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연기된 수능으로 처음엔 혼란스럽고 지친 마음에
지금은
시간만 어서 가길 바라네요
아이들도 차츰 차분해지고 하는데
다들 어떻게 지내시나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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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엄마들 어떻게 지내시나요
... 조회수 : 2,389
작성일 : 2017-11-19 13:43:31
IP : 175.115.xxx.1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11.19 1:51 PM (106.248.xxx.117) - 삭제된댓글아이는 공부할 시간 더 확보되었다고 좋아하는데,
저는 왠지 수능 두 번 치르는 느낌이 드네요...
고3맘님들, 우리 다들 힘내요~^^;2. 그죠..
'17.11.19 2:36 PM (1.177.xxx.175)멘붕이였다가
애도 저도 다시 차분해졌네요..
모두 수능까지 힘내시고,애들도 이 시간 끝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래봅니다~^^3. ..
'17.11.19 2:44 PM (61.74.xxx.90)애는 다시 바빠젔는데..저만 붕 떠서 하루종일 피곤해요
4. 그때
'17.11.19 2:54 PM (1.225.xxx.199)그 느낌이 아니에요
뭔가 맥빠진 느낌이에요.
애는 한 이틀 붕떠있다가 지금은
차분해졌어요.
조금만 더 힘내요 우리!5. ....
'17.11.19 3:57 PM (49.174.xxx.175)불안해서 맘 졸이며 내색않고 있으려니 힘들어요
아...이번 입시는 몇배로...아직 끝나지도 않았는데요6. 재수생 엄마
'17.11.19 7:14 PM (210.221.xxx.239)그냥 달라진 거 없어요.
아이는 좀 더 차분해졌구요.
사무실 두군데 다 출근을 안하고 있어서 수능 끝나고 밀린
일을 어떻게 해야할지 그건 걱정이네요.7. 뭐 그냥
'17.11.20 9:02 AM (118.222.xxx.105)저도 달라진 거 없어요.
그냥 제 일이 많아서 바쁜 것...
수능끝나면 대청소나 해야겠다 했는데 미뤄진 것...
특수한 상황에 처한 수험생 아니고서야 솔직히 크게 변할게 뭐가 있나 싶어요.
수능 연기에 따른 일처리하는 사람들이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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