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어프라이어 사고 제일 좋아하는 건 강아지들이에요.

행복한용 조회수 : 3,299
작성일 : 2017-11-19 18:25:37
물론 딸아이도 좋아하는데
제일 좋아하는 건 강아지들이네요.
거기에 고기도 구워먹고 립도 구워먹고
요즘엔 고구마 구워먹거든요.

땡 소리나면 일제히 우르르 달려가서 앞에서 신나서 뱅글뱅글 돌고 주세요 하고 난리도 아니에요.
제가 안나오면 다시 우르르 와서 저거 끝났다고 빨리 나가보라고 재촉하구요.

뒤집어서 다시 돌리면 시무룩해져서 지금 이불 위에 다 널부러져 있습니다.
그러다가 또 땡소리나면 신나서 뛰어나가겠지요.

고구마 한박스 더 시켰어요.
덕분에 온 식구가 뿡뿡이가 됐습니다.
IP : 210.221.xxx.2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19 7:02 PM (211.36.xxx.233)

    하는짓은 사람이네요ㅋ 귀요미들 ㅋ

  • 2. ㅋㅋ
    '17.11.19 7:03 PM (27.179.xxx.247)

    아가들은 왜 이리 웃기나요?

  • 3. ???
    '17.11.19 7:42 PM (203.142.xxx.49)

    저도 지금 하나사야되나 고민중 인데 원글님 어느브랜드 사셨는지요??

  • 4.
    '17.11.19 7:53 PM (210.221.xxx.239)

    러빙홈??인가 싼 걸로 샀어요.
    처음에 긴기민가 하고 샀거든요.
    그냥 싼 거 사서 막 쓰다가 새걸로 바꾸는 것도 괜찮겠다 싶어요.

  • 5. 귀요미
    '17.11.19 9:01 PM (115.136.xxx.67)

    아우 상상만해도 웃음이 나오네요
    저도 예전에 고구마 삶아서 많이 줬는데
    이놈이 방귀도 뿡뿡뀌고 변도 많이 보더니
    엄청 날씬해졌거든요 ㅎㅎ

    이 집 강아지들은 땡 소리 알아듣고 빙글빙글 돈다니
    너무 귀엽네요
    오래오래 건강히 살아라 ~~

  • 6. 건조기도
    '17.11.20 12:06 AM (210.221.xxx.239)

    간식 만들 때 끝나면 와서 알려줘요.
    그리고 중간에 한 번씩 뒤집어서 말리는데
    뒤집을 때 안됐냐고 와서 가보라고 하구요.
    간식 만드는 날은 밥은 안주고 그렇게 들여다보면서 먹는 간식으로 배 채웁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9144 청와대 '김기식 사퇴는 없다'…엿새째 "입장 불.. 36 이재앙화났또.. 2018/04/12 1,705
799143 과외샘) 박사과정인 분은 고3 과외할 여유가 있을까요? 4 과외 2018/04/12 1,663
799142 나경원이 배현진 쌩까는 생생한 현장.jpg 46 눈팅코팅 2018/04/12 28,347
799141 질긴 문어 먹는 방법 있을까요? 3 2018/04/12 2,782
799140 김기식 청와대 청원해 주세요 11 -- 2018/04/12 888
799139 생리가 몇 달간 끊기면 완경인건가요? 3 생리 2018/04/12 2,301
799138 부산벡스코에 커피숍도 있나요? 7 부산분들~ 2018/04/12 1,069
799137 영화추천 ‘나는 아들을 사랑하지않는다’ 3 스파게티티 2018/04/12 2,041
799136 민주당 "김성태도 피감기관 돈으로 출장"vs .. 7 내로남불 2018/04/12 926
799135 라이브, 나의 아저씨, 밥사주는 누나. 15 dywma 2018/04/12 3,479
799134 저희집 개는 다리에 오줌을 묻히는데... 14 ㅇㅇ 2018/04/12 2,638
799133 한가지 메뉴를 얼마나 오래 드셔보셨어요?? 14 궁금 2018/04/12 2,090
799132 휴대폰이 무겁다고 안들고다니는 친정엄마... 10 마켓 2018/04/12 2,035
799131 남산타워근처 저렴하지만 좋은 숙소 3 아정말 2018/04/12 1,806
799130 아이의 진로에서 길을 잃은 기분입니다. 15 불안 2018/04/12 5,058
799129 김기식,꼭 지켜내야 합니다~!!!백프로 신뢰합니다. 9 새벽 2018/04/12 1,192
799128 이재명 토론 안하려고 끝까지 버틴것 같아요 18 ... 2018/04/12 2,671
799127 근 10년전 헤어진 남자친구가 몇일째 꿈에 나와요 8 상어 2018/04/12 5,555
799126 이제는 돈받고 기사쓰는것들 ㄱㄴㄷ 2018/04/12 675
799125 드시모네랑 vsl#3랑 다른거에요? 2 마그돌라 2018/04/12 1,792
799124 중등 아이들 바른 습관 부탁드려요 4 자유인 2018/04/12 1,183
799123 프리랜서는 통장 송금 한도 못늘리나요? 8 하... 2018/04/12 1,562
799122 부동산수수료 청원이요... 3 연이맘 2018/04/12 868
799121 김기식 사태의 진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14 아이사완 2018/04/12 1,501
799120 애들 다 키우신 주부님들 22 ... 2018/04/12 4,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