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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젊은 전업주부들의 하루

.. 조회수 : 33,650
작성일 : 2017-11-19 18:11:00
'남편월급 편히 쓰는 전업주부'라는 글이 베스트에 올라와있네요


요즘 젊은 전업주부들의 하루  

아침에 출근하는 남편 빵쪼가리 또는 후레이크 대충 던져주고 애들 어린이집 보낸후 다시 취침... 
일어나서 여초사이트 접속. 남편,시댁 흉보고 연예인기사 악플 좀 달고 
(주부) 써있는 기사 클릭후 여자로 살기 힘들어욧~ 이민갈거다~~징징거린후 
이민은 안가고 별다방가서 동네줌마들과 수다떨다 
애들오면 숙제시키고 남편 퇴근하면 집안일하라고 구박 
10시되면 드라마 시청. 여주인공 쟤 또 눈했네~ 코했네~ 질투하다 
자극받아 요가매트 깔고 5분 깔짝 거리다가 
배고프다며 치맥시켜먹고 sns에 열심히 운동한 나에게 주는 선물~♡ 작성

IP : 118.44.xxx.167
9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19 6:13 PM (223.33.xxx.75)

    상당히 뒷북글이네요.

  • 2. ...
    '17.11.19 6:13 PM (116.127.xxx.225) - 삭제된댓글

    이런 거 좀 퍼오지 마세요. 웬만해야 저런 사람도 있나 하고 생각이라도 한번 해보죠.

  • 3. ..
    '17.11.19 6:13 PM (39.118.xxx.3) - 삭제된댓글

    틀린말도 아니네요. 내 주변 전업들 다 저럼. 하는게 뭐가 있다고 백화점 쪼르르 가서 400하는 가방 지르고.애한테는 식빵쪼가리 던져주고.

  • 4. 그런
    '17.11.19 6:14 PM (175.209.xxx.57)

    여자들 꽤 있겠죠. 본인들은 아니라고 우기겠지만.

  • 5.
    '17.11.19 6:14 PM (223.39.xxx.98)

    근데 요즘 젊은 전업 주부들 많이 해당돼요
    애들 3~4살 되면 어린이집 보내면서부터
    저런 생활 패턴들이더군요

  • 6. ...
    '17.11.19 6:14 PM (175.223.xxx.180)

    한심한 여자들 정말많던데
    남편이 불쌍한여자들많더라구요
    저런여자 먹여살린다고 얼마나애쓸지

  • 7.
    '17.11.19 6:15 PM (122.36.xxx.122)

    그여자들 저러는거 남편이 병신이라서 그래요

    아들에게 공들이고 정성들이고 돈들여도 결국 누리는건 남의 집 딸들이란거

    저렇게 멍청하게 아들 키운건 여자들이란거.

  • 8. 흠...
    '17.11.19 6:16 PM (121.145.xxx.150)

    아는애는 애기들 어린이집 보내고 집에서
    술파티하던데 ;;;;;

  • 9. ...
    '17.11.19 6:18 PM (223.33.xxx.79)

    약육강식이죠.
    약게 키운 한사람이 상대 배우자에게 돈벌이와 가사노동
    몰아주는것.
    남녀다 해당되고요.

  • 10. 못났네 못났어
    '17.11.19 6:18 PM (182.225.xxx.22)

    밥먹고 할일이 그렇게 없어서 아줌마들 사이트에 들어와 이러고 있냐.
    남 걱정 하지말고 본인걱정이나 하셔.
    수준떨어지는 글도 어느 정도라야 말이지. 한심해서 봐줄수가 없네 진짜.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ㅉㅉ

  • 11. ..
    '17.11.19 6:19 PM (125.129.xxx.179)

    실제 이런 부류들 많죠뭐. 근데 팔자 좋게 노는것도 지 복이네요.

  • 12. ...
    '17.11.19 6:19 PM (210.100.xxx.254)

    남자들은 남초가서 김치녀니 뭐니 욕하고
    회사 건물 앞에서 담배 피면서 커피 마시면서
    지나가는 여자 품평회..

  • 13. ...
    '17.11.19 6:20 PM (1.231.xxx.48)

    이거 전에 올라왔던 글인데 또 올리네ㅉㅉ

    복사해서 그대로 갖다붙이는 걸로 떼우지말고
    창의력을 좀 발휘해 봐라.

  • 14.
    '17.11.19 6:21 PM (118.217.xxx.229)

    다 각자 그 집 사정.

  • 15.
    '17.11.19 6:21 PM (223.39.xxx.98)

    전 애들 어릴때 휴직하다 어린이집 보낼 시기에
    복직했는데 아기들 키울땐 주변 전업들이 굉장히
    고생해요
    근데 애들 어린이집 보낸 순간부터 갑자기 찾아온
    자유로 이리저리 방황하다 자기들끼리 모여서
    술파티도 많이 하더라구요
    전혀 그런쪽과는 거리가 멀었는데 말이죠
    젊은전업들이 제일 싫어하는 날이 주말이라죠
    남편이랑 애봐야 하니까요

  • 16. 맞아요
    '17.11.19 6:21 PM (14.32.xxx.94)

    아이하고 같이 실컷자다가 어린이집 밥먹을시간에 수면바지 입고 아이 둘둘 말아 안고 와서 던져놓고
    늦게 데려다놨으니 늦게 데리고 가야죠.
    어린이집이라는 시스템이 참 팔자좋게 만든건죠.

