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

... 조회수 : 1,068
작성일 : 2017-11-19 16:04:29
이전에 도움을 받은 적 있는 사람과 이전에 받은 적 없는 사람.. 중에서 어느 쪽을 택하는 게 낫다고 보시나요?
이전에 받은 적 있는 사람은 친밀감과 믿음이 있을 수 있겠지만 또 부담을 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염치 없을 수 있겠고, 없는 사람은 그런 부담은 적지만 새로운 모험이 될 수도 있겠죠. 아니면 어떤 도움도 받는 것보다 혼자가 언제나 나은 건지..
도움을 제대로(??) 주고 받고 해 본 적이 -개인적이고 사적인 부분들에서요- 거의 별로 없는 편이라 다른 분들은 어떤지 이런 것도 궁금하네요.
IP : 175.252.xxx.19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19 4:15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인간관계 잘 하는 사람 특징.. 베스트 글에서
    크고 작은 부탁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대목이 있잖아요.

    경험상, 도움 준 사람은 또 도움을 줄 확률이 높습니다.
    받은 적 없는 사람은 알 수 없죠. 처음이지만, 바로 거절될 확률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작은 도움이라면 부담을 줄이는 것도 방법이죠.
    예전에 아는 사람 수백명에게 10만원, 100만원씩 빌려서 몇억 빌린 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
    부담을 분산한 좋은? 예네요.

  • 2. ..
    '17.11.19 4:16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인간관계 잘 하는 사람 특징.. 베스트 글에서
    크고 작은 부탁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대목이 있잖아요.

    경험상, 도움 준 사람은 또 도움을 줄 확률이 높습니다.
    받은 적 없는 사람은 알 수 없죠. 처음이지만, 바로 거절될 확률이 있으니까요.
    나를 위해서는 한번 더 부탁하는 게 좋고, 상대를 위해서는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는 게 좋죠.
    하지만, 작은 도움이라면 부담을 줄이는 것도 방법이죠.
    예전에 아는 사람 수백명에게 10만원, 100만원씩 빌려서 몇억 빌린 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
    부담을 분산한 좋은? 예네요.

  • 3. ..
    '17.11.19 4:16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인간관계 잘 하는 사람 특징.. 베스트 글에서
    크고 작은 부탁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대목이 있잖아요.

    경험상, 도움 준 사람은 또 도움을 줄 확률이 높습니다.
    받은 적 없는 사람은 알 수 없죠. 처음이지만, 바로 거절될 확률이 있으니까요.
    나를 위해서는 한번 더 부탁하는 게 좋고, 상대를 위해서는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는 게 좋죠.
    하지만, 큰 도움이라면 부담을 작게 줄이는 것도 방법이죠.
    예전에 아는 사람 수백명에게 10만원, 100만원씩 빌려서 몇억 빌린 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
    부담을 분산한 좋은? 예네요.

  • 4. ...
    '17.11.19 4:29 PM (175.252.xxx.199) - 삭제된댓글

    그렇겠네요. 근데 부탁을 잘 하는 사람들은 그만큼 갚을 능력이나 자신도 있는 거겠죠?
    저는 좀 이런 생각일 때가 많아 주고받고가 어려운 편인가 봐요. 물론 그렇게 잘 해야 시너지 효과도 생기고 할 텐데 말이에요.

  • 5. ...
    '17.11.19 4:29 PM (175.252.xxx.199)

    그렇겠네요. 근데 부탁을 잘 하는 사람들은 그만큼 갚을 능력이나 자신도 있는 거겠죠?
    저는 좀 이런 생각일 때가 많아 주고받고가 어려운 편인가 봐요. 물론 그렇게 잘 해야 시너지 효과도 생기고 할 텐데 말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4975 브라바 쓰시는 분들~~ 2 항상봄 2017/12/04 1,608
754974 아주대에서 경희대 가기 13 시간 2017/12/04 1,899
754973 냉동실 한가득 절편(도장떡) 우찌 처리하죠? 26 ㅇㅇ 2017/12/04 5,248
754972 인권변호사 전해철 전해철이 보.. 2017/12/04 538
754971 결혼식에 네식구 가면 더 내야겠죠 39 2017/12/04 5,647
754970 한글을 5살에 배웠어요! 40 신기 2017/12/04 5,023
754969 재채기할 때나 웃을 때 요실금 증세 6 요실금 2017/12/04 2,027
754968 서울/경기권에 노천온천 좋은 곳 있나요... 5 여행 2017/12/04 2,761
754967 아이허브화장품은 다 유기농인가요?? 6 ㄱㄴㄷ 2017/12/04 1,200
754966 옷 벗기고 내림굿 성추행한 무녀 집행유예.."수치심 유.. 2 ..... 2017/12/04 2,914
754965 학교폭력 조언해주세요. 휴. 1 ... 2017/12/04 1,029
754964 밥 시간...저같은 경우는? 12 ... 2017/12/04 1,743
754963 로봇청소기를 왜 이제야 샀는지 ㅠㅠ 57 Dd 2017/12/04 14,821
754962 비의 경우는 싼티보다.....주식먹튀 사건이 더 유명하죠... 5 00 2017/12/04 2,619
754961 수수기장밥 해서 고둥어 조림이랑 1 내인생조하 2017/12/04 913
754960 송도 외국 대학에 자녀 보내시는 분 계신가요? 3 oo 2017/12/04 2,352
754959 압구정고 분위기 어떤가요? 중3맘이예요 15 00 2017/12/04 6,958
754958 제주 고등학생 사망 사건 회사 너무하네 2017/12/04 1,053
754957 요 네스뵈 소설 추천 부탁드려요. 추천 2017/12/04 451
754956 이과 예비고3 과학 개념 학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1 채운맘 2017/12/04 824
754955 같은 행동을 다들해도 혼자 뒤집어쓰게 되는 상황이 발생해요 7 사주 2017/12/04 1,559
754954 황금물고기 다시 보고픈데.. 보통 이런 옛날 드라마 어떻게 보세.. 3 .... 2017/12/04 912
754953 팬텀싱어 갈라콘서트에 다녀왔어요 4 .... 2017/12/04 1,801
754952 학원강사입니다 저를흉내내는 원생 어쩌죠? 14 다니엘 쵝오.. 2017/12/04 5,038
754951 드라마 블랙 보시는분 계세요 ?? 완전 넘재밌는데 16 승헌님짱 2017/12/04 2,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