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피티 발표자료 만들기

캔두 조회수 : 1,097
작성일 : 2017-11-19 20:09:44
직장에서 한번씩 발표자료 만들어서 프레젠테이션 해야될때가 있는데요 
발표할 생각하면 그것도 부담이지만 무엇보다 피피티 발표자료 만드는게 저는 왜이렇게 어려운건지 모르겠어요 
어제오늘 붙들고 있는데 정말 진도가 안나가네요 적어도 스무장이상 만들어야 되는데 지금 겨우 두장....ㅜㅜ 머리속에 백만개의 생각들이 왔다갔다는 하는데 그걸 압축해서 옮기는게 잘안되요

자료 잘만드는 팁있으시면 저좀 구해주세요 내일이면 스무장 다 만들어서 초안 송부해야되는데 오늘밤 안으로 다 만들수 있을까요 아....하루가 길기도 하네요...;;
IP : 39.117.xxx.1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완성본?
    '17.11.19 8:13 PM (122.252.xxx.61)

    처음부터 완결판을 생각하시니 그렇습니다.

    일단 발표주제에 필요한 쓸감을 무조건 쓰세요. 말이 되든 안되든 떠오르는 말 무조건 쓰시고 검색자료 무조건 카피 캡쳐떠서 집어 넣고요.

    분량보다 많은 쓸감을 채우고 나서 첨삭을 하셔요.

  • 2. 캔두
    '17.11.19 9:15 PM (39.117.xxx.114)

    윗님 댓글 감사합니다.
    맞아요 그런것도 같네요 그리고 구조가 머리속에 척척 좀 떠오르면 좋겠는데 제가 많이 만들어보지 않아서인지 구조각이 잘 안잡혀요.. 누가 좀 만들어 주고 스크립트까지 뙇 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마음이 가득인데 현실은 어느 템플릿이 좋을까 바꿔볼까 또 고르고 있네요 ㅜㅜ

  • 3. ...
    '17.11.19 9:17 PM (223.62.xxx.180)

    남이 만든걸 베끼면서 배우면 늘죠
    한장에는 하나의 주장을 담는다.
    사실 템플릿 모냥은 안중요함

  • 4. 47528
    '17.11.19 10:39 PM (175.124.xxx.80)

    절대 쉬우 일 아닌 걸 원글님이 하고 계신거예요.

    어렵다는 거 공감하고,

    많이 할 수록 느는거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일 하면서 항상 PPT 끌어안고 사는 사람입니다.

    만드는 자료의 성격(교육? 설득? 설명? 보고? )에 따라

    작성방법이 다르긴 한데

    그래도 맥락은 비슷합니다.


    1. 컨셉잡기
    청중이 발표자료를 듣고 어떤 생각에 도달했으면 좋겠는지?

    2. 브레인스토밍, 마인드맵
    말할거리 마구잡이로 생각하기

    3. 1을 효과적으로 말하기 위해 필요없는거 빼기
    (여기가 중요해요. 논점이 흐리면 안되기 때문에
    필요없는 내용은 빼고, 우선순위 추려요)

    이쯤되면 뭘 말해야 할지 내용이 나오거든요.
    그 다음엔,

    4. 말할 대본 쓰기

    5. 대본에 맞춰 장표에 어떤 내용을 담을지 확정

    이정도만 설명 드릴게요.
    생각한 내용을 텍스트로 적고, 도표화 하고, 그림 넣고 하는건
    또 다른 영역이라서요.ㅎㅎ

    그럼.. 홧팅입니다~!

  • 5. 캔두
    '17.11.19 11:49 PM (39.117.xxx.114) - 삭제된댓글

    아 윗님 감사해요~~~!!
    지금 마감시간이 다가와 어거지로 하던중에 한줄기빛 입니다.^^

  • 6. 캔두
    '17.11.19 11:59 PM (39.117.xxx.114)

    아 윗님 감사해요~~~!!
    지금 마감시간이 다가와 어거지로 하던 중에 정녕 한줄기빛 입니다!! 복 받으실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0859 역쉬~ 홍종학 장관 기대 이상이군요^^ 9 ㅇㅇ 2017/12/21 2,316
760858 친구없단 글보고 5 2017/12/21 1,854
760857 일년에 두달도 못쉬는 회사일 하는데요 6 00 2017/12/21 1,270
760856 이거머 낙하산의 최고봉이네요ㅎㅎ 1 엠팍 2017/12/21 1,856
760855 울아들 병역판정신체검사통지서 나왔어요 4 ㅇㅇ 2017/12/21 1,519
760854 이문세 노래 좋아했었는데.......... 19 .. 2017/12/21 4,736
760853 확 나를 깨부셔줄 책은 없을까요..? 22 답답해 2017/12/21 3,346
760852 조지 베일런트의 행복의 완성 6 tree1 2017/12/21 1,100
760851 대장내시경 비수면으로 해보신 분!! 18 궁금해용 2017/12/21 4,114
760850 침대헤드 없는거 사도 될까요? 없으면 불편할까요? 5 .. 2017/12/21 3,336
760849 소설 토지를 읽고 있어요. 8 루트66 2017/12/21 1,751
760848 에휴,,요즘 참...그렇네요.. 3 ''' 2017/12/21 1,063
760847 문재인 열혈지지 사이트인 오유에서조차 57 난선민 2017/12/21 3,687
760846 돌찜질기요? 8 00 2017/12/21 1,236
760845 마인파카를 구입했는데 다른브랜드에서 똑같이 카피했어요. 12 .. 2017/12/21 2,842
760844 live)뉴비씨 전해철의원 인터뷰 1 '".. 2017/12/21 456
760843 구스이불을 샀는데요... 4 이마트 2017/12/21 1,616
760842 부엌 베란다에 과일이나 야채 보관하시나요? 14 과일 2017/12/21 4,562
760841 중국에서 일어난 기자폭행사건 이후에 3 지난 14일.. 2017/12/21 814
760840 만성위염 역류성식도염 환자분들 커피 한잔도 7 커피♡ 2017/12/21 3,630
760839 남원이나 중문근처 따뜻한 지역 숙소 추천해주세요 1 겨울제주 2017/12/21 431
760838 땅콩 회항 무죄 ㅎ 24 hah 2017/12/21 4,295
760837 전남친이 기쁜소식 알려주고 싶어하는 경우 43 ..... 2017/12/21 7,142
760836 지금 보일러안트신분~ 발 차갑나요? 11 이상하네 2017/12/21 1,180
760835 톰 하디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12 2017/12/21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