  • 17. ...
    '17.11.19 6:22 PM (58.230.xxx.110)

    어디서 이런글이나 발굴해오느라
    애많이 쓰시네요~
    ㅉㅉㅉ

  • 18. ...
    '17.11.19 6:23 PM (203.228.xxx.3)

    근데 남자 혼자 벌어 3~4인 가족이 사는게 가능하나요?

  • 19.
    '17.11.19 6:24 PM (223.39.xxx.98)

    현실은 집에 있는 전업들이 더 잘 쓰고 잘 살아요
    저도 신기하더라구요

  • 20. ...
    '17.11.19 6:24 PM (223.62.xxx.254) - 삭제된댓글

    이렇게 살려면 아주 부자라야할듯

  • 21. 그집
    '17.11.19 6:25 PM (223.62.xxx.223)

    그집사정아닌가요.

  • 22. ....
    '17.11.19 6:26 PM (223.62.xxx.254)

    남편이 월 500이하 버는데 부인이 이러고 있다면
    남편이 불쌍하고
    남편이 잘 벌면 다 자기 복이죠

  • 23. 염장질
    '17.11.19 6:26 PM (223.38.xxx.168)

    근데 혼자 6~700도 못버는 남자가 가능한가요?

  • 24. 다 뭐
    '17.11.19 6:27 PM (203.128.xxx.70) - 삭제된댓글

    자기 팔자대로 사는거죠
    나한테 민폐끼치는것도 아니라면 굳이 한심하게
    볼 필요가....

    애맡기고 발동동 직장다니는 분들역시
    굳이 우러러 볼 필요가.....

  • 25. 이상해
    '17.11.19 6:31 PM (223.62.xxx.36) - 삭제된댓글

    살림도 직장생활하는 여자들이 더 잘해요. 그것 참 이상하죠.
    전업이면 집안일에 있어선 프로의식을 가져야 하는데,
    현실은 그냥 말 그대로 백수.

  • 26. ...
    '17.11.19 6:35 PM (223.62.xxx.25)

    못난 원글과 댓글들.
    월 200도 못버는 것들의 열폭인가~~~

  • 27. 그러게요
    '17.11.19 6:35 PM (223.39.xxx.221)

    살림이나 애들교육도 바깥일하는 여자들이
    계획적으로 잘합니다
    요즘은 남편들도 부인직장그만둘까걱정되서
    많이 도우려합니다
    집에만있음서 궁상떨고있음 우울증걸려요

  • 28. ...
    '17.11.19 6:45 PM (223.62.xxx.25)

    전업주부 궁상이랑 우울증 걱정까지~
    기가 찬다는..........

  • 29. 남편들이
    '17.11.19 6:48 PM (124.54.xxx.150)

    죄다 600-700 버나요?대단들하네~

  • 30. ㅎㅎㅎ
    '17.11.19 6:50 PM (220.73.xxx.20)

    전업 주부가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한랑하진 않아요
    왜 그렇게 전업 주부에 적대적인 거죠?
    나는 힘들고 불행한데 나보다 못한거 같은 그년들이
    행복해 보여서 화가 나는건가요?

  • 31. ...
    '17.11.19 6:55 PM (223.62.xxx.25)

    남편이 고만큼도 못버나요?
    그래서 이난리인건가요?
    불쌍하네~~~

  • 32. ~~
    '17.11.19 6:57 PM (58.230.xxx.110)

    우리 시누이도 저만보면 전업이 어쩌고 되게 그러는데
    자기 사는게 힘들어 그러는구나 싶어
    불쌍해요...
    원글도 불쌍해요~
    일부 댓글도...

  • 33. dd
    '17.11.19 6:58 PM (211.192.xxx.164) - 삭제된댓글

    4살때 애 어린이집 보내고 6개월 저리 살아봤는데...
    도저히 무료하고 심심해서 알바하며 살아요
    돈도 벌고 훨씬 안 심심해요
    엄마들이랑 우루루 몰려다니며
    커피집에서 수다떨고 노는것도 한두번이지..

  • 34. ....
    '17.11.19 7:04 PM (211.246.xxx.144) - 삭제된댓글

    얼마전 애들 학교 보내고 다시 자는 게 꿀맛이란 게시글에 맞다는 게시글 줄줄이 달렸었죠.

  • 35. ....
    '17.11.19 7:04 PM (211.246.xxx.144) - 삭제된댓글

    얼마전 애들 학교 보내고 다시 자는 게 꿀맛이란 게시글에 맞다는 댓글 줄줄이 달렸었죠.

