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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조회수 : 919
작성일 : 2017-11-19 01:05:03
이사 반년째
이사 첫날부터 밤12시 가까이
우당탕, 쿵쿵 미친줄 알았어요

1주일 참다가
메모 남겼더니 미안하다네요
밤10시 아니11시 이후는 조심해달라고
몆달 잠잠했어요
절간도 아니고 쿵쿵대는거 밤10시 이전이면 그냥 그러려니


두어달 전부터 난리에요
애가 6살인지 뭐라든지
밤11시12시에도 쿵쿵

애도 쿵쿵
어른이란 사람들도 쿵쿵 드르륵
오늘은 12시40분까지 1시간30분을 미친듯이
쿵쿵은 기본이고
뭐 쾅 내려놓고 의자 끄는 소리에
넘 열받고 문 열고 나가서 한마디 하려다 참았어요

저도 아이가 있고 1층이지만
밤9시30분까지는 재우고
그 이전에도 너무 쿵쿵 뛰면 자제시켜요
소리도 못지르게요

저 집은 도대체 뭔 생각으로
밤11시 12시에도 저 모양일까요
기본 양심이 없어요


IP : 122.44.xxx.13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1.19 3:07 AM (112.161.xxx.58)

    애가 뛰어도 따끔하게 혼을 안내고 적당히 혼내니까 요즘 애들 막 뛰어다니고 개판이죠. 저희 윗집 미취학 남자애 둘인데 요즘 진지하게 이사 생각합니다. 부모는 또 어찌나 뻔뻔한지 도저히 살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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