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보카도 사왔는데 맛이 써요. 대체 왜이러죠?

웩 ` ㅋ 조회수 : 2,923
작성일 : 2017-11-18 23:35:33

아보카도를 개당 1천원에 팔아요

그래서 엉? 하고 들여다보니 물렁물렁한것도 있고

모양도 이쁘고 단단하고 초록색바탕에 검정점 있는것도 있고

그중에 가장 단단하고 크고 모양이쁜 애로 세개 샀어요..


그래서 집에와서 한개 깎아먹는데

맛이 부드럽지 않고 써요.

검정 점이 있고 그런데.. 익은줄알았더니 안익은건가요???


뉴질랜드 아보카도 구요.

그거 파는곳이 바깥에 두어서 차가운 상태로 하루종일 있어서 그런건가요?


이거 맛있게 먹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여?




IP : 122.36.xxx.12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
    '17.11.18 11:41 PM (1.252.xxx.93)

    갈색으로 말랑해질때끼ㅣ지 푹익어야돼요

  • 2. ..
    '17.11.18 11:52 PM (119.70.xxx.81)

    전체적으로 거무스레한 갈색이 되면
    만졌을 때 말랑거리는 느낌이 있어요.
    그러면 껍질도 벗기기 쉬워 손으로도 벗겨져요.
    그러면 부드러워요.

    아직 후숙되지 않은 상태에서 드신 듯 하네요.

  • 3. ..
    '17.11.18 11:56 PM (125.178.xxx.106)

    어머 대체 어디가면 아보카도를 천원에 살수 있나요?
    알려 주세요..

    그리고 더 익을때까지 기다리시면 될거 같아요.

  • 4. 웩 ㅋ
    '17.11.19 12:03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남대문시장에서여... 우연히 그앞을 지나가는데

    아보카도를 야외에서 개당 천원씩 팔더군요... 그래서 이마트와 너무 저렴한가격에 세개 샀는데

    다섯개 사려다 실패할까봐 3개 샀는데 한개 깎아먹으니 너무 단단하고 차갑고

    뭣보다 맛이 써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5. ...
    '17.11.19 12:05 AM (1.231.xxx.48)

    껍질이 보랏빛 도는 갈색이 되고
    살짝 말랑거릴 때까지 충분히 후숙시켜야 해요.
    그래야 껍질과 과육, 씨앗도 잘 분리되고
    맛이 고소해져요.

  • 6. ㅇㅇ
    '17.11.19 12:08 AM (122.36.xxx.122)

    말랑말랑한걸 살껄 그랬나봐요? ㅠㅠㅠ

    저는 단단한게 좋은줄 알고 샀더니... 어우 맛이 ㅠㅠㅠ

    사실 너무 아보카도 가격이 올라서 한동안 안먹고 있다 몇달만에 산거거든요.

  • 7. ㅇㅇ
    '17.11.19 12:22 AM (122.36.xxx.122)

    아보카도 님..

    남대문 가셔요... 거기 좌판 놓고 천원씩 팔아여.

    수입과일 싫어라하지만 가끔 아보카도 먹긴 해요.....

  • 8. Turning Point
    '17.11.19 12:26 AM (121.163.xxx.173)

    꼭지부분을 눌러봤을때 부드럽게 쑥 들어가면 드세요.
    아보카도가 천원이라니 남대문을 한번 가야하나..

  • 9. ...
    '17.11.19 12:31 AM (211.36.xxx.58)

    호일에 싸서 실온에 두면 빨리 익어요

  • 10. ㅇㅇ
    '17.11.19 12:48 AM (122.36.xxx.122)

    왜 호일에 싸라고 하시는건가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0437 경주 숙소 추천해주세요 2 경주 2017/11/20 1,258
750436 코스닥 연일 상승이네요 15 ... 2017/11/20 2,519
750435 사랑의 온도 저같은 맘으로 보시는 분 계신가요? 14 ... 2017/11/20 2,362
750434 나이들어 긴머리가 어울리면 예뻐요 68 ... 2017/11/20 20,026
750433 황금빛내인생, 혹시 만에하나 지수가 지금 아빠 딸 아닐 수도 있.. 23 설마요.. 2017/11/20 6,325
750432 오랫만의 한국 방문기(?) 5 andy 2017/11/20 2,061
750431 50세 평범한 남성 13 hun183.. 2017/11/20 3,399
750430 내 인생에서 열흘 --위빳사나명상터 담마코리아에 다녀온 이야기 22 차오르는 달.. 2017/11/20 6,813
750429 뉴비씨 정치부회식 live 1 월5시 2017/11/20 678
750428 방탄 칼군무 입덕하고픈분들 보세요^^ 10 칼군무 2017/11/20 3,498
750427 정신과 약 효과 있나요? 9 .. 2017/11/20 2,045
750426 육류가 이젠 정말 안 먹고 싶은데 식단 어케 하시나요? 24 777 2017/11/20 3,163
750425 아이가 열나서 잠만자는데 9 급질 2017/11/20 1,097
750424 다들 제게 긴머리가 어울린대요 4 겨울 2017/11/20 1,613
750423 본명이 마음에 안들어서 개명하신 분들 있으신가요, 어떠세요? 7 ㅇㅇ 2017/11/20 2,335
750422 늘 여리고 착한 아이들만 ,.... 2 슬픔 2017/11/20 1,229
750421 고1딸아이 쌍수.. 8 어려워라~ 2017/11/20 2,867
750420 배추 절이고 남은 찌꺼지 배추는 10 남은 2017/11/20 1,576
750419 프라다천(?)의 주름 1 .. 2017/11/20 1,218
750418 살면서 괴로운일중 하나가 혼자만 정상인일때인듯요 20 2017/11/20 4,682
750417 냉동실 1년된 떡국떡 불리는 시간 6 a 2017/11/20 10,348
750416 방탄소년단 정말 멋지군요~~!! 32 오늘첨알음 2017/11/20 5,562
750415 새우감바스 처럼 완전 쉬운데 그럴싸해 보이는 요리 36 ㅎㅎ 2017/11/20 4,895
750414 울니트 캐시미어니트 스팀다림질 2 ㅇㅇ 2017/11/20 3,259
750413 초등교사가 앱으로 만난 초등생과 성관계 8 성폭행아닌가.. 2017/11/20 4,007