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래 아들은 아빠를 좋아하나요?

k 조회수 : 1,479
작성일 : 2017-11-19 11:28:05
두살아들. 백일지나고서부턴 주욱 아빠바라기에요
어릴때부터 계속 그러네요

주위사람 다 신기하다해요
왠지 크면 저만 외로워질듯 ㅠㅠ
IP : 106.102.xxx.13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19 11:31 AM (223.38.xxx.14)

    제 조카도 아빠 껌딱지..
    둘이 죽이 그렇게 잘 맞아요.

    예전에 어떤 글에서 보니까 아들은 어느정도 나이가 될때까지
    본능적으로 아빠에게 잘보이고? 싶어한다고...

  • 2.
    '17.11.19 11:55 AM (223.39.xxx.101)

    딸들은 또 엄마편이죠
    딸만있는아빠가 그래서 좀 외롭습니다

  • 3.
    '17.11.19 11:55 AM (106.102.xxx.136)

    그게 본능인가요
    엄마만 죽어나요 아들은 키우는것도 힘딸리고 ㅠ

  • 4. ....
    '17.11.19 11:55 AM (223.62.xxx.62)

    아들 둘이라도 아빠랑 잘 맞고 아빠 눈에 더 이뻐보이는 자식이 있나보더라구요
    아주버니랑 둘째 조카가 좀 죽이 맞는 케이스였어요
    부모 자식간에도 궁합이 있어요

  • 5.
    '17.11.19 12:02 PM (122.44.xxx.132)

    저희집은 안그래요

    아들은 저만
    딸은 아빠 껌딱지에요.

  • 6.
    '17.11.19 12:12 PM (106.102.xxx.136)

    딸아들 있는집이 좋아보이네요 ^^

  • 7. 왜요
    '17.11.19 12:17 PM (175.209.xxx.57)

    아빠 좋아하면 좋죠.
    제 아들도 아빠를 그리 좋아하더군요.
    지금 고딩인데 지금은 엄마를 좀더 좋아하는듯.
    근데 뭐 아무렴 어때요.
    저는 전혀 섭섭하지 않았어요.

  • 8. 잘해주고
    '17.11.19 1:10 PM (110.45.xxx.161)

    친절한 사람 좋아해요.

  • 9. ...
    '17.11.19 5:07 PM (59.7.xxx.140)

    가끔보는데다가 ㅎㅎ 나한테 잘해주기만하고 잔소리도 안하니깐 아빠가 좋죠

  • 10. ......
    '17.11.19 5:49 PM (125.129.xxx.238) - 삭제된댓글

    중딩 외동아들 키우는데 아빠를 더 잘따라요
    이야기가 잘 통한다네요
    (특히 게임이야기....)
    그래서 둘이 놀게 놔두고 저는 제 생활 즐겨요
    운동하러 다니고 도서관도 다니고
    카페도 가고....
    저는 홀가분하고 더 좋은데요? ^^
    그러다가 배고프거나 용돈 필요하면
    엄마를 찾기는 하네요 ㅎㅎㅎ
    지금도 아빠랑 둘이 게임하는거 보고
    운동하러 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0482 동작구는 학군이 어디가 좋은가요? 6 2345 2017/12/20 3,107
760481 항생제로 피부가 벗겨지는 아이..청원서명해주세요. 5 ㅜㅜ 2017/12/20 1,332
760480 (엠비구속)오늘자 기레기근황 보세요ㅎㅎ 15 딴지 2017/12/20 2,328
760479 구두또깍또깍소리가 넘 시끄러운데요. 7 따뜻한 겨울.. 2017/12/20 1,449
760478 여자로써 끝난건가요? 조기폐경 진단 받았어요 22 우울 2017/12/20 7,606
760477 일렉트로룩스 청소기 질문입니다 모모 2017/12/20 422
760476 성베드로 성당을 가본사람이 18 ㅇㅇ 2017/12/20 2,541
760475 (MB구속) 태그 붙이기 제안합니다 2 MB구속 2017/12/20 263
760474 요즘 괜찮은 30대 중후반 남자들 많아요 7 2017/12/20 3,371
760473 취직 이후 부모님 생활비 드리는 글 보았는데요. 19 00 2017/12/20 6,745
760472 비염, 부비동염 잘아시는분 계세요? 아이가 한달반째 약을먹어요 12 2017/12/20 2,625
760471 기쁜 일에도 겸손한 분들 비결은?? 31 지혜 2017/12/20 6,050
760470 요즘 황태가 인삼이래요 4 겨울 2017/12/20 2,939
760469 대학원 붙었어요! 6 씐난당 2017/12/20 2,713
760468 탄저균 백신은 한국에 없다는데 큰일이네요.. 4 탄저균 2017/12/20 1,755
760467 최저임금이 짜장면 값을 넘어선 것이 펭펭귄 2017/12/20 428
760466 면세점에서 살건데 이 브랜드들은 어떤가요? 6 ... 2017/12/20 1,458
760465 "어른들은 좋은 말만 하는 선한 악마"..8층.. 8 ........ 2017/12/20 2,479
760464 오늘 드신거 뭐있어요 28 2017/12/20 2,393
760463 좀전에 황당한 일이 있었어요~~~ 3 어지간하면 2017/12/20 2,369
760462 흑기사에서 김래원이 좀 안어울려요 26 .. 2017/12/20 4,254
760461 60세이상,대구경북만 굴욕외교입장에 동의 7 여론조사 2017/12/20 844
760460 주부로 거의 15년... 연말약속들 많으신가요? 21 ???? 2017/12/20 5,097
760459 임산부 배지의 유용성 경험담 5 임산부 2017/12/20 1,216
760458 이런 관계는 애인 아니죠? 5 .. 2017/12/20 2,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