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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매간에도 더 잘살면 질투가 있겠죠?

... 조회수 : 8,899
작성일 : 2017-11-19 15:46:43
동생이랑 그만그만하게 비슷하게 살고 있는데
만약 시집 어마어마하게 잘가서 사모님처럼 물한방울안묻히고 살면 질투나겠죠? 사람인데?
배아플런지..아님 동생이 잘되서 마냥 감사할까요?
혹시 형편 차이 많이 나는 자매두신분 솔직히 어떠세요?
특히 언니가 잘사는건 좀 덜할까싶은데 동생이 잘살면 언니로서 자괴감들고 그런가요
IP : 221.139.xxx.37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akflfl
    '17.11.19 3:48 PM (221.167.xxx.43)

    그래도 잘사는게 나아요

  • 2. . .
    '17.11.19 3:49 PM (58.141.xxx.60)

    아휴. . 시기 질투가 제일 저열한거

  • 3.
    '17.11.19 3:49 PM (220.121.xxx.67)

    저도 먹고 살만한데 동생이 부자에요
    부럽지만 질투까진 아니에요
    질투 느끼는사람도 있기야있겠죠

  • 4. 아뇨
    '17.11.19 3:52 P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동생이 잘 사는데 너무 좋죠.
    동생이 힘들어하면 얼마나 가슴 아픈데요.
    좋은일 있으면 내가 잘 된것처럼 기뻐하구요.

  • 5. 아니요
    '17.11.19 3:56 PM (223.62.xxx.151)

    시기.질투 엄청나요.결혼한지 20년이 되어가는데 10년차인 동생 시기 질투가 장난 아니예요.도와줘도 고마워 하지 않아요.아주 크게 도움 주지 않은한 뒤에서 다른자매랑 같이 헐 뜯어요.

  • 6. ...
    '17.11.19 3:56 PM (59.7.xxx.140)

    에휴... 그런 사람은 이세상 모든 사람이 질투대상이에요. 친정엄마나 본인 친딸도 마찬가지에요. 그냥 그렇게 생긴사람이에요.

  • 7. 저희시누이야기
    '17.11.19 3:57 PM (211.213.xxx.44)

    둘째시누가 너무너무잘살아요
    막내시누는 힘들고요
    둘의우애가좋아선지 둘째시누가 많이도와줘요
    잘사니 좋더군요

  • 8. 욕심이 모든 것의 원흉
    '17.11.19 4:02 PM (1.230.xxx.163)

    욕심이 많은데 그만큼 자신이 안되는 경우에
    질투는 꼭 생기는 것 같아요.
    옆사람의 질투가 나에게 큰 해로움이 안되도록
    각자 조심하는 수밖에요.

  • 9.
    '17.11.19 4:17 PM (59.8.xxx.230)

    전 그냥 평범?(은 아니고 평범이하..ㅠㅠ) 인데 동생들은 잘 살아요(다 전문직에 남편능력도 좋고) 해서 좋아요 저는..........뭐 질투했다고 뭐 달라지나요

  • 10.
    '17.11.19 4:21 PM (175.209.xxx.23)

    못살아서 징징거리며 도와달라는 것 보다는
    1323배 낫겠지요

  • 11. ...
    '17.11.19 4:22 PM (58.230.xxx.189)

    전혀요.못살면 피눈물 날것 같아요.

  • 12. 비단
    '17.11.19 4:22 PM (203.81.xxx.18) - 삭제된댓글

    경제력뿐만 아니라 내자식 머리가 좋고 나빠 공부하는거로도 질투를 해요
    표현을 안할 뿐이죠

    잘살면 부러워하고 심지어 질투 샘을 내기도 하다가
    폭삭 망해 도와줘야 하는 상황이 오면
    비로소 그래도 잘사는게 낫구나 한대요

  • 13. 깜찍이들
    '17.11.19 4:26 PM (1.227.xxx.203)

    시누가 평범하게 살다 좀 안좋아지니
    맘이 넘 안좋던데
    친자매가 왜 질투가 나요
    친정형제들 다 저보다 잘살길바래요~

  • 14.
    '17.11.19 4:27 PM (121.145.xxx.150)

    내 형제자매가 잘살면 좋을거같은데 ..

  • 15. 가족중에 한명만 잘살아도...
    '17.11.19 4:28 PM (110.70.xxx.131)

    큰 복이예요
    질투를 왜하나요??

    그집걱정 덜었는데.....

  • 16. .......
    '17.11.19 4:32 PM (39.116.xxx.27)

    제발 좀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저라도 잘 살면 도와줄텐데 겨우 밥먹고 사니...
    안부도 안물어봐요.
    들으면 괴로워서..ㅠㅠ

  • 17. 못살면
    '17.11.19 4:40 PM (1.241.xxx.2) - 삭제된댓글

    못사는대로 무시하고 버러지 취급해요

  • 18. ...
    '17.11.19 4:40 PM (125.182.xxx.137) - 삭제된댓글

    질투나는건 아니지만
    친정부모의 차별 때문에
    기분이 나빠서 되도록이면
    친정에는 잘 안가게 되요

  • 19. 카푸치노
    '17.11.19 4:56 PM (122.252.xxx.21)

    여동생이 훨씬 잘살아요
    그런만큼 친정식구에게 잘하고
    저도 소소한거 동생 챙겨줍니다
    동생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없어서 감사하고 좋아요

  • 20. ..
    '17.11.19 5:02 PM (223.38.xxx.101) - 삭제된댓글

    저는 언니가 월등히 잘살아요. 가끔 부럽기는 한데 언니가 잘 사니 보기좋아요. 친정에도 잘하니 늘 고마운 마음으로 지냅니다.