  • 36. 그런가요?
    '17.11.19 7:05 PM (211.55.xxx.139) - 삭제된댓글

    재 주위의 젊은 전업 ㅡ저는 늙은 전업임 ㅡ 보면 파트타임 인터넷쇼핑몰.. 재취업 위한 교육 받으며 바쁘던데요.
    그게 날마다 있진 않으니 쉬는 요일에 동네맘들 만나고..
    시간 쪼개가며 사는거 보고 감탄해요.
    저 사람은 한가하구나 싶은 엄마는 복직할 직장 있어서 복직하기전에 아이 어린이집에 적응시키는 엄마들..
    그런 엄마들은 아직은 일이 없으니 자주 차모임에 나오더라구요..
    저는 나이가 많아 그런지 이력서 넣는 곳마다 연락도 없고..
    며칠전에 여성인력센터에 관심있던 재취업 교육이 있어서 신청했는데 젊은 엄마들한테 밀린 것 같아요 T T
    다..
    남들이 겉으로 보일때 저렇게 보일지 몰라도 그들만의 사정이 있죠.
    한꺼번에 매도 좀 하지 맙시다!!!

  • 37.
    '17.11.19 7:12 PM (49.167.xxx.131)

    남자가 쓴글 이사람은 일주일 전업으로 살아봐야해 표가 안니니 일도 안하는줄 아는듯

  • 38. 젊은엄마들
    '17.11.19 7:13 PM (175.214.xxx.113)

    저 40대 후반이고 낼모레 오십을 바라보지만 작년에 요리학원 다니면서 같이 배웠던 엄마들
    다 30대였어요
    다들 아이들 어린이집 보내놓고 일하려고 자격증 딴다고 했구요
    제 주위에 저렇게 한심하게 지내는 전업주부들 못봤어요
    뭐 있기는 하겠지만 저렇게 지내는게 뭐 좋겠어요
    사람이 무기력해지고 하나 좋을꺼 없어요
    저도 15년 전업생활 하다 우울에 무기력증 와서 몇년전부터 알바부터 시작해 지금은 정직원으로
    다니는데 몸은 힘들어도 눈뜨면 나가서 일 할 수 있는게 좋구요
    가끔 쉬고 싶을때도 있지만 집에서 계속 전업하라고 하면 이제 못할꺼 같아요
    전업이 뭐가 좋다고 원글님은 비아냥식으로 글을 올리는지 모르겠네요

  • 39. 찌질이들 그만하세요
    '17.11.19 7:15 PM (220.73.xxx.20) - 삭제된댓글

    어린 아이 키우는 전업들은 힘들어요
    낮잠 자지 않으면 체력적으로 못견뎌요
    맞벌이 하며 아이 맡기는 분들
    그 아이가 어떻게 지내는지 까놓고 말해줄까요?
    그게 싫어서 내 아이 내가 키우며 힘들게 사는 주부들 그만 괴롭히세요

  • 40. Dd
    '17.11.19 7:26 PM (82.217.xxx.226)

    남편이 괜찮다고 하면 그만이지 남이 뭔 상관인가요?
    남한테 피해준거 있나요?
    오히려 아니 난 저런집 애들이 걱정되더라 이러면서 뒤에서 욕하는 아줌마들이 더 한심..

  • 41. 전업이
    '17.11.19 7:28 PM (220.73.xxx.20)

    행복하긴 하죠~

  • 42. ..
    '17.11.19 7:30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20년전에도 저랬어요
    전 아이 4살 36개월 지나서 어린이집 보내고 잘 적응할까 맘조렸는데
    24개월만 지나서 어디서 가짜 재직증명서 떼서 국공립 어린이집 보내고
    밥도 안 하고 놀고..다들 이제 어디로 이사가서 뭐하는지 몰라요

  • 43. 남여 마찬가지~
    '17.11.19 7:45 PM (220.73.xxx.20)

    여자가 전업을 하든 일을 하든 잘하려면 힘들고
    잘하는 전업 못하는 전업 있듯이
    남자도 돈도 제대로 못벌고 빌빌거리는 놈 있는가 하면
    능력좋고 성실한 남자도 있죠
    왜 게중에 못하는 여자를 들어서 여성에 대한 반감을 키우는지
    이건 여성에 대한 테러네요
    찌질한 남자들이 이러나요

  • 44. 이러니
    '17.11.19 7:47 PM (175.214.xxx.113)

    전업이 행복하지는 않죠~
    그러면 직장맘은 불행하다는 말이잖아요
    저는 둘다 해본 사람인데 전업일때 몸은 편해도 뭐 행복하다는 느낌은 없었거든요
    댓글을 이렇게 다니 전업에 대해서 안좋게 글올리는거예요

  • 45. 아노ㅓ
    '17.11.19 7:51 PM (118.127.xxx.136)

    진짜 쉰내나는 글이네요.

  • 46.
    '17.11.19 8:05 PM (220.73.xxx.20)

    찌장한 남자들이야 그렇다지만
    전업이 행복하면 직장맘은 불행하다가 되나요?
    직장맘도 행복해요~ 하면 되지

  • 47. ...
    '17.11.19 8:12 PM (58.230.xxx.110)

    행복 불행을 왜 남이 판단하나요?
    걍 각자 행복하면 되는거...

