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어도 믿고 기다려주는 게 부모인가요?
적어도 자식보다는 인생 경험이 많은 사람들이잖아요.
안타까운 마음에 백날 타이르고 조언해봤자
자식 본인들이 직접 깨닫고 느끼기 전에는
아무 소용없는 일인건가요?
그 방향으로 가면 깨지고 다칠 게 뻔히 보여도
묵묵히 지켜만 보고 있어야 할까요?
1. 부모일진데
'17.11.19 6:50 AM (211.206.xxx.45) - 삭제된댓글타이르고 가르치셔야죠
단 감정적으로 하지마시고...
아이들은 감정을 일단 받아들이고
부정적이면 메세지를 받아들이지 않으니까요
부모는 울타리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회내지말고 공격하지말고 언어 폭력하지말며...2. ....
'17.11.19 6:55 AM (182.209.xxx.167)옳지 않다는건 말해줘야죠
그리고 내가 키울때 잘못한게 있어서 그런거 같으면 사과하고
사랑으로 키웠다고 생각하면 잘 돌아올거라 믿어주는 수밖에요3. 참
'17.11.19 7:50 AM (14.54.xxx.205)어렵고도 힘든 일입니다
결론을 알 수 없으니 믿어주라는건데~
참 무책임한 행위 일 수 밖에 없지요
그래서 잘 키워야 하는건데 어떤게 잘 키우는걸까요?4. 지혜
'17.11.19 8:21 AM (121.101.xxx.162)우리가 기대만큰 지혜롭다면 무슨 문제가 있겠어요? 자녀들의 문제에 이건 옳고 가르쳐야 할 일과 오래 기다려야 할 사안이라는 걸 판단할 수만 있다면 정말 좋겠어요. 어떤 게 옳은 일인지 알 수 없는 경우가 허다한 것 같아요. 그래서 인생이 실수투성이 아닌 가 싶어요.
5. ㅇㅇ
'17.11.19 8:47 AM (121.165.xxx.77)아뇨 가끔은 부모가 개입해서 바로 잡아줘야한다고 생각해요 자식이랑 충돌이 있더라두요 강요는 안하더라도 이래이래해서 나는 반대한다 네가 우기니까 놔두긴하는데 이런점도 있을 것이다 등등은 알려야하지 않나요?
6. 안타까워서
'17.11.19 8:48 AM (216.71.xxx.183)잘못된 방향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궁금하네요
전 아이가 범죄를 저지르는 것만 아니라면 믿고 기다려 줄 듯 해요7. 죽어도
'17.11.19 10:14 AM (182.239.xxx.72)안변하는 사람이 있어요 철들자 노망이라고....
잘놋된건 말해주고 결과를 생각하고 행동하라 일깨워야죠
하긴 말로 알아 듣진 못하겠지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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