고 퇴원했는데
그쪽에서 심전도를 했는데요, 시술로 치유 가능하고 해서요.
살고 있는 곳에서 하려니까 미취학 아이가 있어서 입원 중에 아이를 봐주고 돌봐줄 사람이 없어서
가족이 있는 한국가서 치료하는게 나을거 같아서 한국으로갑니다.(재산세 주민세며 꼬박꼬박 내고있고
한국에서 일하고 있어서 그에 관한 세금 꼬박꼬박 떼고 의료보험 죽이지 않고 있고,
영주권자도 아니고하니 싫어하시는 얌체 해외동포 수술건 아니라고 미리 말씀드립니다.)
여기 시술부터 치료까지 보통 얼마나 걸릴까요. 병원에 문의해봐도 케이스마다 다르다면서 알려주질 않네요.
아이 방학때 잠시 갈까 하는데 여긴 겨울 방학이 2주로 짧아서 일정이 어찌될까 고민되어서요.
그리고 시술부터 회복까지 어느정도일지 경험있으신 분들 공유 부탁드려요.
그리고 혹시 수술하신 병원이나 선생님 추천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