  • 48. 전업나름이죠
    '17.11.19 8:13 PM (110.70.xxx.160)

    게으른 전업들
    살엄청찐 전업들이 한심한거지

    살림 똑소리나게 잘하고
    애들 잘키우는
    현명하고 지혜로운 전업은 최고죠.

  • 49. .......
    '17.11.19 8:19 PM (115.137.xxx.91) - 삭제된댓글

    저도 남자가 쓴 글이라는데 한표!!!!!
    전업 일주일만 해보세요
    저렇게 살았다가는 여기저기 표시납니다
    살림은 해도 티가 안나지만
    안하면 바로 티가 나거든요

  • 50. 맞네요
    '17.11.19 8:22 PM (175.214.xxx.113)

    직장맘도 행복해요~
    한달동안 열심히 일하면 통장에 돈이 찍히는거 보면서요~

  • 51.
    '17.11.19 8:40 PM (221.148.xxx.8)

    지금 늙은 전업들은 그때 어땠는데요?
    별반 차이 없었던 거 같은데?
    라이드는 안 하잖수
    반찬이야 지금 보다 더 했는지 몰라도

  • 52. 직장맘
    '17.11.19 9:11 PM (223.62.xxx.180)

    8시에 일어나서 애들 등교준비 거들고 아침거리랄 것도 없지만 죽이나 국이나 빵이나 챙기고...
    유연근무제로 10시 출근이니까 중등 애들 먼저 보내고 나서 출근준비랄 것도 없지만 정장 챙겨입고 출근.
    출근하면서 오늘 아이들 스케줄 다시 체크하고 다녀와서 먹을 간식 배달 확인하고...
    학원에서 저녁 먹는 애들은 미리 식단에 맞게 도시락집에 배달 신청 완료.
    출근해서는 내 일하고 아이들은 하교할때 특이사항이나 당부사항을 나에게 꼭 문자하기. 특별한 준비물 등은 배달이나 퇴근시 준비 또는 남편 시키기.
    퇴근 후 돌아오면 간단한 집 정리와 다음날 아침 준비... 빵 수프 죽 등
    아이들 학원가는 날은 마중가서 돌아오며 대화 나누고 각자 내일 준비 또는 공부.
    바쁘기는 해요.

  • 53. ....
    '17.11.19 9:11 PM (175.223.xxx.109)

    근데, 남자들이 결혼할 때
    전업부인이면 저렇게 살걸 예상하고 결혼하겠죠.
    부부가 합의된 삶인데 남이 비난하거나 비아냥댈 필요 있나요?
    저런 전업주부 삶이 싫은 남자들은
    애초부터 맞벌이할 여자와 결혼할텐데요...

  • 54. 글쎄요
    '17.11.19 9:20 PM (211.36.xxx.36)

    아이들 최소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육아에만 집중하는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봐요
    근데 전문직이나 기술직도 아니고 돈벌 능력도 없는 엄마가 저러고 있다면 아이들 입장에서도 교육적이지 않을듯해요
    전 프리랜서 작가인데 제가 집에서 일하는거 보고 애들도 열심히 그림그려요 옆에서 종이 쌓아놓고
    제가 공부할때도 옆에서 같이 공부하고

  • 55. ㅎㅎ
    '17.11.19 9:38 PM (122.36.xxx.122)

    한달에 150만원 벌거면 집에 있는게 낫긴하죠 ㅎㅎㅎ

    근데 ....전업주부란게 일해도 티도 안나고.. 그런게 있는거같아요...

    그러니까.. 남자들은 여우같은 여자를 구분해낼 안목이 있어야하는데

    실상은 여우에게 넘어가니.... 우짜쓰강

  • 56. 내 생활 일세~
    '17.11.19 10:07 PM (1.224.xxx.99)

    내나이 쉰. 딱 지금 저렇게 삽니다만....

    반전은.....내집에서 내차굴려 남편 회사보내고, 친정 유산 빠방해서 남편 명의 집 하나 더 사주고,,,남편 월급은 그냥 한달 생활비밖엔 안됨. 남편은 결혼할때 빤쓰하나 안가져옴 진짜 한개도 안줌..........남편이 전문직이냐...훗. 아님....
    내가 편히 살려고 저런 얌전한 고만고만 남편감 고른거임.....

    그래서 뭐. 왜. 왜. 어쩌라고.

    너네 남자들....나같은 여자 하나 부인감으로 가지고픈게 꿈 아니었니???

  • 57. richwoman
    '17.11.19 10:11 PM (27.35.xxx.78)

    저도 여자고 아줌마지만 저런 부인이 있는게 사실이에요.
    저런 여자분들 남편들 솔직히 불쌍하기도 해요.
    하지만 그 남편들도 다 알고 있는 사실이고 그래도 행복하다면
    남이 뭐랄 것은 없지요.