  • 21. ....
    '17.11.19 5:10 PM (221.157.xxx.127)

    잘사는만큼 베풀고사니 자랑스러워합디다

  • 22. 나 언니
    '17.11.19 5:13 PM (98.207.xxx.217) - 삭제된댓글

    못살아서 신경쓰이고 돈쓸때마다 괜히 미안하고 그런것 보다 낫죠.

  • 23. 자매간 질투엄청나죠
    '17.11.19 5:25 PM (223.33.xxx.110)

    자매좋다는것도
    비슷하게 이쁘고 대학잘가고
    결혼잘해서 잘가야 가능합니다
    주로 엄마의 편애가 그불을 지릅니다

  • 24. 아뇨
    '17.11.19 5:27 PM (125.186.xxx.138)

    나이 들면 들수록 더 좋더군요. 돈 없는것보단 백배 좋죠. 전 동생인데 언니가 잘사니 참 좋아요. 언니가 착하기도 하지만 잘 베풀어서 좋고, 조카들이랑 터울이 잘 맞아 옷 물려 입으니 전 옷값 덜 들어요. 언니가 백화점 옷만 입혀서 ㅎㅎ 한참 클때인 초딩들 옷 걱정 덜하고 전 고마워서 맛난거 많이 사줍니다.

  • 25. 111
    '17.11.19 5:29 PM (121.134.xxx.207)

    저위에 1323배 ㅋㅋㅋ

  • 26. 동생이 잘살아요.
    '17.11.19 5:35 PM (93.56.xxx.156)

    전 동생이 잘 사니 좋은데,

    동생은 제가 집을 사거나 차를 사거나 하면 별로 좋은 것두 아닌데 질투해요.
    욕심이 많은 애라 그런 거 같아요.

  • 27. ,,,
    '17.11.19 5:54 PM (121.88.xxx.9)

    저는 언니가 잘살다가 저도 형편 폈는데요
    언니 잘 살때도 괜히 자랑스러웠고
    제가 잘 사는 거 언니도 좋아해요
    서로 못사는 것보다 낫잖아 그러면서 ㅎㅎ

  • 28. ..
    '17.11.19 6:05 PM (39.7.xxx.138)

    없는쪽이 욕심이 많거나 비교를 잘하는타입이면 자괴감이나 질투심이 생길수도 있겠지만
    욕심이 별로없거나 우애가 좋다면
    가끔 한번 그런기분 느낄때도 있을수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잘되서 좋던데요

  • 29. ..
    '17.11.19 7:02 PM (124.216.xxx.111)

    전언니들이 젊었을때 맘고생 몸고생 엄청하다 이제 자리잡고 잘들사니 맘놓이고 엄청좋아요 내가 잘된것보다 더요 핏줄이라 그런지 제가 힘든건 힘든거고 언니들까지 힘들다면 제가 더 힘들어 할듯 서로 잘살면 더 좋은거라고 생각해요

  • 30. 하이디
    '17.11.19 7:02 PM (39.115.xxx.210)

    친동생 질투 안나요. 넘 좋아요.
    여동생들이 잘사니 언니에게 해주는게 많아요. 고맙게 생각하고..
    언젠가 나도 해줄수있도록 해야되겠다는 생각뿐..

  • 31. 좋아요
    '17.11.19 7:28 PM (211.36.xxx.213)

    자도 동생은 정말잘살아요. 구래도 못사는거보다 좋죠. 질투는 안나요

  • 32. 언니
    '17.11.19 8:25 PM (220.73.xxx.20) - 삭제된댓글

    언니가 무서워요
    어릴때 제 속눈썹이 길다고 뽑았어요
    뽑한 자리 다시는 안나더군요
    각자 결혼해서 비슷하게 사는데
    어느날 제가 주식 투자에서 손실을 많이 봤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좋아하는것을 숨기지 못하더군요
    그 모습을 마지막으로 언니를 포기했어요

  • 33. wii
    '17.11.20 8:03 AM (223.62.xxx.129) - 삭제된댓글

    전혀요. 좋기만 해요.

  • 34. wii
    '17.11.20 8:59 AM (58.122.xxx.47) - 삭제된댓글

    좋기만 해요. 다만 경제력 대비 사치를 하고 사는 건 아니라서 제가 가끔 이거 사라 이런거 좋다 사주기도 하고 챙기죠.
    지금은 저도 잘 나가지만, 그 전에 전재산 탕진하고 별볼일 없는 백수일 때도 좋기만 했어요.

  • 35. ...
    '17.11.20 2:09 PM (222.239.xxx.231) - 삭제된댓글

    질투 하는 사람도 많은데
    그 사람들은 댓글 안 달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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