  • 58. 그래놓고
    '17.11.19 10:11 PM (175.209.xxx.57)

    독박육아네 어쩌네 징징대고 ㅉㅉㅉ

    위의 내 생활일세. 소설 그만 쓰고.
    전문직이고 돈 많은 남자가 왜 님같은 찌질이랑 결혼하겠쑤.
    인물이 안 되니 괜찮은 남자와는 못한 거지. 글에서 다 보임. ㅎㅎㅎ

  • 59. 쓸모없는 비교
    '17.11.19 10:33 PM (124.56.xxx.35)

    남의 인생이나 삶에 왜 관심이 있는지?
    전 그게 더 궁금하네요..
    비교 그 자체가 정말 의미없는 짓이죠

    생긴것도 다르고 자라온 환경도 다르고
    교육받은 정도도 다르고 취향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고 라이프 스타일도 다르고
    경제적인 상황도 다르고 모두다 다른데

    비교... 의미 없죠....

  • 60. 놀고 있네
    '17.11.19 11:00 PM (211.244.xxx.52)

    똑같은 여기 저기 사이트 중복 또 중복

  • 61. 근데요
    '17.11.19 11:02 PM (220.73.xxx.20) - 삭제된댓글

    여기 시어머니 뻘이 좀 많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 어릴때 독박 육아는 진짜 힘들거든요
    자기 손으로 아이를 키워보지 않았거나
    나이들어 잊어버렸거나
    어린 아이 키우는 건 직장 다니는 것보다 힘들어요
    크고 나면 여유가 생기고 살만하지만
    그때는 또 경제활동을 시작해야하기도 하죠
    아이들 학원비 벌기 위해서요
    남자보다 더 여자를 힘들게 하는 우리 어머니들~
    적당히 하세요

  • 62. 아니
    '17.11.19 11:03 PM (118.47.xxx.216)

    여기는 평소에는 남들 인생에 죽으라고 참견하고 남얘기못해 안달하다가도
    전업 얘기만 나오면 갑자기 180도 변해서
    남의 인생에 관심끄라는 쏘쿨모드가 되더군요 ㅋㅋㅋ

  • 63.
    '17.11.19 11:06 PM (220.73.xxx.20) - 삭제된댓글

    전업이 너무 좋아요
    아이들 어릴때는 이런저런 이유로 죽을만큼 힘들었는데
    지금 너무 좋아요
    아팠던 몸도 낫고 있는 것 같고요
    그런데 이런 글 보면 참 불편해요
    좀 괴롭히지 마세요
    직장맘으로 행복하시면 됐지 왜 전업 맘을 과롭히세요
    남자가 판을 깐건지 모르겠는데
    남자의 글이 아닌 것 같네요
    여자를 괴롭히는게 여자란게 더 슬프네요

  • 64. 정확하네요
    '17.11.19 11:11 PM (175.120.xxx.181)

    팔자 좋은 부류들이죠
    성질 나쁜 남편이나 어른 있는 집은 어림없죠

  • 65. 그리고 이런 글
    '17.11.19 11:12 PM (220.73.xxx.20)

    개인이 적은게 아니고 조직적이네요
    미국을 따라하는건가요?
    입시 입사 정책도 미국 따라하더니
    가정도 미국 하층민들 처럼 바꿔가려는 것 같아요
    미국이 여성 인력을 끌어내던 때처럼...
    미국은 괜찮은 사회 구조가 아닌데
    왜 그렇게 만드려고 하나요?

  • 66. 첨에는
    '17.11.19 11:15 PM (220.73.xxx.20)

    찌질한 남자들이 쓴건가 했는데
    여자들이 쓴 글 같았는데
    의도와 목적을 가지고
    조직적으로 여론을 몰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얼마전에 본 방송을 보면.. 현정권의 생각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뭐죠 ? 당신들??

  • 67. ㅎㅎ
    '17.11.19 11:15 PM (156.223.xxx.0)

    전업주부 궁상이랑 우울증 걱정까지~
    기가 찬다는..........2222

    네네 남의집 남편 불쌍해하면서
    남의 집 아내 한심해 하면서 출근하고 열심히 잘난 돈 버세요.

    저런 전업 있다해도 애들 낳고 고생하다가 어린이집 갈 나이에 잠시 해방되었다가 좀 크면 아이들 학원에 기타등등 케어해야해서 저리 못지내는데..
    알고나 쓰는지...
    팩트를 경험하거나 제대로 알고 나불나불 대시죠.

  • 68.
    '17.11.19 11:21 PM (58.235.xxx.153)

    직장맘이라 저런 전업들 부럽기만 한걸요.
    돈벌어서 그들 주는 것도 필요이상의 관심은 그녀들을
    시기질투하는걸로 보이는..
    각자 본인들 선택이죠.
    전 아마 다시 고르라 해도 직장맘 선택할 것 같아요.

  • 69. berobero
    '17.11.19 11:22 PM (118.41.xxx.44)

    제발 하루라도 저렇게 맘편하게, 살아보고 싶습니다

  • 70. ㅎㅎ
    '17.11.19 11:26 PM (156.223.xxx.0)

    더구나 돈 못벌면 남편 눈치보며 자존감 바닥치고 사는 사람들이 자기 프레임으로 세상을 보니 전업만 나오면 까고 싶어 안달이지만
    정작 잘 지내는 전업들은 돈 때문에 남편 눈치?!
    전혀 안받고 남편 내조와 자기인생 잘 설계하며 삽니다.
    그러니 이런 극적인 판벌리기는 그만들 하세요.
    각자 인생길이 다른건데 왈가왈부..
    오지랖이죠.

  • 71. ...
    '17.11.20 12:05 AM (182.222.xxx.120)

    전업좀 그만 까라.
    내가 니들한테 뭔 잘못을 그리했냐!
    시어머니 수술하고 내일퇴원 한다.
    이번주 토요일 김장이고 다음주 제사다.
    남편이랑 시부모님 나보고 고맙다 미안하다 그러는데
    왜 니들이 난리야. 증말 열받게.

  • 72. ㅇㅇ
    '17.11.20 1:11 AM (1.236.xxx.107)

    딱 저렇게만 하고 사는 주부들이 얼마나 된다고요
    일부전업주부의 부정적인 단편들만 모아서 짜깁기 한거 같은데...
    퇴근해서 집안일하는 남편이 몇프로나 된다고
    근데 사실 남의 가정사일뿐 뭐가 그리 원글님 맘에 안드는건지....
    원글님 며느리가 저렇게 사나요?
    아님 원글님 돈벌기 힘들어서 열폭?

  • 73.
    '17.11.20 1:29 AM (218.148.xxx.222) - 삭제된댓글

    아침부터 밤까지 집안일 하는 내용은 하나도 없네요. 빨래 청소 설거지 그외 아이 관련 내용 등등이요.
    아이 보내고 더 자다가 커뮤티니 보다가 갑자기 씻고나가서 스벅가서 아줌마들이랑 커피먹는게 가능해요?
    전 진짜 일이주에 하루라도 애 어린이집 보내고 친구만나거나 동네 아줌마들 만나서 커피라도 마시면(말이 커피지 수다타임인데 그 수다가 한시간만에 끝나기 힘들잖아요)아이 하원할때되면 집이 난장판이더라구요.
    그래서 웬만하면 다 안하고 아이 8시반 깨워서(남편은 알아서 나가요. 신경쓰지말라고 화까지 내서 혼자가게 둡니다)씻기고 입히고 밥해서 먹이고. 그사이 아이는 계속 계속 집을 어지르죠. ㅎㅎ
    9시 50분쯤 어린이집에 보내요.
    보내고 나면 폭풍 청소합니다. 청소 설거지 1시간 걸려요. 주말지나면 더걸립니다. 청소하면서 나온 옷가지들 모아서 빨래.돌려요. 빨래 다 도는데 1시간반. 그동안 운동을 합니다. 헬스나 수영하자니 이동시간이 너무 걸려서 그냥 홈트해요. 운동 1시간 반정도 하면 빨래가 다 돼요. 건조기 돌리고 씻어요. 씻고 머리 말리고 옷 갖춰입고 빨래 마른거 가져와서 개서 정돈해요. 그리고 장보러 가요.장보는데 아이올때까지 2시간 남았으니 서둘러 봐야해요.
    장 다보고나서 집오면 하원 30분정도 남아요. 장본거 정리하고 아이간식 준비하고 나면 아이가 와요. 아이오면 데리고 놀이터 가던가 집안일(각종 공과금 내기라던가 그외 잡다한 일 등등)하면서 아이는 혼자 놀리게 되죠.
    그러다 남편 퇴근시간(오후7시)맞춰서 밥하고 반찬하구요. 남는 시간은 아이 책도 읽어주고 놀아도 주고 그럽니다.
    어쩌다 유치원 설명회라던가. 집에 뭔가 고장나서 기사님 부른다던가 하면 다른 일은 다 올스톱. 그런날은 집이 엉망진창이에요.
    남편은 저 전업하게 된 후로 집안일 손하나 까딱안하고 회사출퇴근만 하니 맞벌이때보다 더 만족스러워해요. 짠 음식 싫어하는데 그 입맛 맞춰서 소금을 거의 안쓰고 밥 반찬 국해주니 집밥도 좋아하구요.
    저 윗글말대로면 젊은 전업이 노는걸텐데 전 외동 전업인데도 하루하루 제대로 쉴틈이 없어요.
    다른분들은 당연히 더더더 힘드시겠죠. 제가 더 힘들다는건 아닙니다.
    저희집은 제 벌이를 포기한대신 남편이나 저나 윈윈하는 샹활을 하는거 같긴해요.
    그런데 아이없는 전업이 아니고서야 원글같은 생활을 매일 하는 엄마가 있을까요. 딱 글만보면 아빠가 용돈주고 엄마가 밥해주는 백수아가씨같은데..
    남자가 쓴 글이면 전업은 돈안버니까 저러고 산다고 상상해서 적은글같아요. 원글이 엄마가 불쌍하네요.

  • 74.
    '17.11.20 1:55 AM (211.114.xxx.195)

    전업주부들이 다 저렇진않죠

  • 75. ㅎㅎ
    '17.11.20 5:56 AM (211.248.xxx.147)

    딱 저네요. 티비는 안보고 그시간에 82해요. 집안일은 주3회 아줌마 오시고 나름 재미져요.

  • 76. ㅇㅇ
    '17.11.20 7:43 AM (121.165.xxx.77)

    우리 남편꿈이 자기가 돈 많이 벌어서 마누라가 본문글처럼 한량하게 살게 해주는건데... 쯧쯧

  • 77. ...
    '17.11.20 8:16 AM (223.33.xxx.130)

    병신같은 놈이 쓴글에
    박복한 여자들이 꿍짝을 맞춰주니
    가관일세~
    혼자 벌어 세식구 어찌 사냐니?
    세상 남자가 다 그리 무능한가?

  • 78. ...
    '17.11.20 10:19 AM (1.229.xxx.104)

    뭐 이런 글 올리는 남자들의 삶도 건전하지는 않을 듯하네요.
    이런 거 분석할 시간도 남아도는 것 보면 할 일이 없는듯요.

  • 79. ㅇㅇ
    '17.11.20 10:24 AM (223.38.xxx.148)

    여기에 공감하면 박복?으로 정신승리.
    되려 전업 열등감에 부들부들인데요. 일부라지만
    저런면이 좋다고 여기면 그리사세요. 뭘 이 따위 글에 부들되는건 뭐래요.ㅎ

  • 80. ...
    '17.11.20 10:47 A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글만 봐서는 한심한 넘이 일부를 전부로 취급하네 한심하다 이정도 글인데
    여기 덧글들 읽어보니 화가 엄청나네요. 이런글에 화낼 필요있나요?
    무시하면 되는데 능력운운은 오버지요. 그걸 능력이라 생각하니 말이 많아지고

  • 81. ...
    '17.11.20 10:48 A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글만 봐서는 한심한 넘이 일부를 전부로 취급하네 한심하다 이정도 글인데
    여기 덧글들 읽어보니 화가 엄청나네요. 이런글에 화낼 필요있나요?
    무시하면 되는데 능력 운운은 오버네요. 무슨 능력 없어도 하는 선택인데요

  • 82. ...
    '17.11.20 10:49 AM (1.235.xxx.248)

    글만 봐서는 한심한 넘이 일부를 전부로 취급하네 한심하다 이정도 글인데
    여기 덧글들 읽어보니 화가 엄청나네요. 이런글에 화낼 필요있나요?

    이런거 그냥 쉽게 무시하면 되는데 능력 운운은 오버네요.
    무슨 능력 없어도 하는 선택적 상황에

  • 83. 가사
    '17.11.20 11:37 AM (180.224.xxx.250)

    딱 봐도 가사노동, 육아노동 1도 안 해본 어린 한남이 쓴 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네요.

    이런 글 쓸 시간에 욕실에 니가 흘린 오줌이나 락스로 닦기. 오케?

  • 84. ㅋㅋ
    '17.11.20 11:37 AM (175.223.xxx.171)

    현실은 악플 고소하면 젊은 남성이 더 많음.
    커뮤 글 올라오는 수도 남초사이트가 훨씬 많음.
    온갖 별 시덥지 않은 얘기 미주알, 고주알 ㅋㅋ
    다른 사람은 나보다 편하면 그게 그렇게 못 마땅한가? 경제 사정이 다르고 가치관이 다른데 이런글 한심.

  • 85. 헐..
    '17.11.20 11:38 AM (221.142.xxx.79) - 삭제된댓글

    우리 남펴니 꿈도 와이프 호강 시켜주는건뎁..
    그냥 능력없는 남잔 결혼하지마요.
    귀한 남의딸 고생시키지말란 말입니다.
    짐 마사지 받느냐고 댓줄일게요

  • 86. ~~
    '17.11.20 12:08 PM (223.33.xxx.161)

    등신같은 글에
    몇푼번다고 개고생하는 일부 여자들까지
    댓글을 달아주니 만선~~
    그럼 좀 잘고르지 그랬어요?

  • 87. ...
    '17.11.20 2:58 PM (115.136.xxx.154)

    여기에 여론몰이하는 알바있다에 한표
    맨날 전업vs직장맘
    몸매vs 얼굴
    관심도 없는 여자연예인 맨날 예쁘다는 글 올리고 부정적인 댓글달리면 삭제하고
    너무티남

  • 88. ...
    '17.11.20 3:27 PM (118.38.xxx.29)

    아침에 출근하는 남편 빵쪼가리 또는 후레이크 대충 던져주고 애들 어린이집 보낸후 다시 취침...
    일어나서 여초사이트 접속. 남편,시댁 흉보고 연예인기사 악플 좀 달고
    (주부) 써있는 기사 클릭후 여자로 살기 힘들어욧~ 이민갈거다~~징징거린후
    이민은 안가고 별다방가서 동네줌마들과 수다떨다
    애들오면 숙제시키고 남편 퇴근하면 집안일하라고 구박
    10시되면 드라마 시청. 여주인공 쟤 또 눈했네~ 코했네~ 질투하다
    자극받아 요가매트 깔고 5분 깔짝 거리다가
    배고프다며 치맥시켜먹고 sns에 열심히 운동한 나에게 주는 선물~♡ 작성
    -----------------------------------------------------------

    >>글만 봐서는 한심한 넘이 일부를 전부로 취급하네 한심하다 이정도 글인데

    >>딱 봐도 가사노동, 육아노동 1도 안 해본 어린 한남이 쓴 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네요.

  • 89. ~~~
    '17.11.20 3:47 PM (222.117.xxx.74)

    일부 맞죠
    맞는데 나쁘게 꼬아 놨네요.
    고학년 아이 숙제봐주고 공부 시키다보면 늦게 자요.
    그럼 그 시간에 드라마나 예능 좀 보는데
    이것도 나름 나도 스트레스 푸는 방법예요.
    꼭 이시간에 시간쪼개서 내 개발하고 공부만 해야하나요?

    아침에 애들 학교 유치원 보내놓고
    커피마시며 교육 이야기 합니다
    물론 중간중간 잡담도 끼어있죠.
    그러면서 사교육 정보도 주고받고
    강의도 같이 들으러가요.
    너무 알찬강의들이 많아요.

    나간김에 점심먹고 들어오면
    2차전 시작이죠
    큰애 간식먹이고 얘기좀하다가 학원 라이드하고
    둘째 픽업 앤 친구들과 놀리는데 놀이터서 1시간 가량 놀리면 큰애 오는시간.
    집에 둘이 데리고 들어가 큰애 영어 과제시키고
    둘째 만화 보여주던가, 학습지 남은거 시키고
    난 저녁준비.
    먹이고, 먹고, 치우고, 또 큰 애 학원보내던가, 과제.

    중간중간 집 청소, 빨래 돌리기, 걷기, 개기, 넣기
    화장실 청소는 덤. 이 밖에도 소소하게 너무나 많아요.
    집에서 애들 죙일 케어하는데
    커피 마시고 수다라도 떨어야살죠.

    그러면서 애들 키우는거죠.

    양가부모님 멀어서 맞벌이는 꿈도 못꾸고.
    사실 이렇게 케어해야 애들 성적도 나와요 제 경우엔.

    전업 함부로 비난하는 사람은 나쁜 사람이예요.

  • 90. ~~~
    '17.11.20 3:50 PM (222.117.xxx.74)

    주변에 돈 아끼며 열심히 애들 케어하는 전업들 뿐이예요 제 주변엔요.

  • 91. 요즘
    '17.11.20 4:18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전업주부 시기질투 하는 사람들 많네요.
    부러우면 전업하세요.
    왜요? 남편이 안된대요?
    그런 남편 고른 건 본인이니 자기눈을 찌르는 수밖에요,,

  • 92.
    '17.11.20 5:04 PM (122.44.xxx.132)

    술파티요ㅋ
    커피?ㅋ
    부럽네요
    어느 전업이요
    워킹맘이네 하며 애들 평일 다 맡겨놓고선
    친구만나 술, 머리한다고 미용실.
    본인 편한대로 살던데요ㅋ
    애들 챙기기바쁘다는워킹맘? 있겠죠
    아닌 부류도 많아요

    어린이집 가면 다시 자요?ㅋ
    둘째 봐야해요.
    보고 반찬만들고 청소하고 애가 놀아주고
    시장보고

    어린이집 보내는게 쉬운줄 아세요

    아침7시에 일어나 저 샤워하고 기본화장합니다
    애들 밥 챙기고 어린이집 가는 아이 옷 깔끔히
    정리해서 가방까지 정리해요
    애 씻기고 크림 바르고 손톱정리에 완벽하게 끝내고선
    둘째 옷 입혀 등원차량 맞이해요
    보내놓고도 여기저기 계획한 일들
    둘째 데리고 보고 간식하고요

    친정시댁 도움 제로에
    아파도 도움 못받아요
    일한다고 다 맡기고 본인들 신경도안쓰더만요

    술파티
    카페 브런치?
    간 적도 먹은적도 없어요
    워킹맘은 다해도 되고 전업은 왜 욕하는데요

    일이 한가한가보네요
    욕이나 하고 앉아있고

    큰애 감기들려 둘다 가정보육하고 있고
    둘다 늦은 늦잠자 글남겨요
    잘난 워킹맘닝 은 일이나 하시죠

    본인들도 언제가 짤릴지도 모른다는거
    전업맘도 언젠가 워킹맘 될 수 있다는거
    본인 자식들이나 잘 건사하시길

  • 93. ~~
    '17.11.20 6:25 PM (223.62.xxx.93)

    전업 이혼당할까봐 걱정해줄때는 기가 차서...
    너나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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